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구호대 활동에 대한 캐나다 정부와 국민들의 환대 및 지지에 감사를 표한 뒤 "트뤼도 총리가 직접 수송기를 방문해 우리 구호대를 배웅한 것은 양국 간 각별한 우정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전했다. 이어 "캐나다 산불이 하루빨리 완전히 진압돼 피해지역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윤...
국군전사자 유해는 신범철 국방부 차관이 26일 11시(현지시간) 미국 하와이 히캄 공군기지에서 미국 전쟁포로 및 실종자 확인국(DPAA)으로부터 인수해 우리 공군 특별수송기(KC-330)로 송환했다. 특별수송기는 한국 방공식별구역(KADIZ) 진입 시부터 공군 F-35A 편대의 호위를 받으며, 고 최임락 일병의 고향인 울산지역 상공을 거쳐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은...
한편 산체스 총리는 스페인이 올해 하반기 유럽연합(EU) 순회 의장국 임기를 시작하는 날에 맞춰 우크라이나를 방문했다. 스페인은 이날 정상회담 이후 우크라이나에 레오파르트2 탱크 4대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수송기와 수술을 할 수 있는 야전 병원도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화시스템, 737억 규모 수송기 C-130H 성능개량 사업 수주
△KEC, 유상증자 신주발행가액 1719억 확정
△바이오노트, 보통주 의무보유 기간 22일 해제
△동아지질, 146억 규모 부전 마산 복선전철 복구공사 수주
△신세계I&C 454억 규모 IT서비스 제공 계약
본 사업은 공군에서 운용하는 C-130H 수송기 일부에 지향성 적외선방해장비(DIRCM)·미사일접근경보장비(MAWS)·생존관리컴퓨터(EWC) 등 자체 보호 장비를 탑재해 적의 적외선 유도미사일 공격에 대한 생존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항공기 성능개량 사업이다.
한화시스템은 세계에서 여섯 번째이자 국내 최초로 DIRCM를 국산화하고 2021년 최초운용시험평가를 성공적으로...
특히, KAI는 다목적수송기(MC-X, Multirol Cargo eXperimental) 기반의 해상초계기 형상을 최초 공개하며, 올해 UAE와의 공동개발을 선언한 차세대 수송기의 시장 확대 기대감을 높인다.
더불어, 함정용시뮬레이터와 KUH-1 VR 시뮬레이터 등 4차 산업 혁명 기술이 적용된 미래형 훈련체계를 경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존을 마련하고 관람객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먼저 ’모션 시뮬레이터‘ 구역에서는 수송기 세트에 미디어 연출이 더해져 실감 나는 비행을 경험할 수 있다. ‘슈팅 씨어터’에서는 훈련을 통해 전투에 사용할 아이템 2종을 획득하며, 전투 구역인 ‘모션 슈팅 씨어터’에서는 3D 안경을 착용하고 차량에 탑승한 채 적들의 비밀무기를 제거하는 미션을 수행하며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탑승 종료 후에는 LED...
튀르키예 군용기 피격돼부상자는 없으나 연료 시스템 손상
수단 정부군과 반군이 휴전 연장 합의에도 충돌을 이어가면서, 자국민 철수 작전을 위해 투입된 외국 군용 수송기가 총격을 받았다.
28일(현지시간) BBC 뉴스에 따르면 튀르키예 국방부는 이날 수단 수도 하르툼 인근의 옴두르만 와디 세비드나 공항에 착륙하던 공군기가 총격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용산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57분경 수단에서 철수한 교민 28명을 태운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 KC-330(시그너스)가 성남 서울공항에 무사히 착륙했다.
수단 교민들은 23일(현지시간) 오전 수단 수도 하르툼에서 출발해 약 1170km를 육상으로 이동해 다음 날 오후 2시40분께 수단 북동부 항구도시인 포트수단에 도착했다. 이들은 포트수단에서 대기...
임종득 국가안보실 제2차장은 24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수단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국민 28명이 포트수단 공항에서 기다리고 있던 우리 군용기에 탑승 후 이륙했다”며 “우리 국민 28명은 사우디아라비아 젯다로 이동해 기다리고 있는 대형 수송기 KC-330에 탑승해 서울 공항으로 직행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수단 내 교민 탈출 작전명은...
윤 대통령은 다음 날 TF 보고를 받은 뒤 군 수송기 긴급 파견, 아덴만 지역 내 청해부대의 수단 인근 해역 급파 등 핵심 사항을 선제적으로 지시했다.
이에 따라 수단 교민 28명은 지난 23일 수도 하르툼에서 출발해 북동부 항구도시인 포트수단까지 육로로 이동했다. 이어 포트수단 공항에서 대기하던 우리 군용기에 탑승하면서 수단을 벗어나 이동 중이다....
이들은 제다 현지에서 대형 수송기 KC-330에 탑승해 서울공항으로 직행하고 있으며, 25일 오후 4시께 도착할 예정이다.
전체 29명의 교민 중 철수를 희망하는 28명이 위험 지역을 벗어났으며, 당장 귀국을 원하지 않는 2명을 제외한 26명이 최종 귀국할 계획이다.
이번 수단 교민 이송작전명은 '프라미스(Promise)'였다. 교민들은 전반적으로 건강이 양호한 편이며...
尹-김건희, 24일 국빈방미 위해 워싱턴DC로 출국군수송기·청해부대 급파한 수단…안보실장 남아 지휘첫날은 동포 간담회 예상…백악관서 바이든 부부 친교MB 이후 12년만의 국빈으로서 정상회담·만찬 예정10년만에 7번째 美의회 연설…"미래동맹 청사진 제시"122개 기업·단체 경제사절단 대동해 한미 주요기업인 만나하버드서 현직 대통령 최초 연설…유튜브...
이 작전에는 프랑스 공군 수송기 1대가 투입됐다. 프랑스는 2번째 수송기가 구출 활동에 돌입했으며, 추가로 100명을 더 대피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도 군 항공기와 장병들을 투입해 수단 주재 외교관과 가족들을 철수시켰다. 독일 또한 요르단에 배치된 수송기를 동원해 자국민 대피 작전에 돌입했다. 네덜란드 역시 이날 요르단 인력을 동원해 자국민 대피 작전을...
한국 정부, 수송기·청해부대 급파…수송기 지부티 도착
일주일째 내전이 이어지고 있는 북아프리카 수단에서 한국 교민 수십 명이 대사관에 모여 철수를 기다리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남궁환 주수단 대사는 수단에서 머물고 있는 한국인 29명 중 수단 국적의 1명을 뺀 28명이 모두 안전하게 수도 하르툼의 대사관에 모여 철수를 기다리고 있다고...
무력 충돌 사태가 발생한 북아프리카 수단에 체류 중인 우리 교민을 안전지대로 이송하기 위해 급파된 군 수송기가 22일 오후 현지에 도착했다.
국방부는 이날 오후 5시 20분께 공군 C-130J(슈퍼 허큘리스) 수송기가 수단 인근 국가인 지부티의 미군기지에 착륙했다고 밝혔다.
현지에 도착한 육군 특수전사령부의 707 대테러 특수임무대와 공군 공정통제사(CCT), 조종사...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대통령실 관계기관 상황평가 회의 이후 관련 보고를 받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10시 임종득 국가안보실 2차장 주재로 관계기관 상황평가회의를 했다.
전날에는 교민 철수 작전을 위해 육군 특수전사령부의 707 대테러 특수임무대가 김해공항에서 공군 C-130J 수송기를 타고 현지로 출발했다.
이에 항공자위대 C130 수송기 1대가 이날 오후 3시께 아이치현 고마키기지를 이륙해 수단 주변국인 지부티로 향했다. 일본 외무성은 대사관 및 국제기구 직원 등 60여 명의 일본인이 모두 안전한 상태라고 전했다. CNN은 “일본, 한국 등 일부 국가가 이미 대피 절차에 들어갔다”며 “현지 주민들도 대거 국외로 탈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세계보건기구(WHO)...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수단 내 무력충돌이 발생하자 재외국민 철수를 지원키 위한 군 수송기 급파를 지시했다.
이도운 용산 대통령실 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국가안보실로부터 수단 수도 카르툼에서 진행 중인 정부군과 신속지원군(RSF) 간 교전 상황 악화 가능성을 보고 받은 뒤 이 같은 지시를 내렸다.
윤 대통령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재외국민의 안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