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석탄 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해 충남·인천 등 화력발전소 지역을 세계 최대 청정수소 생산지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개선을 위해선 2036년까지 석탄화력 59기 중 28기를 폐쇄할 예정이다. 수소혼소·수소연료전지 등 수소활용 신전원을 확대하고, 수소환원제철 등 수소 관련 수요확충 및 산업도 지원한다....
이번 간담회는 원전, 재생에너지, 청정수소 등 무탄소 에너지(CFE)의 활성화를 위한 내년도 재정 역할과 향후 정책방향 등에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과 전문가들은 향후 무탄소에너지 생태계 고도화를 위해서는 다양한 무탄소에너지의 공급역량 확대 뿐만 아니라 이를 위한 기반으로 분산에너지 등 미래형 전력시스템의 구축이 병행돼야...
지난해엔 HD현대 그룹 최초로 외부 업체와의 재생에너지 전력구매계약(PPA)을 통해 군산 공장에 재생에너지를 공급하기 시작했으며, 인천 공장에는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하고 있다.
이외에도 HD현대인프라코어는 2025년까지 상용차와 건설기계에 탑재되는 수소엔진의 상용화에도 나서고 있다.
엄원찬 HD현대인프라코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최고책임자는...
한 위원장은 "철도가 수원 발전을 견인해 온 것이나 다름없지만, 지금은 동서를 명확히 가르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철도 지하화가 의도되지 않은 격차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은 지하화로 구도심을 정비해 공원, 직장, 주거, 편의시설 이용이 15분 안에 이뤄지는 생활권을 만들고 규제 특례로 도시 재설계가 이뤄지도록...
“우크라 서부서 신규 원자로 4기 건설 착수안전 기술·발전기·터빈 등 부품 분야 협력 논의 원해”
일본 기업들이 우크라이나의 신규 원전 사업에서 더 많은 기회를 얻게 될 전망이다.
24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헤르만 할루시켄초 우크라이나 에너지부 장관은 닛케이와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서부 흐멜니츠키주에서 신규 원자로 4기 건설...
효성중공업은 수소 모빌리티 인프라 구축을 위해 2000년대 초 수소충전소 사업을 시작했고, 이어 액화수소플랜트, 에너지저장시스템(ESS), 풍력발전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어 에너지 정책 분야에 전문성이 있는 우 부회장을 영입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내달 14일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선임안이 통과되면 우 부회장은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된다.
정 회장은 브라질 정부의 탈탄소 정책에 대해 “친환경 에너지원을 연구하고 발전, 적용시키기 위한 브라질 정부의 노력을 잘 알고 있다”며 “수소 및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에서 현대차그룹이 기여할 부분이 있으면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현대차 브라질 법인과 현지 파트너사들이 수소 등 친환경 분야, 미래기술 등에 2032년까지 11억 달러를 투자할...
원전의 수출산업화를 위한 노력도 성과를 거둬 3조 원 규모의 이집트 엘다바 프로젝트, 단일 설비 최대 규모인 2600억 원 루마니아 삼중수소 제거설비 건설사업 등 이번 정부 내에서만 4조 원 이상의 계약을 수주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최근 들어 원전 산업계의 매출, 투자, 고용 및 대학·대학원의 전공 진입생 등 생태계 주요 지표가 모두 뚜렷한 개선세를...
재생에너지 발전소 건설 등과 관련된 핵심 인프라 기업에 투자한다.
제너럴 일렉트릭(GE) 8%, 인페이즈에너지 6%, 넥스트래커 5% 등 저탄소 에너지 기업과 이튼 7%, 콴타서비스 6%, 슈나이더일렉트릭 6%, HD현대일렉트릭 3% 등 인프라 기업들을 담았다. 지역별로는 미국 72%, 유럽 15%, 한국 9% 등으로 구성되며 산업별로는 태양광 30%, 전력 인프라 29%, 풍력 25%, 수소 9...
일자리동향
△수소분야 신성장 프로젝트 추진계획 현장점검
△김윤상 2차관, 청년간담회 및 현장방문
△외국인투자자의 국내 증권결제·환전 편의 제고 방안
22일(목)
△기재부 1차관 08:00 차관회의(비공개), 14:00 수출금융 지원 프로그램 설명회(비공개)
△기재부 2차관 16:00 재정집행점검회의(비공개)
△국민 삶의 질 2023 보고서 발간
△국가보조금의...
현대차는 수소전기차 시장에서 리더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넥쏘(NEXO) 후속 모델을 2025년까지 출시하는 한편 발전, 트램, 항만, 선박, 미래항공교통(AAM) 등 비차량 분야에서도 사업 다각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수소 밸류체인 전 단계에 걸쳐 지속 투자…수소 분야 리더십 강화
현대차는 수소연료전지 사업뿐 아니라 수소 밸류체인 전 단계에 걸쳐...
현재 우리나라는 수소차와 발전용 연료전지 공급 등 수소 활용 측면에서 압도적인 세계 1위이며 일본은 가장 많은 수소 특허를 보유한 기술 선진국이다.
하지만 양국 모두 '청정 수소' 생산 여력은 부족하다. 이 때문에 민간 기업을 중심으로 호주, 중동 등 제3국 공동 생산을 위한 협력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고, 고효율 기술 등 분야에서 협력 잠재력도 매우 크다....
DL이앤씨는 미국 SMR 개발사인 엑스에너지(X-energy), 원자력발전소 운영 및 유지 보수 전문기업인 한전KPS와 글로벌 SMR 사업 개발과 시운전, 유지 보수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미래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소형모듈원전(SMR) 사업 확장과 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양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사는 엑스에너지가 SMR...
CFE 이니셔티브는 재생에너지 전력을 100% 사용해야 하는 'RE100(Renewable Energy 100%)' 대신 원자력발전과 수소 등 다양한 '무탄소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 분야의 탈탄소화를 이루자는 국제 운동이다.
지난해 9월 윤석열 대통령이 유엔 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국제사회에 제안했으며, 10월 민간 주도로 CF 연합이 출범해 적극적으로 이니셔티브 홍보에 나서고 있다....
보고서는 독일 정부가 태양광 발전 인프라 구축을 확대하고 있는 만큼 우리 기업들이 태양광 패널 제조, 부품 및 소재 공급, 에너지 저장장치, 그리고 에너지 안전관리 장비 산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시장 진출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도 분석했다.
보고서는 독일과 한국 양국이 수소 분야에서도 협력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그린 수소 확보 공동 노력...
CFE 이니셔티브는 재생에너지 전력을 100% 사용해야 하는 'RE100(Renewable Energy 100%)' 대신 원자력발전과 수소 등 다양한 '무탄소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 분야의 탈탄소화를 이루자는 국제 운동이다.
그동안 전력 분야의 무탄소 전환을 중점적으로 논의한 데서 한발 더 나아가 산업 분야의 무탄소를 달성하자는 게 CFE 이니셔티브의 핵심이다.
지난해 9월 윤석열...
대우건설이 육·해상 풍력발전, 연료전지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뿐만 아니라, 그린수소·암모니아, 블루수소·암모니아(CCUS) 프로젝트 발굴과 지속 가능한 사업모델 개발을 동시에 진행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14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2022년 글로벌 탄소중립 정책 및 ESG경영에 발맞춰 플랜트사업본부 내 신에너지개발팀과 클린가스사업팀을...
중동에서만 발전 용량 2000MW에 달하는 사업을 따낸 만큼 이곳에서 만든 무탄소 전력으로 그린암모니아·수소를 생산하는 사업을 연계해 규모를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UAE 아즈반 태양광사업 수주는 서부발전이 글로벌 에너지기업으로 인정받은 사례"라고 평가하며 "앞으로 중동에서 태양광, 그린수소사업 등 친환경...
최 부총리는 "지난해 결정된 15개의 국가첨단산업단지 후보지에 대해서는 산업단지 계획 수립을 위한 사전절차를 대폭 단축하겠다"며 "전남 고흥(우주발사체), 경북 울진(원자력수소) 등 입주기업 수요가 충분한 곳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여타 후보지도 수시로 예타 조사대상으로 선정하고, 조사기간도...
하반기부터 차세대 태양전지 기술개발·실증 사업에 나서고 수소특화단지 지정, 수전해, 발전용 연료전지, 수소터빈 등 수소 10대 분야 핵심 전략기술 투자를 확대한다.
新일상 분야에서는 민·관 협업을 통해 국산 AI반도체 기반 데이터센터 구축과 ‘ALL on AI’ 시대를 위해 AI·DATA·Cloud 전략을 순차 발표한다.
디지털대전환(DX)을 위해 올해 5000개 기업을 지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