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회장에 내정된 이대현 전 산업은행 수석부행장에 대해 노조가 반대의 뜻을 굽히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15일 금융권과 산업계에 따르면 금호타이어의 최대주주 더블스타는 1월 말 열기로 했던 이사회를 잠정연기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이대현 내정자에 대한 회장 선임 안건을 올릴 예정이었다.
금호타이어 고위관계자는 “아직 추후 이사회 일정은 안 나왔다”며...
이번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자는 총 7명으로 △남영우 전 한국투자저축은행 대표 △박도규 전 SC제일은행 부행장 △조성권 전 예쓰저축은행 대표 △조성목 서민금융연구원 원장 △황종섭 전 하나저축은행 대표 △박재식 전 한국증권금융 대표 △한이헌(75)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다. 민·관(民·官) 출신이 두루 출사표를 던저 역대급 흥행이다. 2015년 제17대 회장 선거 당시...
실제로 산업은행이 최근 신규 선임한 수석부행장 1명과 부행장 5명 총 6명 중 ‘인비홍’을 거친 인물은 4명에 달했다.
그중에서도 성주영 산업은행 기업금융부장 겸 구조조정부문장의 수석부행장 신규 선임이 눈에 띈다. 성 수석부행장은 2006년부터 2년간 홍보실 팀장을 역임했고, 2014년에는 다시 홍보실로 돌아와 실장을 맡았다. 기존 부행장 중 폭넓은 인적...
산업은행은 수석부행장과 집행부행장(부문장) 5명 등 총 6명의 임원을 신규 선임하고 부문장 업무분장을 조정했다고 1일 밝혔다. 28일 이사회 의결에 따른 조치다.
우선 성주영 기업금융부문장 겸 구조조정부문장을 수석부행장으로 신규선임했다. 금호타이어 회장에 내정된 이대현 수석부행장은 임기 9개월을 남기고 자동으로 사임하게 됐다.
성 수석부행장은...
이대현 산업은행 수석부행장이 금호타이어 차기 회장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수석부행장은 임기를 9개월 여 앞두고 돌연 사임 의사를 표했다. 이 수석부행장은 2017년 12월부터 금호타이어 경영정상화를 위한 태스크포스팀을 총괄, 중국의 타이어 업체인 더블스타와의 매각 협상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금호타이어는...
유 수석부원장은 "시장 금리 수준을 상회하는 과도한 대출 금리 인상, 시장 변동성 확대와 연말연시를 틈탄 금융상품 불완전 판매와 시장질서 교란행위 등에 엄정히 대처해달라"고 당부했다.
금감원은 이날 오후 오승원 부원장보 주재로 시중은행 부행장들과 외화 유동성 상황 점검 회의를 열 계획이다.
NH농협금융지주는 10일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열어 최창수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을 지주 부사장(사내이사)으로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1년이다.
최 신임 부사장은 전남 나주 출신으로 농협중앙회 시·군 지부장과 지점장, 인재개발원 부원장, 비서실장을 거쳤다. 올해부터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을 맡았다.
농협금융은 “최 신임 부사장이...
농협에서는 금융지주 상무와 농협은행 수석부행장, 농협중앙회 상호금융 대표이사를 거쳐 재작년부터 전무이사 겸 부회장을 맡고 있다.
전무이사 취임 후에는 김병원 회장과 함께 2020년 농가소득 5천만 달성을 위한 손익목표 달성, 농가소득 증대를 통한 농협 정체성 확립,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 문화 구축 등을 추진해왔다.
허 이사는 재선출 직후 "산적한...
등 주요 위험 부문은 물론 부동산 그림자 금융 등을 거시적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금융시스템 전반의 위기 대응 능력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덧붙였다.
금감원은 이날 3시 오승원 부원장보 주재로 7개 시중은행 부행장급과 외화유동성 상황 점검 회의를 열어 미국 정책금리 인상에 따른 영향을 점검하고, 은행에 외화 건전성 관리 강화를 당부할 계획이다.
최 전 대표는 우리은행 부행장 출신으로 금융권과 재계에서 구조조정 전문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표하는 김 사무총장은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 정책을 비판하기 위한 인선으로 풀이된다. 윤영석 수석대변인은 “문재인 정부의 경제 실정이 심각한 상황에서 민생 정당, 정책 정당으로서 거듭나기 위해 경제전문가 3인을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또 가계부채와 외국인 자금 유출입, 금융회사 외화 유동성 등도 집중 점검해 부정적 영향을 줄이기로 했다.
금감원은 이날 3시부터 오승완 부원장보 주재로 8개 시중은행 부행장과 외화유동성 상황 점검 회의를 진행했다. 오 부원장보는 엄격한 스트레스 테스트 등 은행에 외환 건전성 관리를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청년인재들을 만날 수 있었다”며 “사회적기업과 사회적기업 생태계를 위한 SK의 노력에 동참해 사회적가치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박람회에는 권기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나영돈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IBK기업은행 임상현 수석부행장, 조경목 SK에너지 사장, 이형희 SK브로드밴드 사장, 김태진 행복나래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산업은행 이대현 수석부행장, 기업은행 임상현 수석 부행장 등이 참석했으며, 중소기업계에서는 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전현경 IT여성기업협회장, 김성준 ㈜렌딧 대표이사 등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최 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과 관련 중소기업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금융이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할...
이날 간담회에는 최종구 금융위원장을 비롯해 산업은행 이대현 수석부행장, 기업은행 임상현 수석 부행장 등이 참석했으며, 중소기업계에서는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전현경 IT여성기업협회장, 김성준 ㈜렌딧 대표이사 등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시작에 앞서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지난 23일 금융위원회가...
기존 'IBK통일준비위원회'와 달리 ‘IBK남북경협지원위원회’는 전무이사 직속 협의기구로 기존 부행장급이 맡던 위원장직을 수석부행장(전무이사)으로 격상하고, 관련 인원도 확충한다.
'IBK남북경협지원위원회'는 행내 그룹장들이 모여 안건을 논의하는 협의체 역할을 담당한다. 내부적으로 기업고객·여신운영·경영전략그룹 등 그룹장과 실무자들이 참여하고...
이에 대해 이대현 산업은행 수석부행장은 전날 기자들과 만나 “더블스타로의 매각 이후에도 금호타이어의 2대 주주이자 채권자로서 불합리한 경영을 견제하겠다”고 반박했다. 그러나 이 역시 구두발언일 뿐, 계약서상 확인 가능한 조항은 없는 상황이다.
전날에 이어 차이 회장은 이날 오전 8시30분께 금호타이어 광주 공장 방문 의사를 밝히고 면담을 요청했지만...
이날 산업은행은 노조의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법정관리에 돌입할 수 밖에 없다는 점을 다시 강조했다. 기자회견에 배석한 이대현 산업은행 수석부행장은 “금호타이어는 현재 유동성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라며 “예정된 시일 내 매각이 체결되지 않으면 더는 유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산업은행은 2일 이례적으로 ‘금호타이어 처리방안 브리핑’까지 진행했지만 이대현 수석부행장은 “해외매각 말고는 대안이 없다”며 대안 마련의 한계를 밝혔다. 자율협약과 워크아웃은 물론이고 그간 노조를 압박하기 위해 언급해 온 단기 법정관리인 프리패키지플랜(P플랜)마저 회사 정상화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밝혔다.
채권단 공동관리 체제(자율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