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한 그린수소 대부분은 120여만 톤의 암모니아로 합성한 후 국내로 들여와 수소환원제철, 청정 무탄소 전력 생산 등에 활용한다. 암모니아 합성 플랜트는 해상 운송의 용이성 등을 고려해 두쿰 경제특구에 건설할 예정이다.
컨소시엄은 향후 사업개발 기간을 거쳐 재생에너지 설비 및 그린수소 플랜트, 암모니아 합성 플랜트를 2027년 착공해 2030년 준공한다는...
현지에서 생산하는 그린수소의 대부분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송을 위해 120여만 톤의 암모니아로 합성한 후 국내로 들여와 수소환원제철, 청정 무탄소 전력 생산 등에 활용하고, 일부 물량은 오만에서 사용 예정이다.
암모니아 합성 플랜트는 해상 운송의 용이성 등을 고려해 두쿰 경제특구에 건설할 계획이다. 컨소시엄은 향후 사업 개발 기간을 거쳐 재생에너지...
국회 철강포럼, 8일 ‘탄소중립시대, 수소환원제철로의 대전환’ 토론회 개최
철강업계가 8일 탄소중립 이행에 있어 정부의 정책·재정적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오는 10월부터 철강·알루미늄 등 6대 품목에 대해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시범 적용되는 등 대외적 압박이 거세지는 만큼 범국가적 차원의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단...
또한, 2026년 수소환원제철 시험설비 준공 후 2030년까지 상용화 기술 개발을 완료해 단계적으로 수소환원제철 방식으로 생산 설비를 전환해나갈 계획이다.
이에 맞춰 포스코는 2026년 광양제철소 전기로 본격 가동 전까지 단기적으로는 재생에너지 크레딧 구매 등을 통한 ‘Renewable energy steel’과 탄소배분방식을 활용한 ‘Greenate certified steel’을...
포스코는 상기 4개 조건을 모두 충족했을 뿐 아니라 수소환원제철 공동개발 노력, 2050 탄소중립 선언, 선진 지배구조 구축 등 ESG경영에 대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최우수 멤버로 선정됐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과 ESG경영 이행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한 성과”라며 “탄소중립이라는 도전적 과제를 도약의...
포스코는 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소 생산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는 인도를 수소환원제철을 위한 HBI(Hot Briquetted Iron) 생산지 후보로 검토 중에 있고, JSW 또한 포스코 고유의 수소환원제철 기술인 HyREX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어 탄소중립을 위한 양사의 친환경 철강 사업 협력은 한층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어 최 회장은 냉연 생산법인인 포스코마하라슈트라...
포스코이앤씨는 이번 사명 변경을 계기로 기존 건설업을 넘어 저탄소철강 분야인 수소환원제철과 이차전지 원료소재 분야의 EPC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신재생 에너지 시장 선점, 그린 라이프 주거모델 상품화 등 친환경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2021년 SK에코플랜트는 23년간 사용했던 ‘SK건설’을 버리고 새 사명으로 새롭게...
포스코그룹의 수소환원제철 공동개발 노력, 2050탄소중립 선언, 선진 지배구조 구축 등 기업시민 경영에 대한 노력과 성과는 2021년 11월 스탠퍼드 경영대학원(MBA)에 전략경영 사례로 공식 등록돼 지난 1월부터 ‘전략과 조직(Strategy and Organization)’ 수업 등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한편 포스코는 기술연구원은 그 동안의 석탄 환원 방법을 탈피하는 수소환원제철 등 친환경 고로기술과 같은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 관련 기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친환경 철강재 이용기술을 개발해 탄소손자국(Carbon handprint)* 향상 이용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철강업계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을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하이큐브는 신전기로에 철스크랩과 고로의 탄소중립 용선, 수소환원 직접환원철 등을 혼합 사용해 탄소배출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최고급 판재를 생산하는 핵심기술이다.
이렇게 생산된 저탄소 제품들은 현대제철의 고유 브랜드인 ‘하이에코스틸(HyECOsteel)’로 명명돼 글로벌 주요 고객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현대제철은 이미 전기로를 활용해 자동차 강판을...
이 사업은 △철강 △석유화학 △시멘트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4대 탄소 다배출 업종의 탄소중립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 2030년까지 국비 6947억 원 등 총 9352억 원을 투자해 수소환원제철, 화학공정 전기가열로, 혼합시멘트, 저온난화 공정 가스 등 친환경 공정 전환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철강 분야는 코크스(주원료 유연탄)를 투입하는 고로-전로 등을...
포스코그룹은 2050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핵심 기술로 수소환원제철공정을 개발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기존 제철소 설비를 최대한 활용하면서 배출되는 CO₂ 와 국내 블루수소 생산 시 배출되는 CO₂ 를 포집해 해외로 이송해 저장하는 CCS 사업을 브릿지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페트로나스그룹과 포스코그룹은 지난 21년부터 15개월간 포스코...
또 이 공법으로 강판에 수소 성분이 침투하지 못하도록 막아 내부 균열이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이를 통해 용접성 개선은 물론 부식에도 강한 강판 생산이 가능해졌다.
현대제철 연구소 관계자는 “미래 친환경차의 핵심은 경량화와 탑승객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고강도강의 개발 및 적용”이라며 “이를 위해 핫스탬핑을 활용한 부품 개발 및 적용을 지속해서...
학회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2021년 세계 최초로 수소환원제철 국제포럼(HyIS)을 주도해 글로벌 유수의 철강사들과 탄소중립을 위한 글로벌 연대의 토대를 마련했고, 지난해에도 SSAB와 연이어 포럼을 공동 개최하는 등 국제 협력의 기반을 공고히 했다. 세계철강업계의 탈탄소화 추진 과정에서 발휘한 협력적 리더십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지난해 10월...
포스코건설은 이번 사명변경을 계기로 저탄소 철강 분야인 수소환원제철과 이차전지 원료 소재 분야의 EPC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신재생 에너지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
한성희 사장은 “친환경 미래사회 건설을 위한 구심체 역할을 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더 큰 성장과 도약을 이뤄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정 부회장은 “EU의 규제 당위성은 이해되는 측면이 있으나, 규제 위주의 정책을 통한 탄소 감축은 근본적 한계가 있다”라며 “석탄 대신 수소를 투입하여 철강재를 생산하는 수소 환원 제철 기술 도입과 같이 규제를 넘는 파괴적 기술 개발에 대한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정 부회장은 대·중·소 유럽 기업의 이익을 대변하는 ‘비즈니스...
9352억 원을 투자해 나프타 전기분해로(화학), 수소환원제철(철강), 시멘트 제조 시 유연탄과 석회석 원료의 대체,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저온난화 공정가스 등 핵심기술을 개발한다.
다수의 실증 과제에 따른 민간 투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민간 현금 매칭 비율을 기존 대비 4분의 1수준으로 낮춘다. △대기업은 60%에서 15% △중견기업은 50%에서 13% △중소기업은 40...
수소환원제철 기술이 상용화 돼 기존의 고로 공정을 대체하기까지의 전환 단계 동안 전기로를 도입해 탄소 감축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전기로 투자는 탄소중립을 향한 포스코의 실질적인 첫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포스코는 탄소중립을 향한 글로벌 패러다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한·중·일 등 대형 고로 생산체제에 기반한 아시아 철강사 중...
아울러 산업부는 2030년까지 △철스크랩(고철) 산업생태계 구축 △세계최초 수소유동환원 기술개발 △친환경선박용 고망간강 밸류체인 완성 △글로벌 수출 3강 달성 등을 목표로 하는 철강산업 발전전략도 내놨다.
글로벌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철스크랩을 폐기물관리법 상 폐기물에서 제외되도록 환경부와 협의하는 등 순환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기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