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의 중등 전문 자격 평가에 합격한 전문 교사가 직접 수업 후 관리까지 진행하고 대교의 디지털 학습 제품인 ‘대교 써밋’부터 수능독해트레이닝 중등 제품 라인업 등 특화된 프리미엄 학습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교는 현재 서울 은평구 ‘대교 하이캠퍼스 진관학원’과 충남 천안시 ‘대교 하이캠퍼스 두정학원’을 각각 1, 2호점으로 오픈했으며, 올해 전국에...
이외에도 부산지역산업과 연계한 직업교육 및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과 아침체인지와 독서체인지를 더한 인성교육 등으로 부산발 공교육 체인지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정부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는 중앙정부·지방정부·교육청·대학이 협력하는 방식으로, 지역 공교육 발전과 지역 우수인재 양성에서 정주(定住)까지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앞서...
예과 2년·본과 4년으로 구성됐던 의과대학 수업은 ‘예과+본과 6년 범위’에서 대학이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된다.
교육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고등교육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13일 국무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개정 중점 방향은 △대학내 벽 허물기 촉진 △국내・외 대학 및 산업체・연구기관과의 교류・협력 강화 △재직자와 지역주민의 고등교육 참여...
교원의 부담을 공무원에게 떠넘기는 정책”이라며 “지자체, 교육청, 학교의 역할을 명료하게 확립해 지방 공무원 업무가 가중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5일 브리핑에서 “교사가 수업에 전념하고 늘봄학교는 독립 행정업무 전담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필요한 인력과 예산을 충분히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진로와 관련된 활동은 많지만 단지 참여한 정도로만 기재됐거나, 수업시간에 성실히 임하긴 했으나 지적호기심이나 주도적인 학습태도를 보인 경험이 부족한 경우. 혹은 탐구활동에 대한 기록은 있지만 대부분 단편적인 조사에 그쳐 학업역량이 잘 드러나지 않은 경우 남은 기간에 이를 보충하는 것이 좋다. 3학년 때는 새로운 일을 계획하기보다는 지금까지의 활동 중...
서정희는 “요리 강습이 있는 날, 참으로 오랜만에 공개수업을 참여했다. ‘암 환자를 위한 식단’이었다. 솔직히 맛은 없었다. 아기처럼 투덜대는 나를 다들 격려해주고 먹어 보라고 다독여 주셨다. 노력해 보기로 결심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그날 이후, 많은 변화가 있었다. 비싼 냄비니까 본전을 뽑아야지 하며 악착같이 쓰기로 했다. 그런데 본전이 아니라 내...
2부에서는 △현장 밀착형 집중교육(Hands-on Block Lecture)을 통한 3C의 실천(교육혁신지원센터 윤가영/이성심 연구교수) △3C, 그리고 성신 차세대 수업모형(하이브리드교육지원센터 이혜민 연구교수) △3C를 통한 교수역량 강화 : 성신 PBL의 협력과 연계(교수학습지원센터 김희진 연구교수)△3C의 관점에서 본 성신 학습역량 강화 시스템(교수학습지원센터 김소정...
이어 A 씨는 “대법원의 판례와 다르게 예외적으로 불법녹음이 인정된 것에 대해 아쉬움이 남는다”라면서 “학부모가 자신의 감정이 상한다고 순간적 감정으로 무턱대고 교사의 수업을 녹음하는 행위는 근절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장애가 있는 부모가 교사 발언을 몰래 녹음한 행위는 (아동 학대를 방지하려는) ‘정당행위’로...
녹음 파일에는 A씨가 수업 중 당시 9살이던 주씨 아들에게 “버릇이 매우 고약하다”“정말 싫어”라고 말하는 내용이 담겼다.
1심 판결 직후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현장의 특수성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판결”이라며 유감을 표했고 교육계에서는 거센 반발이 일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A씨가 항소심에서 무죄 선고가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하며 “교실 내...
현직 ‘화이트햇 해커’ 티오리 연구원들이 멘토로 참여해 실제 현업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 기반의 실습형 수업을 제공, 수강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웹3 생태계에서 국내 보안 인재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모아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전문지식과...
일선 학교에서 일하는 한 초등학교 교감은 "전담인력 배치, 행정업무 감소는 선생님들 수업과 생활 지도에 집중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관련 법령 정비와 예산 확보를 요청하기도 했다.
참석자들의 발언을 들은 윤 대통령은 "지금 늘봄학교를 대폭 확대해 실시하는 것은 간단한 일이 아니다. 중앙·지방 정부가 관심을 갖고 많은 재정을...
이들은 “인력, 재정, 공간 대책이 미흡한 상황에서 무작정 늘봄학교를 시행하는 것은 학교에 혼란을 가져올 것”이라며 “지금도 돌봄과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공간을 내주느라 수업 연구할 공간이 없다”는 주장이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경기도 하남시 신우초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열고 2024년 늘봄학교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기존 초등학생...
늘봄학교는 초등학교에서 아침 수업 시간 전부터 방과 후 최장 저녁 8시까지 돌봄을 제공하는 종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윤 대통령은 "보통 아이들이 이제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엄마가 직장을 그만두는 경우가 많다"며 "아이들을 학원으로 계속 데리고 다니려면 비용도 많이 들 뿐 아니라 마음도 편치 않고, 지역돌봄센터도 여러 곳 둘러봤지만...
또 "수업 전반부에선 '한류의 언어'를 주제로 반말과 존댓말, 사투리, 'You' 번역의 한계, 봉준호 감독이 오스카상 시상식에서 언급한 '1인치 자막 장벽' 등을 다룰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후반부엔 해녀, 여성 실학자 빙허각 이 씨, 김홍도와 신윤복, 세종대왕, 정조, 서태지, 선덕여왕 등 신라 시대부터 현대까지 인물을 중심으로 수업이 이뤄진다.
조...
반려동물을 위한 한과와 쿠키를 만들어보는 수업도 준비했다. 이외에 ‘가죽 용돈 지갑 만들기’, ‘캘리그라피 설 용돈 봉투 만들기’, ‘원형 조화 용돈박스 만들기’, ‘보자기 선물 포장법’ 등 용돈과 선물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포장 수업도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롯데백화점이 엄선해 준비한 선물들과 함께 더욱 특별하고...
그런데 초5 올라가 봄에 학부모참관수업에 아빠가 학교에 못 오시게 된 일로 엄마로부터 몇 달 전 이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준한이는 ‘자기 모르게 엄마아빠가 이혼했다’는 사실에 굉장히 배신감이 들고 화가 많이 났다는 것이었어요. 표면적으로는 아빠를 미워하며 아빠에게 화를 다 쏟아내고 있었지만, 실상은 엄마아빠 모두에게 엄청나게 화가 나 있는 상태였던...
교육공무직들이 떠맡고 있다”면서 "교사를 제외하면 결국 가용 인력은 학교 비정규직과 공무원인데 왜 당사자를 위한 안내조차 없느냐"고 지적했다.
이어 “돌봄전담사의 전일제 근무 등 근무여건과 처우 개선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방과후강사들의 고용과 수업시수 보장도 반드시 필요하고, 생계가 가능하도록 안정적 지속성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이에게 정규 수업 외 종합 교육프로그램을 오전 수업 시간 전부터 최장 오후 8시까지 제공하는 '늘봄학교' 본격 시행에 앞서 윤 대통령은 민생토론회도 주재할 예정이다. 늘봄학교 확대 시행에 앞서 현장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함이라는 게 대통령실 설명이다.
이관섭 비서실장은 2일 서울 송파구 서울해누리초등학교에 방문, 늘봄학교 관련 일선 학교 준비...
이어 “나중에 알고 보니 우리 아이와의 수업을 녹음한 후에 특수 선생님이 직위해제 되었고, 재판 중에 또 자녀에게 몰래 녹음기를 넣어서 보냈다가 활동 보조인에게 걸려서 사과한 사건까지 있었다. 정말 소름 끼치지 않을 수 없다”라며 “하루아침에 이유도 모르고 선생님을 뺏긴 지 벌써 1년 6개월이다. 재판 동안 특수교사가 7번 바뀌었는데 이게 정상인가?”라고...
늘봄학교는 학교 중심으로 학교·지역사회가 연계, 협력해 아이에게 정규 수업 외 종합 교육프로그램을 오전 수업 시간 전부터 최장 오후 8시까지 제공하는 정책이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로 추진한 늘봄학교는 지난해 시범 도입했고, 올해 1학기 2000곳에 이어 2학기에는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 비서실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와 교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