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은 기획재정부로부터 수탁받아 기금 운용·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DCF 수탁기관인 수은은 기금운영 전반에 대한 민간 의견 청취를 위해 2013년부터 시민사회, 학계, 산업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해왔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자문위원 11명 및 수은 임직원이 참석해 EDCF 중기 운용전략...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글로벌 공급망 내 국내 기업의 밸류체인 경쟁력 강화 △대-중소기업 간 상생경영 강화 △온라인(디지털) 공급망 팩토링 프로그램을 통한 수출 활성화 촉진에 2025년까지 수은이 5000억 원의 금융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수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온라인 공급망팩토링 시스템과 기업금융플랫폼을 활용해 거래 편의성을 높여...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수은과 13일 서울 여의도 수은 본사에서 ‘공급망 안정화 및 상생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수한 기술력을 지녔음에도 네트워크 기반이 약한 강소기업의 수출 시장 개척을 돕고 이에 필요한 금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협약 내용으로는 △글로벌 공급망 내 국내 기업의 밸류체인 경쟁력 강화...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 최민이 프놈펜 사무소장은 9일(현지 시간) 캄보디아 경제재무부 청사에서 훈센(Hun Sen) 캄보디아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아운 폰모니로쓰(Aun Pornmoniroth) 경제재무부 장관과 만나 이 같은 내용의 차관공여계약서에 서명했다.
한-캄 우정의 다리 건설사업(2억 4600만 달러)은 캄보디아 수도인 프놈펜 시와 칸달 주를 연결하는 교량...
KC인증을 획득한 국내 생산제품으로 납, 카드뮴, 안티모니, 비소, 바륨, 크로뮴, 수은, 셀레늄 등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아 안전하다고 귀뚜라미는 강조했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겨울철 대표 방한용품인 핫팩을 통해 새로운 모습과 이름으로 재탄생한 캐릭터 가 친숙하게 알려지기를 바란다”며 “참신한 캐릭터 상품과 마케팅을 마련해 다양한 연령층의...
윤희성 수은 행장과 한훈 통계청장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사업 발굴, 시행, 사후관리 등 전 과정에 걸친 협력체계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획재정부가 추진 중인 유ㆍ무상 공적개발원조(ODA) 연계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공적개발원조는 선진국의 정부 또는 공공기관이 개도국의 경제ㆍ사회발전과...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25일 국무조정실이 주최한 ‘2022 개발협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제개발협력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개발원조위원회(DAC) 회원국으로 가입(2009년 11월 25일)한 것을 기념해 2010년부터 매년 개발협력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기념식에서...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더존비즈온과 간접수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온라인 공급망팩토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윤희성 수은 행장과 김용우 더존비즈온 대표이사는 전날 을지로 더존비즈온 사옥에서 만나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에 서명했다.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더존비즈온의 온라인 플랫폼(WEHAGO)을 활용한 온라인...
또 총 3개 T-나노프리필터로 철, 수은, 납 등 중금속부터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 유해물질을 99.9% 이상 제거한다. 사용자의 안전을 생각해 온수 안전버튼을 적용하고, 레버를 올리면 연속 취수가 가능해 사용편의성을 높였다.
제품은 데스크탑형 ‘애니 플러스’와 스탠드형 ‘애니 플러스S’ 2종으로 출시된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애니 플러스는 기존 제품의...
또한 해외 건설업에 대해 특별연장근로제 활용기한을 연 90일에서 연 180일로 연장하고, 아람코 등 주요 발주처와 2025년까지 총 500억 달러 규모로 수은의 기본여신약정(F/A) 체결을 확대하는 등 해외건설 수주를 위한 금융지원도 강화한다. 이를 통해 연간 500억 달러 해외건설 수주, 세계 4대 강국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한류열풍 기반으로 관광·콘텐츠...
수은은 탄자니아 국가개발계획의 우선 추진사업인 국토정보 인프라 개선 사업(6500만 달러)과 주민증 시스템 확장 사업(7000만 달러)을 EDCF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경우 양국 간 협력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정보 인프라 개선사업은 탄자니아의 국가 기본도와 토지정보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ICT장비·기술을...
최근 KDB산업은행이 한화그룹에 대우조선해양 매각을 발표한 뒤 수은 역시 KAI 민영화 작업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특히 한화그룹이 대우조선에 이어 KAI 인수도 추진할 수 있다는 얘기가 흘러나왔다.
윤 행장은 그러나 "(KAI 지분매각을) 진행한 사실이 전혀 없고, 대우조선 매각과 관련한 협상에서도 KAI는 일절 논의된 바 없다"고 강조했다....
히든챔피언은 수은 핵심전략 사업 중 하나로,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높은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19일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현재 수은이 히든챔피언 사업 대상으로 선정한 기업은 250곳이었다. 히든챔피언 사업 대상 기업 수는 2017년 241곳, 2018년 239곳, 2019년 234곳, 2020년 232곳...
한국수출입은행의 대표 수출 금융 상품인 ‘수출팩토링’의 중소기업 지원 실적이 미미한 반면, 대기업 지원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이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수출팩토링 상품의 중소기업 지원액 비중은 1.28%에 불과했다.
수출팩토링은 기업의 외상 수출 거래에서 발생한 수출...
수은은 이날 보도 설명자료를 통해 “KAI와 관련해 한화 측과 접촉하거나 논의를 진행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했다.
전날 SBS가 ‘KAI 민영화 본격 시동...이번에도 한화그룹?’이란 제목의 기사를 통해 “한화 측은 이달 들어 수은 및 KAI 측과 수차례 접촉하며 KAI의 사업 현황과 미래 먹거리, 민영화에 따른 시너지 효과 등을 논의했다”고 보도한 것에 대한...
또 대우조선이 발행해 수은이 보유 중인 영구채의 스텝업 금리도 조정한다.
한편, 산은은 다음 달 17일까지 제3의 투자자를 대상으로 입찰의향서를 받는다. 이후 최대 6주간 상세실사를 거쳐, 최종투자자를 선정한다. 이때 한화 측은 우선협상자로 투자우선권을 행사할 수 있다.
수은은 해당 사업 지원을 위해 전체 차입금의 37.4%에 해당하는 12억 달러의 PF 금융 및 6억8000만 달러 규모의 건설이행보증 등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서 지난해 12월 한전은 일본 큐슈전력, 프랑스 EDF와 사업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권을 수주했다. 삼성물산이 벨기에 얀데놀과 함께 EPC(설계·조달·시공)를 담당한다.
수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이 탄소중립 정책 이행 및 에너지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GS에너지에 총 1조 원 규모의 금융을 지원한다.
20일 수은에 따르면 전날 GS에너지와 '에너지 안보 확립 및 탈탄소 전환을 위한 금융 지원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수은과 GS에너지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저탄소 산업구조 기반을 확충하고 국내 기업의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이는 한국수출입은행(수은)도 마찬가지다. 수은은 같은 기간 41.1%에서 28.2%로 감소했다.
다시 말해 국내 해외 채권 투자기관의 KP 투자 심리가 악화됐다는 뜻이다. 실제 국내 기관투자자의 KP 투자 잔액은 지난해 말 366억7000만 달러에서 올해 6월 말 312억2000만 달러로 54억5000만 달러 줄었다.
강달러 현상에도 투자자가 이탈하고 있는 셈이다. 기업이 달러 표시...
1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수출입은행(수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8월 기준 북한이 상환하지 않은 대북차관 원리금과 지연배상금은 4억4460만 달러로 7일 환율 기준 한화 6173억 원에 달한다. 거기에 상환기일을 정하지 못한 차관까지 합하면 8019억 원에 이른다.
문제의 대북차관은 김대중·노무현 정부 때인 2000~200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