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풍력 터빈, 가스 및 수소 터빈, 담수화 플랜트, 탄소 포집 기술 도입 등 탄소중립·에너지전환 기자재 제조업체로 진화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원자력 분야에 있어서는 유럽연합(EU) 택소노미의 조건부 승인의 수혜가 기대된다”며 ”신규 원전 수요가 올해 13기가와트(GW)에서 2037년 96GW로 성장할 전망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윤 연구원은...
아울러 두산중공업이 탄소 중립 맞춤형 사업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봤다
윤용한 연구원은 “원자로 핵심 기자재 및 발전 설비의 주단조 제조업체로 세계최대 고중량 프레스 및 숙련된 제조 역량을 보유 중”이라며 “풍력 터빈, 가스 및 수소 터빈, 담수화 플랜트, 탄소 포집 기수 도입 등 탄소중립 및 에너지 전환 기자재 제조업체로 진화 중”이라고...
그는 “주요 실적기반인 화력발전도 발주환경 저하로 채산성이 과거 대비 낮아진 것으로 판단되며, 가스터빈이나 수소, 신재생 등의 신사업 부문은 실적 입증까지 시간이 필요하다”며 “고정비 절감으로 비용구조가 개선된데 힘입어 2021년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으나, 여전히 실적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수석연구원은 “이런 상황에서...
국내 발전ㆍ항공 분야에서 연간 약 2000억 원의 교체비용을 줄이고 재생정비를 통한 수명 연장으로 약 1000억 원의 정비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국책과제를 성공시켜 기존 발전용 가스터빈 부품의 수리ㆍ재생 기술 국산화는 물론 향후 친환경 산업용 수소터빈 시장 등으로 사업을 확대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MOU 종결 검토 시, 가스터빈, 차세대원전(소형원전(SMR), 원전해체 등), 수소, 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신사업 전망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번 성공적인 재무구조 개선약정 종결을 통해 에너지 분야의 대표기업인 두산중공업은 유동성 위기 극복뿐 아니라 ‘미래형 사업구조로 새 출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것으로 평가된다.
앞으로도 산은은...
‘2050 탄소 중립 시나리오’에도 무탄소(수소·암모니아) 가스터빈 발전이 2050년 총발전량의 13.8~21.5%로 명시됐다.
이를 위해 정부는 2022년을 수소·암모니아 발전의 원년으로 선정하고 관련 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우선 4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1GW급 석탄발전에 암모니아 20%를 투입하는 혼소 발전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수소·암모니아 발전을 위해서는...
암모니아 개질 가스 발전소란 암모니아에서 추출한 수소를 연소해 수소터빈을 가동, 전력을 생산하는 설비다.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어 친환경 발전으로 꼽힌다.
한국전력기술은 플랜트 최적화 등 전반적인 발전소 엔지니어링 기술을 개발하고 두산중공업은 암모니아 개질 설비와 수소터빈 등 주기기 개발을 맡는다.
이날 두산중공업은 한국중부발전...
암모니아 개질 가스 발전소는 암모니아에서 추출한 수소를 연소해 수소터빈을 가동해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수소는 연소시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어 친환경 발전이 가능하다.
한편 증권가에선 두산중공업의 재무안정성 강화를 기대한 목소리가 있다.
이동헌 대신증권 연구원은 “두산중공업이 지난 11일에 발표한 실적이나 유상증자 일반공모 첫날 결과는 크게...
또한 수소혼입이 상용화되면 가정용 가스보일러 및 가스레인지와 산업용 보일러, CNG(압축천연가스) 버스는 물론 발전용 가스터빈 등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모든 가스기기에 수소를 함께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제이엔케이히터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제이엔케이히터는 국내최초로 유일하게 온사이트형에 맞는...
세계 5번째로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개발에 성공한 뒤로는 수소가스터빈 개발 쪽으로도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신재생 에너지 중 하나인 해상 풍력 사업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제주도와 서해 등 전국에 총 97기, 약 340MW(메가와트) 규모의 풍력발전기 공급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작년 초에는 창원 본사에 풍력 2공장을 준공하고 인력을...
해상풍력터빈에서 생산된 전기로 물을 전기 분해,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과정과 폐자원을 수소화하는 기술. 드론, 무인화ㆍ자동화 건설, 물류 기기 등 인간에게 편리한 첨단 미래기술을 소개한다. 특히 두산의 기술이 일상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꾸민 것이 특징이다.
두산은 2020년 첫 참가 때 자리했던 사우스홀을 떠나 이번에는...
오래된 기업이지만 가장 빠르게 변화하는 두산의 새로운 미래를 향한 혁신 의지가 반영됐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더 큰 도약을 위해 새롭게 시작하자”라는 메시지와 함께 수소연료전지, 트라이젠, 수소 터빈 등 수소 사업을 비롯해 협동 로봇, 수소 드론, 물류 자동화 솔루션 등 두산의 새로운 비즈니스에 힘을 싣겠다는 뜻을 강하게 밝혔다.
특히, 발전용 수소연료전지와 트라이젠(Tri-Gen) 시스템 개발 등 한발 앞서있는 수소 사업에서 전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하며 “풍력과 연계한 그린 수소 생산, 기존 수전해 방식보다 효율이 높은 SOEC(고체산화물 전기분해) 기술 개발, 수소액화플랜트, 수소 터빈, 수소모빌리티 등 생산에서 유통, 활용에 이르기까지 수소 사업 전반에 걸쳐 우리가 보유한 독보적 제품과...
두산퓨얼셀이 개발 중인 ‘트라이젠(연료전지를 활용해 수소와 전기, 열을 동시에 생산하는 시스템)’부터, 그린 수소를 생산하는 두산중공업의 ‘친환경 수소터빈’도 CES에서 만날 수 있다.
포스코는 미래를 위한 성장 포인트로 ‘산·학·연 협력’을 내세웠다. 포스코는 이번 CES에서 그룹의 미래 신성장 사업을 발굴 및 투자하는 ‘포스코형 벤처플랫폼’을...
이 기간 두산중공업은 대형 GTㆍ수소터빈에 3209억 원을 투자한다. 이 밖에 풍력(1980억 원), 소형원전(SMR)(1449억 원), 연료전지(731억 원), 연료전지 693억 원, 3DPㆍ수력ㆍ태양광(693억 원) 등 총 8061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상헌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중공업이 신재생을 포함한 성장사업으로 사업포트폴리오를 전환하고 있다”며 “2021년 신규수주...
합작법인 진행상황은 상해 일렉트릭(SE) 윈드와 해상풍력 터빈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 중”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효성중공업이 데이터센터 착공 지연과 수소 생태계 활용분야 축소 뉴스 영향 등으로 주가가 하락했으나 2022년 해외 부문 수주 향상에 따른 실적 개선 전망과 신사업 방향성을 고려할 때 저평가 구간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해상풍력터빈에서 만든 전기로 물을 전기 분해, 그린 수소를 생산하는 과정과 폐자원을 수소화하는 기술을 소개하고 국내 기술 기반으로 개발 중인 친환경 수소 터빈을 6분의 1 크기 모형으로 전시한다.
DMI는 5시간 30분, 500㎞ 이상 비행할 수 있는 수직이착륙 고정익 드론과, 작동 온도 범위를 영하권으로 늘린 수소 드론용 파워팩 실물을 선보인다....
국외감축사업으로는 LNG 가스터빈 화력 모듈러 기술개발 및 해외실증 사업(5000억 원 규모), 수소기반 교통시스템 해외실증 사업(340억 원) 등을 발굴한다.
하동수 국토부 기획조정실장은 “국토교통 탄소중립은 과학적으로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효과성 있는 정책에 더욱 역량을 집중하고 국민과 정부가 함께 실천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에너지 생산과 관련해선 △발전용 수소터빈 기술 △연료전지 기반 MW(메가와트)급 복합발전 시스템 △페로브스카이트-결정질 실리콘 탠덤 전지 △20㎿ 해상풍력 발전기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시스템 등의 핵심기술을 개발한다.
아울러 에너지 국제공동연구 로드맵은 국제협력 수요가 높은 태양광·풍력·ESS(에너지저장장치) 등 6개 분야에서 핵심기술을...
세계 최초로 2022년까지 상업가동 중인 천연가스 가스터빈에 수소혼소율 40%를 적용한다.
기존에 상업가동 중인 수소혼소 가스터빈은 네덜란드 남부지역 발전소에 수소혼소율 25%를 적용한 것으로 첫 번째 수소혼소 상업발전 사례였다. 이번에 수주한 미국 Linden Cogeneration 수소혼소 가스터빈 개조사업에는 172MW(메가와트)급 가스터빈 1기에 40% 수준의 수소혼소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