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D의 필립 엥글린 최고경영자(CEO)는 “포스코의 수소환원제철포럼(HyIS)이 철강업계 밸류체인 차원의 협력을 이끌어내 탄소중립을 위한 구심점이 됐다”며 포스코의 수소환원제철 기술 공동개발 노력을 높게 평가했다. 이어 “포스코가 추진중인 400억 달러 규모의 호주 친환경 철강원료·수소 투자도 포스코의 탄소중립 실현과 성장 가능성에 긍정적인 평가로...
2030년을 중간목표로 해 중단기적으로는 수소환원제철기술을, 중장기적으로는 수소를 기반으로 한 HyREX-전기로를 도입해 탄소중립을 달성하기로 했다.
#. 한화는 바이오매스 에너지화 플랜트 등 신재생 에너지 플랜트 시공ㆍ운영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또 2차전지 생산 설비 개발을 통해 국내외 전기자동차 활성화와 더불어 태양광 셀 등 신재생...
가시화한 시점에선 산업 차원의 대응을 보다 본격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산업부는 업계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전기로 효율 향상과 수소환원제철 기초 설계 등 2097억 원의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또 탄소배출량 검·인증기관을 확대하고 국제표준 개발, 대응 가이드북 배포, 실무자 교육 지원 등 국내 기업의 탄소규제 대응을 지원한다.
그는 “국내에 저탄소 철강제품 생산을 위한 신규 설비 투자와 기존 설비 기반의 저탄소 기술 적용을 확대하고 수소환원제철 데모플랜트(시험 설비) 조기 구축을 위한 기술 개발을 강화하겠다”며 “해외 철강사업은 인도네시아와 인도,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기존 투자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현지 완결형 투자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했다.
최 회장은...
단기적으로는 현재의 설비 조건에서 탄소감축을 위한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단계적으로 수소환원제철 공정설계 기술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내년 1분기에 초안을 발표할 예정인 CRMA와 관련해선 민관 대응반을 구성해 전략을 신속하게 수립할 계획이다. 추 부총리는 "정부는 핵심 원자재법이 세계무역기구(WTO) 등 국제 규범과 합치됨은...
현 설비 조건에서 탄소 감축을 위한 기술개발 지원은 물론 단계적으로 수소환원제철 공정설계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또 중소, 중견기업을 포함한 대EU 수출기업의 CBAM 대응역량을 강화한다. 실무자 가이드북을 제작, 배포해 대EU 수출설명회를 추진하고, 배출량 측정을 위한 실무자 교육도 진행한다. 제품 탄소배출량 측정을 위한 기초 인프라도 확충하고 금융시장...
WSD의 필립 엥글린(Philipp Englin) CEO는 "포스코의 수소환원제철포럼(HyIS)이 철강업계 밸류체인 차원의 협력을 이끌어내 탄소중립을 위한 구심점이 됐다"며 포스코의 수소환원제철 기술 공동개발 노력을 높게 평가했다. 이어 "포스코가 추진중인 400억 불(미국달러) 규모의 호주 친환경 철강원료·수소 투자도 포스코의 탄소중립 실현과 성장...
최정우 회장은 이날 면담에서 “포스코그룹은 기후변화에 대응코자 2050년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철강 생산시 이산화탄소 대신 물을 배출하는 수소환원제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라며 “수소환원제철에 필수적인 수소 확보를 위해 호주를 가장 중요한 투자대상 국가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기존의 철강 원료뿐 아니라 재생에너지, 수소...
2022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 2일 경기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가운데 관람객들이 포스코 부스에서 현재의 '고로 공정'과 미래의 '수소환원 제철 공정'이 비교된 모형을 보고 있다. 4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300개사가 참가해 에너지 효율 향상과 신재생 에너지 제품·기술의 정보교류 등을 통해 에너지 산업 육성의 발전 토대를 마련한다.
구체적으로 철강 업종은 탄소를 직접 감축하는 기술과 함께 영구적으론 탄소 배출이 없는 공정으로 전환하는 수소 환원 제철 기술을 개발한다. 하이브리드 연·원료형 제철 기술에 399억 원, 철 스크랩 다량 투입이 가능한 2차 연소 기반 하이퍼 전로 기술에 917억 원 등이 투자된다.
석유화학 업종에는 직접 가열방식의 전기로 기술개발 등 나프타 열분해 공정...
세계철강협회 회장을 배출한 사례는 김만제(1996~1997), 이구택(2007~2008), 정준양(2013~2014) 전 회장에 이어 네 번째다.
최 회장은 "철강은 친환경 미래소재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철강사가 힘을 합쳐 수소환원제철 상용화의 발판을 마련하고 탄소중립·ESG 경영 등 철강업계의 당면 과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철강업계 탄소배출 문제 해결할 열쇠는 수소환원제철이다. 뜻을 모아 협력하면 탄소중립 시대는 앞당겨지고, 인류는 한 번 더 도약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것이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12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 포토그라피스카(Fotografiska)에서 열린 제2회 수소환원제철 국제포럼(이하 ‘하이스’)에서 개회사를 통해...
또 포스코는 수소를 환원제로 사용하는 수소환원제철 기술을 개발 중이다. 파이넥스 유동환원로 기술을 기반으로 가루 상태의 철광석과 수소를 사용해 쇳물을 제조하는 수소환원제철 기술인 하이렉스(HyREX)가 대표적이다. 포스코는 이 기술을 활용해 2028년까지 100만 톤 규모의 시험설비를 포항제철소에 건설한다. 수소환원제철 상용기술 개발은 2030년 전후로...
이를 밑거름 삼아 저탄소 제철공정으로의 대전환에 주력하고 있는 바, 중단기적으로는 전기로 신설, 재생에너지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장기적으로는 독자적인 수소환원제철기술(HyREX) 개발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 포스코홀딩스 기업시민보고서'는 그룹 차원의 ESG 전략과 정책, 성과는 물론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케미칼...
포스코그룹 전시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수소생산 모형과 수소환원제철 모형은 부스 정중앙의 시너지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수소생산 모형은 호주, 말레이시아, 인도 등 6개국에서 진행 중인 포스코그룹의 수소생산 프로젝트 현황을 시각화한 것으로 수소생산 과정과 생산설비 등을 영상과 함께 생동감 있게 소개한다.
또 석탄 대신 수소로 친환경 철을...
이와 함께 포스코는 올해 처음으로 시도한 미스테리 웹드라마 형식의 유튜브 디지털 캠페인 ‘Green Tomorrow’를 통해 수소환원제철과 친환경 철강제품을 소개하는 등 탄소 중립을 향한 포스코의 노력을 재미있게 풀어내 많은 사람의 공감과 지지를 끌어냈다.
포스코 인스타그램은 캐릭터 도입 이전보다 구독자 수가 47% 증가했고 콘텐츠 참여 수*는 8배...
포스코는 미국, 유럽연합(EU) 등 선진국의 탄소 감축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저탄소 제품 공급체계 구축 계획과 수소환원제철 기술 개발 현황 등을 소개했다.
포스코케미칼은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제조 공정 중 탄소 배출을 감축하고 재생에너지를 확대하는 한편 설비 효율을 증대시키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포스코는 안전활동 추진 현황을...
포스코는 지난달 26일 포항 기술연구원에서 영국의 플랜트 건설사 프라이메탈스(Primetals)와 수소환원제철 엔지니어링 기술을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포스코가 2050년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하기 위한 일환으로, 고유의 친환경 수소환원제철 모델인 '하이렉스(HyREX, Hydrogen Reduction)' 기술을 통해 탄소중립을 달성할...
포스코 관계자는 “2050년 수소환원제철 완전 상용화 계획을 세우고 있고, 이때에는 연간 370만t(톤) 이상의 수소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러한 대규모 내부 수요와 국내외 수소경제 도래로 생겨날 외부 수요들에 대응하기 위해서 수소의 안전한 수송과 저장을 위한 강재 개발에 포스코는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록수소 생산 과정에서 함께 생산되는 고체탄소는 타이어의 주성분인 카본블랙 제철용 코크스 등으로 사용된다. 카본블랙은 탄소 감축이 필요한 타이어 업계를 중심으로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코크스는 제철소의 제선 공정에서 환원제 및 연료로 사용할 수 있어 고체 탄소 시장의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모놀리스는 지난해 SK㈜가 투자한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