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경에서 성장 기여가 높은 대표적인 사업은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15만 대→40만 대)과 수소·전기차 구매 지원(승용차 4000대→5467대, 화물차·버스 1300대→1783대) 등 물건구매 지원과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지원(182개소→1998개소), 석탄·액화천연가스(LNG)발전소 환경설비 투자 지원(신설, 7기) 등 사회간접자본(SOC) 성격의 투자다.
이 같은...
수소전기(승용)차 지원은 본예산 대비 무려 30% 이상 늘어났다. 본예산 때 4000대에 대한 보조금을 계획했으나 이번 추경 덕에 1467대가 늘어난다. 올해 정부 보조금을 받는 수소전기차가 총 5467대에 달한다는 의미다.
수소전기버스 관련 보조금은 2대분을 추가해 총 37대가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수소전기차 넥쏘의 경우 지난해 연말 판매를 시작해 작년...
전기·수소차 구매지원물량도 큰 폭으로 확대된다. 전기차의 경우 화물차는 1000대에서 1155대로, 버스는 300대에서 628대로 확대되고, 급속충전기 및 완속충전기 설치도 각각 1200기에서 2000기로, 1만2000기에서 2만4000기로 는다. 신재생에너지 설치를 원하는 개인과 발전사업자 등에 대해선 설비투자비 지원이 430억 원 확대된다.
국민안전을 제외한 순수...
신문에 따르면 도요타는 연료전지 시스템과 수소탱크 등을 푸톤에 공급한다. 푸톤은 칭화대 산하 베이징시노하이텍이 가진 FCV의 제어시스템과 함께 상품화할 방침이다.
푸톤은 중국 상용차를 전문으로 하는 자동차 대기업으로 버스와 트럭을 주로 생산한다. BAIC는 승용차 점유율이 낮지만 전기차 분야에서는 비야디(BYD)와 함께 중국 자동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울산시는 앞선 2017년 12월부터 수소 택시, 2018년 1월부터 수소 버스를 시범 운영 중이며 택시를 포함한 수소차 운영을 2020년까지 4000대로 늘리고 복합충전소를 포함한 수소 충전소 12기를 구축할 계획(작년 3분기 말 기준 3기)이다. 아울러 울산은 수소차 양산 공장이 있는 도시이며, 국내 최대 부생수소 생산 지역이다.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이 쉬운 셈이다. 이 같은...
이를 위해 산업부는 앞으로 3년간 총 95억 원을 투자해 바이오가스 정제기술과 수소 추출 기술 등을 개발해 수소버스 충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바이오가스로 생산한 수소를 연료전지 발전이나 전기차 충전 사업 등에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일본 등에서는 이미 바이오가스를 수소 충전과 연료전지 발전 등에 활용하고 있다.
환경부 등에 따르면 2016년...
또 정부는 정부 대중교통 목적으로 국토교통부 장관의 임시운행허가를 받은 자율주행차가 기존 버스전용차선에서 운행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안, 연료전지자동차의 명칭을 국민이 이해하기 쉽게 수소전기자동차로 바꾸는 내용의 친환경자동차법(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도 의결했다.
수소전기차는 전용 모델인 현대 넥쏘를 중심으로 전년비 780% 이상 증가한 731대(버스 2대 포함)가 판매되며 정부 보급목표(659대)를 넘어섰다.
전기차는 신규 모델 출시, 정부 구매보조금 및 세금감면 규모 확대로 전년비 110% 이상 증가하며 연간 판매가 3만 대를 넘어섰다.
하이브리드차는 휘발유 가격 인상 및 고급화된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높은...
그린리포트 6년 연속 대상 수상은 저탄소ㆍ친환경 공항을 지향하는 인천공항의 중장기 전략을 체계적으로 실천한 결과"라고 밝혔다.
양 본부장은 “앞으로 신재생에너지 확대, 공항 내 수소충전소 설치, 친환경 셔틀버스 도입 등 공항운영에서 환경분야를 우선적으로 고려함으로써 인천공항을 매연 없는 청정지역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유진투자증권 한병화 연구원은 “EU에서 판매되는 트럭과 버스가 전기차와 수소차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다. 주행거리 500km에 달하는 전기 트럭인 테슬라 세미의 배터리 용량은 약 1000kWh로 일반 승용 전기차 대비 약 20배에 달한다”며 “특히 수소차는 전기차 대비 장거리 주행에 적합해 EU의 수소 트럭 시장이 이번 규제안으로 개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
1%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최근 국내 시장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과 함께 친환경차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시장에도 전기차와 수소연료전기차가 선보이는 만큼 디젤차 판매 감소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그동안 신청을 받은 20건 사업 가운데, 도심 수소충전소 설치(현대자동차)와 유전자 분석 맞춤형 건강서비스(마크로젠), 버스 디지털 광고(제이지인더스트리), 전기차 충전용 과금형 콘센트(차지인) 등 4건에 11일 규제특례를 승인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초 규제 샌드박스 도입 방안을 제시했고, 작년 3월 이를 위한 ‘규제혁신 5법’이 국회에 발의된 이래...
31%), 쎄미시스코(4.01%) 등 전기차 관련주 역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산업통상자원부는 1회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열고 △도심 수소차 충전소 설치 △유전체 분석을 통한 맞춤형 건강 증진 서비스 △버스 발광다이오드(LED) 광고판 부착 △전기차 충전용 콘센트 등에 대해 실증특례 허용 및 임시 허가를 결정했다.
통한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 실증특례의 경우 마크로젠, EDGC, 디엔에이링크, 파나진, 테라젠이텍스가 관련주로 묶일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 버스광고 실증특례 부문에서는 플랜티넷, 지스마트글로벌, 나스미디어가 수혜가 될 것으로 보이며 앱기반 전기차 충전 콘센트 임시 허가와 관련해서는 대상스틸과 캠시스, 쎄미시스코, 누리텔레콤이 관련주로 묶인다.
다만 심의회는 주택 공급 등의 윤곽이 나오면 전문위원회를 열고 수소충전소 설치 등을 재논의하기로 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소비자 의뢰(DTC) 유전체 분석을 통한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와 디지털 사이니지(LED 등 전광류 패널을 사용한 전광판) 버스광고', '전기차 충전용 과금형 콘센트' 등도 안건으로 올라왔다. 심의회는 이들 안건에도 모두 실증 특례를...
심의회는 이와 함께 '디지털 사이니지(LED 등 전광류 패널을 사용한 전광판) 버스광고', '전기차 충전용 과금형 콘센트' 등에 대한 규제 특례 부여 여부도 결정한다.
4개 안건의 심의 결과는 이날 오후 2시께 나올 예정이다.
심의회 위원장을 맡은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해당 법·제도가 만들어진 과거 상황에 적합했던 규제를 현재의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혁신적인...
수소전기차 등 미래차 개발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 총리는 연구소 방명록에 ‘미래차에서도 현대가 앞서가기를 바랍니다.’라고 남겼다.
이 총리는 “이달 17일 수소 경제 로드맵이란 걸 발표했다”며 “크게 보면 수소차 시장쉐어를 2040년까지 세계 1위로 끌어올리겠다는 것이고. 그것을 위해서 필요한 정부의 지원책으로써 각종 지원과 보조를 승용차와 버스에...
전기차(49원)엔 뒤지지만 충전시간에선 수소차가 전기차보다 앞선다.
현재 ㎏당 8000원인 수소충전 비용은 3년 뒤 6000원으로 떨어진다. 이렇게 되면 3만 원어치의 수소를 충전하면 서울에서 부산까지(477㎞) 갈 수 있고 6만 원이면 왕복이 가능하다. 2040년엔 수소 충전비가 3000원으로 떨어져 3만 원으로 서울~부산을 왕복할 수 있고, 연료비도 전기차와...
전기차(49원)에 뒤처지지만 충전시간에선 수소차가 전기차보다 앞선다.
현재 ㎏당 8000원인 수소충전 비용은 3년 뒤 6000원으로 떨어진다. 이렇게 되면 3만 원어치의 수소를 충전하면 서울에서 부산까지(477㎞) 갈 수 있다. 2040년엔 수소 충전비가 3000원으로 더 떨어져 3만 원으로 서울~부산을 왕복할 수 있고, 연료비도 전기차와 겨루는 수준이 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