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수익형·손익형을 합친 공유형 모기지의 대출 실적은 건수로 516건, 금액으로 688억원이었다. 공유형 모기지 대출실적은 지난 4월 상반기 최고실적(970건·1250억원)을 기록한 뒤 5월과 6월 동안 연달아 전달보다 줄었다.
다만 국토부는 당초 예상한 연간수요(1만~1만5000건)를 달성하는 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부부합산 연소득 7000만원 이하의 생애 첫 주택구입자를 대상으로 전용면적 85㎡이하, 6억원 이하의 수도권과 광역시 아파트에 한해 지원되고 있는 공유형 모기지 본사업은 예산 2조원을 들여 1만5000가구 규모로 선착순 공급된다.
집값의 최대 70%까지 연 1.5%의 금리로 최대 2억원까지 대출해주는 수익공유형은 만기 20년에 1년 또는 3년 거치, 원리금 균등분할상환...
정부가 최근 발표한 주택시장 정상화를 위한 규제완화 추진의 주요 내용은 △재건축 관련 규제 대폭 완화 △수도권 민간택지 주택 전매제한 기간 완화 △공유형 모기지 지원대상 확대이다.
현대산업은 대형건설사 중 주택비중이 높은데다 재건축 비중이 50%에 달한다. 전문가들은 국내주택시장 개선으로 주택사업에 강점을 둔 현대산업이 최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집값 급등기에 도입됐지만 침체기까지 유지되며 수요자를 옥죄었던 굵직한 부동산 규제 대못들이 지난해 말 관련법 개정으로 대부분 자취를 감췄고, 저금리 상품인 통합모기지 내 집 마련 디딤돌론이나 공유형 모기지론 같은 금융상품이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의 문턱을 낮추고 있다.
거래 증가의 두 번째 원인은 좀처럼 식지 않는 전셋값 상승과 매물 부족에 기인한...
연 1%대의 초저금리가 적용되는 공유형 모기지는 대출을 받아 집을 산 뒤 집값이 오르거나 내릴 때의 수익이나 손실을 대출을 해준 국민주택기금과 나누는 상품이다.
종전 3개로 나뉘어 있던 각종 정책 모기지를 통합한 내 집 마련 디딤돌 대출은 1월 한 달간 3957억원의 대출 실적을 올렸다. 전년 동월 1476억원과 비교해 2.6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다만 취득세...
또 수익·손익 공유형 모기지의 지원물량을 확대해 2조원 규모의 1만5000가구 범위 내에서 한시적으로 상품을 운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하우스푸어의 주택을 매입해 임대하는 희망임대주택리츠를 내년에도 올해와 비슷한 수준인 1000가구 정도 매입할 예정이며 시장상황을 모니터링한 후 추가 매입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건산연은 공유형 모기지 지원은 1만5000가구...
최저 연 1%의 금리로 주택구입자금을 대출해주는 '수익·손익 공유형 모기지'가 판매 첫날 550건이 접수됐다.
국토교통부는 우리은행을 통해 9일 생애최초 주택구입자를 대상으로 공유형 모기지 판매에 들어간 결과 총 550명이 735억원의 대출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10월 시범사업(3천가구)을 실시한 이후 이달 9일부터 생애최초 주택구입자...
정부는 생애최초 주택 구입자를 대상으로 연 1~2%대 저금리로 제공하는 ‘수익·손익 공유형 모기지(주택담보대출)’ 사업을 대폭 확대했다. 공유형 모기지의 인기는 시범사업에서 이미 증명됐다는 판단에서다.
정부가 ‘8·28전세대책’의 일환으로 시범사업을 펼친 결과 밤샘 줄서기, 접수시작과 함께 5000명 접수 등 진풍경 연출과 함께 반향이 컸다.
이번 확대안은...
지난 10월 시범사업으로 추진된 수익·손익공유형 모기지도 지원물량을 확대해 본사업을 추진한다. 본사업은 물량을 대폭 확대해 2조원(1만5000가구) 범위 내에서 오는 9일부터 예산소진시까지 한시상품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리츠를 통한 하우스푸어주택(희망 임대주택리츠) 매입도 확대한다. 내년에도 올해와 같은 1000가구 매입을 추진하되 시장상황을 봐가며 추가...
생애최초 주택구입 자금, 취득세 영구인하, 공유형 모기지 대출 등은 모두 더 많은 사람이 빚을 내 집을 사도록 하는 정책이다. 정부는 지속적인 주택경기 부양책을 통해서, 하우스푸어는 전세금을 올리면서 집값 오르기만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2013년 9월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소득 대비뿐 아니라 절대 수준으로도 서울의 집값이...
8.28전월세 대책의 핵심인 정부의 수익·손익 공유형 모기지 대출 본사업이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시범사업이 흥행에 성공한 만큼 지역이나 지원 대상은 종전과 변동이 없지만 본사업 규모는 1만가구안팎으로 늘려 검토하고 있다.
정부는 연말에도 주택 매매시장 경기가 침체되지 않도록 내달 초 곧바로 본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19일 국토교통부에...
그 정책 때문에 시장이 왜곡되면 안 된다”며 “정책 당국자의 의지로 집값이나 전월세 가격을 통제하면 전월세 공급이 줄어 결국 고통이 된다”고 비판적 입장을 보였다.
서 사장은 “이번 (수익·손익 공유형 모기지의) 초저금리 정책도 모든 사람이 혜택을 받는 건 아니다”라면서 “취지는 좋지만 분위기가 조금 업(up)된 것 같다. 조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매매가격은 수익·손익 공유형 모기지 시범사업의 실시와 정부의 모기지 확대방안이 검토됨에 따라 생애최초 주택구입자를 중심으로 매수심리가 회복된 모습을 보이며 가격 상승폭이 확대된 것으로 조사됐다.
수도권(0.22%)은 서울, 인천, 경기지역이 일제히 상승하며 전 주보다 오름폭이 확대됐고 지방(0.14%)은 충남, 경북, 대구지역 등이 강세를...
◇‘공유형 모기지’ 3638명만 서류접수
지난 1일 인터넷 접수를 한 수익·손익공유형 모기지 대출 신청자 5000명 가운데 3600여명만 서류접수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신청자 중 1300여명이 접수를 포기한 것이다.
유형별로는 서울·수도권 주택 구입자들이 손익공유형을 선호했고 주택 매입예정가격도 손익형이 수익형에 비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일 인터넷 접수를 한 수익·손익공유형 모기지 대출 신청자 5000명 가운데 3600여명만 서류접수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신청자 중 1300여명이 접수를 포기한 것이다.
유형별로는 서울·수도권 주택 구입자들이 손익공유형을 선호했고 주택 매입예정가격도 손익형이 수익형에 비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는 공유형 모기지 대출...
연 1%대 저금리로 주택구입 자금을 빌려주는 수익·손익공유형 모기지 신청이 1시간 만에 마감되는 등 높은 인기를 끌었다. 네티즌들은 “시범사업으로 끝내라. 일본 버블 한계 때 은행이 저금리 대출 마구 풀고 사람들이 집을 샀는데, 금리 오르면서 뻥 하고 터졌다. 요새 선심성 대출에다 국민 부채 무섭게 늘어가는 속도 보니 일본이랑 비슷해서 무섭다”, “이러니...
생애최초 주택구입자에게 연 1~2% 금리로 대출해주는 수익·손익공유형 모기지 시범사업이 1일 인터넷 신청 시작 1시간도 안돼 조기 마감되는 등 대박을 터뜨렸다.
최근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임을 반영 할 때 이같은 행보는 매우 이례적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초저금리 대출이라는 점과 생애 첫 주택구입자에게 주어지는 취득세 면제 등 혜택이 올해 말로 종료되면서...
◇ '공유형 모기지' 인기 폭발…신청 54분만에 5000명 마감
연 1%대의 저금리로 주택자금을 빌려주는 수익·손익공유형 모기지 신청 첫날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조기 마감됐다. 1일 국토교통부와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날 우리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수익공유형, 손익공유형 모기지에 대한 대출신청을 진행한 결과 시작한 지 54분여만에 5000건이 접수됐다. 임도연...
연 1%대의 저금리로 주택자금을 빌려주는 수익·손익공유형 모기지 신청 첫날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조기 마감됐다.
1일 국토교통부와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날 우리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수익공유형, 손익공유형 모기지에 대한 대출신청을 진행한 결과 시작한 지 54분여만에 5000건이 접수됐다. 임도연 우리은행 본부장은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접수를 받은 결과...
정부가 주택거래 활성화 목적으로 내놓은 공유형 모기지는 수익공유형과 손익공유형으로 나뉜다. 우리은행이 상품 판매를 전담한다.
수익공유형은 집값의 최대 70%(2억원 한도)까지 1.5% 금리로 빌려주고, 매매차익의 일부를 주택기금에 돌려줘야 한다. 손익 공유형은 집값의 최대 40%(2억원 한도)까지 1~2% 금리로 빌려주고 매각 손익을 주택기금과 나눠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