수입물량지수도 0.4% 오른 136.05를 기록했다. 특히 일반기계는 19.3%나 떨어졌다. 올 3월(-0.9%) 하락세를 기록한데 이어 이후 4월과 10월을 제외하고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모습이다. 8월에는 26.3%나 급감해 2009년 6월(-26.6%) 이후 9년2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바 있다. 반면 광산품(4.2%)과 화학제품(9.2%)은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환율요인을 반영한...
이 지수는 10월에 14포인트, 11월에 13포인트 급락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서 팀장은 “정부의 대출규제 정책 등에 따른 주택 매매거래 감소와 주택 입주물량 증가, 시중금리 상승 전망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지난 1년간 소비자물가상승률에 대한 인식을 나타내는 물가인식과 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상승률 전망을 의미하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수입물량지수도 14.5% 상승해 2017년 9월 15.1% 이후 1년1개월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광산품(12.6%)과 화학제품(21.4%) 등 전분야에서 고르게 상승세를 기록했다.
다만 설비투자와 연결할 수 있는 일반기계 수입물량은 4.8% 상승에 그쳤다. 6개월만에 상승세로 전환한 것이나 조업일수 등을 감안해도 오름폭이 낮다는게 한은측 설명이다.
한단위 수출대금에서...
8월 케이스-쉴러 주택가격지수가 전월에 비해 하락한 데다 9월 기존 주택 판매도 515만 호에 그쳐 8월보다 무려 3.4%나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참고로 기존 주택 판매는 2018년 4월 이후 6개월 연속 줄어들고 있는데, ‘거래량이 가격 변화에 선행한다’는 증시의 격언대로라면 앞으로 주택경기가 더 나빠질 수 있다.
미국 주택시장의 활력이 떨어진 가장 직접적인...
특히 수입물가지수는 4년1개월만에 최고치를 경신함에 따라 소비자물가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1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8년 10월 수출입물가지수’ 자료에 따르면 10월 수입물가는 전월대비 1.5%(전년동월비 10.7%) 오른 92.06(2010년=100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2014년 9월(93.03)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는 10월 평균 두바이유가가 전월대비 2.8...
다만 장중 수입업체 결제와 달러 매수수요는 꾸준했다.
외환시장 참여자들은 예상대로 상원 공화당 하원 민주당이 차지한다면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봤다. 다만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올 가능성에 주목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예상된 결과가 나온다면 연말이 가깝다는 점에서 원·달러는 하락세로 방향을 잡을 수 있다는 관측도 있었다.
6일 서울...
수입물량지수도 지난해 같은기간과 견줘 12.1% 급감했다. 이는 2009년 10월(-21.1%) 이후 8년11개월만에 최저치다.
월말 추석연휴로 인해 영업일수가 19.5일로 지난해 같은기간 23.5일에서 4일 줄어든 영향이 크다는게 한은측 설명이다. 다만 통상 22일에서 23일 수준인 월별 영업일수를 단순계산해 4일을 차감해 보면 수출입 물량지수 감소폭이 크지 않다. 결국...
최근 코스피 지수가 하락하는 등 국내 증권시장이 약세로 돌아선 시장에서 SK이노베이션 주가가 선방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코스피 지수는 지난 11일 미국 증시 여파로 하루 만에 4.44% 급락하는 등 미국 국채금리 급등, 미-중 무역분쟁 영향까지 겹치며 17일까지 총 175.56 포인트 하락한 반면, SK이노베이션시가 총액은 코스피 여파로 10일부터 19조 원대에...
대두유와 유채씨유 가격도 수입 수요 감소로 내림세를 보였다.
곡물 가격 지수는 164.0P로 전달보다 2.6% 하락했다. 풍작이 예상되는 옥수수 가격이 4%로 가장 많이 떨어졌다. 밀 가격도 러시아의 수출량 증가로 전달보다 떨어졌다.
유제품 가격 역시 지수 역시 191.6P로 4달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버터, 치즈, 전지분유는 수출 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18년 8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자료에 따르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등에 대한 설비투자를 가늠할 수 있는 일반기계 수입물량지수가 전년동월대비 26.3% 급락한 100.05(2010=100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2009년 6월 26.6% 급락 이후 9년2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진 것이다. 지수 역시 2016년 10월 96.00 이후 1년10개월만에 최저치다....
“상해종합지수가 1% 넘게 하락하는 상황에서 원화가 여타통화대비 강세아닌 강세를 기록하게 됐다. 역외 ND시장에서 제자리를 찾아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다른 은행권 외환딜러는 “장시작후 1110원 아래서는 저점인식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의 철강 쿼터 면제소식에 원·달러가 하락하기 시작했다. 이후 수입업체 결제물량과...
수입물량지수는 전년동월보다 0.6% 증가한 130.79를 보였다. 6월 1.7% 감소 이후 한 달 만에 상승전환했다. 2월 126.75 이후 5개월 만의 최저치이자, 5월 이후 2개월 만의 최대 증가폭이다.
구체적으로는 농림축산품과 광산품은 16.2%, 4% 증가한 반면 공산품은 0.7% 감소했다. 공산품 중에서도 일반기계가 –23.4%로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다. 그밖에 제1차...
1110원대에서 수입업체 결제수요(달러매수)도 많았지만 그간 쏠렸던 롱포지션(달러매수 포지션)에 대한 청산물량도 지속됐다.
외환시장 참여자들은 위안화에 연동한 것 외에 큰 변수는 없었다고 평가했다. 여전히 1115원과 1135원 사이 박스권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관측이다. 다만 상승보다는 하락쪽에 무게를 두는 분위기다.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
수입물량지수는 1.8% 하락한 131.22를 보였다. 3월(-1.9%) 이후 석달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이는 일반기계 수입물량이 22.7% 급감한 125.27을 보였기 때문이다. 이는 2012년 12월(-24.0%) 이후 5년6개월만에 가장 큰 감소폭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66.2% 급증한데 따른 기저효과가 작용했다는 평가다. 제1차금속제품도 환경규제 영향을 받고 있는 중국산 철강 수입이...
석유·화학제품은 유가 상승에 따른 제품 단가 인상과 중국·아세안 수입수요 확대, 기계류는 미국·중국 등 주요국 건설 경기 호조와 인프라 투자 확대 등으로 수출 여건이 좋아질 전망이다.
반면 철강과 비철금속은 미국의 통상압박 심화로, 선박은 작년 수주물량 감소 등의 영향으로 수출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수출 채산성은 88.5를 기록, 크게...
수입물량지수는 전년동월보다 2.7% 상승한 132.34를 보였다. 광산품(6.1%)과 전기 및 전자기기(6.0%)가 상승했지만 반도체와 평판디스플레이 등이 속한 일반기계와 정밀기계가 각각 6.6%와 3.6% 감소한데 따른 것이다. 중국 환경규제로 철강수입이 줄어 제1차금속제품도 감소세(-9.9%)를 지속했다.
박 팀장은 “지난해 같은기간 반도체 제조용기기가 5배...
4월 산업활동동향이나 수출물량지수도 좋은데다 중국 관광객도 고고도미사일(사드) 보복 조치 해제로 다시 들어오고 있어 이주열 총재가 말했듯 한은의 올 전망치 3.0%를 바꿀 정도는 아닌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GDP 디플레이터는 부진했다. 국제유가 하락에 수입 디플레이터 하락이 수출 디플레이터 하락에 미치지 못했고, 전반적으로 원화가 강세를...
수입물량지수는 전년동기보다 5.6% 상승했다. 직전월 1.9% 하락에서 상승전환한 것이다. 광산품이 11.5% 늘어 작년 1월(20.9%)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역시 석유정제시설 재가동에 원유와 유연탄, 천연가스를 중심으로 수입이 늘었기 때문이다. 반면 환경규제로 중국이 철강 수입을 줄이면서 제1차금속제품은 11.2% 감소했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전년동월보다...
수입물량지수는 2.0% 하락한 136.41을 보였다. 이는 2016년 10월(-2.7%) 이후 첫 감소세다. 농림수산품(-1.8%), 광산품(-1.2%), 공산품(-2.0%) 등 거의 전 품목에서 떨어졌다.
원유 정제시설이 보수작업에 들어가면서 원유 수입물량이 2월 9440만 배럴에서 3월 7970만 배럴로 감소한 영향이 컸다. 또 환경규제 여파로 가격이 오른 중국산 철강 수입을 줄인 탓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