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선 사장은 미래선박, 수소연료전지, 디지털, 헬스케어 등 4대 분야를 중점적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청정수소, 화이트바이오 등 신사업에 대한 투자도 강화한다. 지난 1월 ‘CES 2022’에서 정 사장은 “지난 50년 세계 1위 십빌더로 성장한 현대중공업그룹은 인류를 위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퓨처빌더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조현준 회장과...
국내에선 동해 가스전을 활용한 저장 추진이 예정돼 있고 일부 국내 기업에서 수소 항만 구축과 연계, 블루수소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해외(호주, 동티모르 등) 가스전에 저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앞서 정부는 2021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환경부 등 다부처 CCS 통합실증 및 상용화 기반 구축 사업(478억1000만 원...
현대중공업지주는 이번 주주총회에서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 미래선박, 수소연료전지, 디지털, 헬스케어 등 4대 미래사업 분야와 청정수소, 화이트바이오 등 자회사의 신사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배당성향 70% 이상의 고(高)배당 정책 유지, 자기주식 매입 및 소각 검토 등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한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했다. 다만 현대중공업지주...
올 1분기까지 세계 최초로 자율운항으로 대형선박의 대양횡단 항해를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다.
현대중공업그룹은 그린수소 생산기술과 액화수소 운반선 등 해양수소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25년까지 100MW(메가와트) 규모의 그린수소 생산 플랜트를 구축하고 세계 최초로 2만 세제곱미터(㎥)급 수소 운반선도 개발할 계획이다.
또 지능형 로보틱스...
대우조선해양 이성근 사장은 “2050년 탄소 중립을 위한 탈탄소 기술 개발은 이제 조선산업의 필수 과제다.”며, “회사는 수소와 암모니아 등 대체 선박 연료 추진 기술 개발에 매진해 탈탄소 선박 실용화 시대를 앞당김과 동시에 글로벌 조선시장을 선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LNG(액화천연가스) 추진선과 같은 저탄소선박의 핵심 기술을 고도화하고 수소, 암모니아 추진 선박 같은 무탄소 선박의 시대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과 GM대우 군산공장 폐쇄로 인한 위기 역시 새로운 도전으로 극복해 내고 있다"며 "이제 우리는 내년 1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까지 힘을 모아 나갈...
그는 "대한민국 탄소중립의 거점인 전남에 해상풍력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신안·여수 등지의 해상풍력발전 조기 안착과 그린수소 에너지섬 조성 계획, 탄소중립산업특별법 제정 등 계획을 공개했다.
이재명 후보는 "재생에너지 개발과정에 지역 주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재생에너지 주민소득형 모델을 도입하겠다"면서 "영농형...
이번에 개발된 선박은 청정에너지인 수소를 사용하므로 해양오염의 우려가 없다. 또 해양특화전지는 해수의 나트륨 이온을 이용해 전기를 충전·사용하는 에너지 저장장치로 방전 등 해상의 비상상황에 대비할 수 있고 기존 배터리가 갖고 있던 해수에 의한 부식, 고장 등의 문제를 단번에 해결해 준다.
운전시간도 획기적으로 증가했다. 펭귄오션레져와...
정형락 두산퓨얼셀 사장은 “이번 3사의 협력은 두산퓨얼셀의 선박용 연료전지 사업에 속도를 내서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2025년 선박용 연료전지 시장에 진출해 해운산업의 온실가스 배출 규제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저온형 SOFC 개발 외에도 모빌리티, 수소 충전소 등 신사업 분야에서도...
친환경 선박은 선박용 배터리, 연료전지나 수소, 암모니아 등 무탄소 연료를 사용하는 발전기 등을 추진동력원으로 하고 있어 전동기, 배전반 등으로 이뤄진 전기추진시스템의 활용이 필수적이다.
이에 양 기관은 친환경 전기추진기술의 성능, 안전성 등을 시험, 평가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을 비롯해 전기추진기술의 상용화까지 중장기 로드맵을 공동 수립할...
후판 부문에서도 대기오염 규제 영향에 따른 중장기 LNG 수요 증가에 대응해 LNG 선박용 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9% Ni강 양산체제를 구축하고, 조선용은 물론 육상 저장 탱크용 수요 대응에도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사업경쟁력 강화 측면에서는 2020년 제조부문 혁신 활동에 이어 올해는 전사 확산한 혁신 활동을 기반으로 '현장 중심 혁신 내재화'를 추진할...
현대글로비스는 물류현장에 전기ㆍ수소차를 도입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친환경/저탄소 경영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온실가스 배출 감축 전략 수립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 10월 친환경 사업 브랜드 ‘ECOH(에코)’를 선보이며 수소 유통과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며...
현재는 부생과 추출 수소를 사용해 친환경은 아니지만 그린수소와 액화 기술을 실증하고, 공동주택, 스마트팜, 건물, 선박 등에서 경험을 축적하고 있다.
차세대 그린수소 수전해 기술인 AEM(음이온 교환막) 같은 주요 기술들은 선진국도 아직까지 프로토 타입이나 실증 단계 수준에 머물러 있다. 아직 절대 강자가 없기에 우리에게도 승산이 있다. 한화솔루션이 내년...
탄소융복합 사업화 규제 해소를 위해 2020년 8월부터 2024년 7월까지 4년간 특구로 지정됐다.
현재 특구에서는 소방특장차 실증을 비롯해 3개의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수소운송시스템’을 실증 착수했고, 올해 11월까지 ‘탄소복합재 소화수 탱크 제조 및 소방특장차 실증 착수’와 ‘탄소복합재 소형선박 운항’ 등 과제를 실증 완료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그룹은 3.6m 높이의 대형 해상풍력발전기와 미래형 수소선박 모형을 설치하는 한편, 그린수소 생산플랫폼과 액화수소 터미널, 수소스테이션 등 밸류체인 전반을 영상으로 소개했다.
또 이번 CES를 전후해 현대중공업그룹은 세계 최고의 빅데이터 기업인 팔란티어와 양해각서를 체결, 조선 해양 등 핵심사업에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날 맺은 MOU는 △지식재산 분야 강화된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약정 △기본여신 약정 주요 조건합의서 △타이어 합작법인 설립 협력 MOU △선박기자재 등 주조 및 단조 합작법인 설립 계약 △닥터앤서(Dr.Answer) 수출 구매의향서 △수소·암모니아 협력 양해각서 △양국 수소 관련 정보 공유 및 협력체계, 수소공급망 구축 협력 양해각서 △발전분야 연료전환 협력...
이날 접견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아람코의 에쓰오일(S-Oil) 투자 및 조선소ㆍ선박엔진 공장 합작, 사우디 국부펀드의 포스코 건설 투자 등 양국이 호혜적 관계를 이어왔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협력을 강화하자”고 밝혔다.
특히 문 대통령은 “한국 기업은 수소 활용 측면에 있어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한국 수소 기업과의 협력은...
두산은 수소 충전과 발전, 전기차 충전, 스마트팜 운영까지 가능한 트라이젠(Tri-Gen)을 공개했고, 현대중공업그룹은 자율운항기술, 액화 수소 운반, 지능형 로보틱스를 기업의 향후 3대 축이라고 공언했다.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가 CES에 직접 참가해 올해 1분기까지 세계 최초로 자율주행 대형선박으로 대양 항해를 마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삼성전자...
암모니아는 기존에 선박의 추진 연료로 활용되는 디젤, 벙커씨유 등과 달리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무탄소 연료로 수소와 함께 차세대 선박용 연료로써 주목받고 있다.
중국 최대 조선소그룹인 중국선박공업(CSSC)과 일본 니혼십야드(NSY) 등에서 암모니아 추진 선박을 개발하고 있으며 국내 조선 3사도 암모니아 추진 원유운반선(Tanker), 컨테이너선(Container Ship)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