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지니 합병 영향으로 채널수신료가 상승했고, 오리지널 예능 제작이 증가하며 IP관련 판매수익도 늘었다. 광고수익은 118억원으로 전년동기(117억원)와 유사한 실적을 보였다.
skyTV(위성방송), 인터넷, 모바일 등 주력 상품 가입자의 지속적인 증가로 가입자 순증세를 5분기 연속 이어갔다. skyTPS(skyTV, 인터넷, 모바일) 가입자는 1분기에 6.4만 명...
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TV)란 개방형 OS가 탑재된 스마트TV를 통해 구독요금이나 수신료 없이 미디어 콘텐츠를 볼 수 있는 서비스를 뜻한다. IPTV, 케이블TV 등 유료방송, OTT와는 달리 스마트TV와 인터넷만 있다면 광고를 시청하면서 원하는 영상 콘텐츠를 마음껏 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놀이 플랫폼, 키즈 플랫폼...
그는 “수신료를 받는 KBS가 이럴 수는 없다. 더는 실망을 주지 말고 진정한 공영방송으로 돌아오길 바란다”며 KBS에 대해서는 “(보도 내용이) 사실과 다른 점이 있어 추가 고소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KBS 측은 9일 기사를 통해 김 지사의 주장에 반박했다. KBS 측은 보도에 앞서 김 지사 측의 입장을 확인하려 했으나 관계자가 정확한 골프연습 시간을 밝히지...
앞서 1월부터는 접수된 국민제안 중 국민제안 심사위원회 논의를 거친 '도서정가제 예외 허용'과 'TV 수신료 징수 개선'을 국민참여토론 주제로 선정한 바 있다.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은 "대통령실 국민제안의 두 축인 '정책화'와 '공론화' 기능을 균형 있게 내실화해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 여러분의...
살고 있다는 말인가”라며 “시청자들 항의가 빗발치자 KBS 자체 심의에서도 이 문제가 지적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 수신료로 운영되는 공영방송에 나와, 그것도 KBS 기자라는 사람이 할 말이 있고 하지 말아야 할 말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KBS 사장은 당장 관계자들을 징계하고 전주시민과 대한민국의 모든 시청자에게 당장 사과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앞으로 공항 주변 소음피해지역 주민은 기존 냉방시설 설치와 전기료·TV 수신료 지원과 현금(세대당 연 23만 원) 지원 중의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그동안 추진해온 공항 소음피해 지원사업에 주민들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현금 지원방식을 도입하고 항공기 소음을 선제적으로 감소시키기 위해 소음부담금 체계를 개편하는 등 소음대책 내실화...
‘PPL프리’ 오리지널 콘텐츠
방송사의 드라마 제작비용은 TV수신료나 광고로 충당된다. 최근 방송사의 드라마에는 ‘본 방송은 간접 광고(혹은 가상 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어김없이 등장한다. 광고를 실었다는 걸 대놓고 표기한 만큼 PPL이 여기저기서 사용된다.
예컨대 대기업 임원이 회의 도중 화장품을 사용하면서 ‘이 제품 괜찮네요’...
인수위 “무늬만 남은 ‘공영방송 재허가 제도’ 폐지해야”수신료위원회 설치...“국민이 낸 수신료 투명하게 공개할 것”방통위 심의체계 개편 시동...“공영은 공영다워야”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28일 공영방송 재허가 제도를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수신료 위원회를 통한 수신료 공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심의체계 개편 등을 예고하면서 공영방송 체계에...
카라는 “KBS는 이번 일을 ‘안타까운 일’ 혹은 ‘불행한 일’로 공식 입장을 표명했지만, 이 참혹한 상황은 단순 사고나 실수가 아닌, 매우 세밀하게 계획된 연출로 이는 고의에 의한 명백한 동물 학대 행위”라면서 “수신료로 운영되는 공영방송 KBS는 이번 상황을 단순히 ‘안타까운 일’ 수준에서의 사과로 매듭지어선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영방송 운영 기반 마련을 위해 공영방송 이사ㆍ사장 선임 절차 및 수신료 제도 개선을 위한 방송법 개정도 지원할 방침이다. 그뿐만 아니라 온라인 미디어의 급성장 등 환경 변화에 대응해 미디어서비스별 경쟁 활성화, 공익성 제고, 이용자 보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시청각미디어서비스법(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방송통신 이용자의 권익...
실제 지난해 프로그램 사용료 배분 현황을 보면 IPTV는 기본채널 수신료 매출의 24.9%를 기본채널프로그램 사용료로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SO가 61.3%를, 위성이 33.3%를 각각 지급한 것을 고려하면 낮은 수준이다.
올해 5월 CJ ENM은 SK브로드밴드, KT, LG유플러스 등 IPTV 3사와 콘텐츠 사용료를 놓고 맞섰다. IPTV는 CJ ENM이 요구한 콘텐츠 사용료 액수가 과도하다고...
KBS 수신료 인상안이 이르면 내달 초에 마지막 관문인 국회로 넘어갈 예정이다. 다만 여당을 포함한 정치권과 여론의 반응을 고려할 때 국회 통과를 낙관할 수는 없다는 전망이 나온다.
14일 방통위에 따르면 KBS가 제출한 TV 방송 수신료 조정안과 관련 서류에 대한 의견서 정리 작업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든 상태다.
의견서는 현재 전담 연구반에서 논의 중이며...
조승래 의원은 “정부가 고교 무상교육을 도입했던 취지는 모든 학생에게 고등학교까지는 학비 걱정 없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었다”며 “국민이 낸 수신료로 운영되는 KBS가 일부 직원에게만 고교 학비를 지원하는 것은 정부 정책을 악용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말했다.
이어 조 의원은 “직원 복지제도를 잘 운영하는 것도 좋지만, 일반 국민의...
강호성 CJ ENM 대표이사는 5월 기자간담회에서 IPTV가 프로그램 사용료로 지급하는 수신료가 미국 대비 낮고 종합유선방송(SO) 사업자들과 비교해서도 인색하다고 비판했다. 그는 “콘텐츠 공급으로 어느 정도 수익이 나는지 예측하지 못하면 ‘산업’이라 할 수 없다. 선계약 후공급 부분은 빨리 개선이 이뤄져 콘텐츠 사업자들이 예측 가능성을 갖고 제작, 공급하는...
공정거래위원회가 2024년까지 수신료 인상 제한, 채널 유지 등을 지키는 조건으로 KT스카이라이프(위성방송)의 현대HCN(디지털케이블TV) 인수를 허용하기로 했다.
공정위는 KT스카이라이프의 현대HCN 주식취득 건 등을 심의한 결과 2개 시장에서 경쟁을 제한한다고 판단해 조건부 승인을 내렸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KT스카이라이프는 작년 10월 현대HCN 및...
CJ ENM은 LGU+에 IPTV와 U+모바일tv 수신료를 합산해 일괄 인상해왔던 것을 올해부터는 대가를 분리해 받겠다고 나섰다. U+모바일tv가 IPTV와 다른 OTT이기 때문에 별도의 프로그램 사용료 계약 체결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반면 LGU+는 CJ ENM 측이 내놓은 인상률이 너무 과도하다고 주장한다. 2019년에는 전년 대비 9%, 2020년에는 24% 사용료를 인상했는데 올해는 175...
TPS(Triple Play Service, 유료방송·인터넷·모바일) 마케팅 비용은 확대되고 ‘올레TV스카이라이프’(OTS) 수신료가 꾸준히 감소하면서 전년과 견줘 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2분기 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가입자는 1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순증했다”고 설명했다. ‘올레TV스카이라이프’(OTS) 가입자는 5만 명 줄었지만, TV...
한국방송(KBS) 이사회가 TV 방송 수신료를 1300원 인상하는 안을 의결했다.
KBS 이사회는 이날 여의도 본사에서 정기회의를 열어 TV 방송 수신료를 현행 월 2500원에서 3800원으로 1300원을 올리는 내용의 수신료 인상안을 통과시켰다.
이사진 11명 중 찬성 9명, 반대 1명, 기권 1명이 나왔다. 이사회에서 확정한 3800원은 지난 1981년부터 유지해온 현재 요금보다 1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