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신임 부행장 2명을 포함한 하반기 정기인사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박청준 본부장이 부행장인 혁신금융그룹장, 문창환 본부장이 부행장인 디지털그룹장으로 선임됐다.
박 신임 부행장은 입행 후 29년간 수원, 화성, 오산 등 경기권 공단 영업점에서 근무한 현장 중심의 중소기업금융 전문가다. 기업은행 내부에선 창업·혁신기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1995년 씨티은행 자금담당 본부장, 2001년 한미은행 기업금융본부장과 2002년 재무담당 부행장, 2004년부터 10년간 한국씨티은행 수석부행장을 맡는 등 요직을 거치며 미국 시티그룹의 한국 시장 정착, 한미은행 합병 등에 기여했다.
씨티은행의 디지털금융 강화와 모바일·인터넷 뱅킹 전략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던 것도 박 전 은행장의 주요 업적으로 꼽힌다....
A 팀장은 이외에도 수출입은행 김 모 부행장 아들이 필기시험에 탈락할 위기에 처하자 채용인원을 조작해 합격시키는 데 가담했고, 민원전문역 채용에서는 면접점수를 조작해 합격자를 바꾸는 데 일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승진자인 C 부국장은 2014년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임영호 전 의원의 자녀 부정 채용을 추진하던 윗선에서 서류전형 기준 변경을 요청받고...
설명회에는 윤성원 국토부 1차관, 이세훈 금융위 금융정책국장, 손봉수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장, 성주영 산업은행 수석부행장, 산업계ㆍ금융계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고 행사 전체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됐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관계부처별 투자설명회 중 7번째로 디지털 뉴딜의 핵심 과제이자 미래 국토 교통 유망분야인...
이외에도 이날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과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 한철수 한미연합사 전 부사령광, 윤성진 한일화학공업 사장, 방열 대한농구협회 회장, 송석구 삼성꿈장학재단 이사장, 허재 전주 KCC이지스 전 감독, 김교대 KPMG 대표이사, 최길선 현대중공업 전 대표이사 사장, 최철원 M&M 사장, 이호성 하나은행 부행장 등이 다녀갔다.
정 명예회장은...
전북은행은 21일 JB금융지주의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후보추천위원회가 전북은행장 후보로 서한국 수석부행장을 단독 추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전북은행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는 검증을 거쳐 서 수석부행장을 행장으로 확정했다. 서 수석부행장은 3월 주주총회를 거쳐 전북은행장으로 공식 선임된다.
임추위는 서 수석부행장의 행장 선임에 대해...
장승현 농협은행 수석부행장도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장 수석부행장은 농협은행에서 재무관리단장과 종합기획부장을 역임한 후 올해 초 수석부행장에 올랐다. 이대훈 전 행장이 사임했을 때 직무대행을 맡았다. 재무관리단장과 종합기획부장, 기획부문장 등 주요직을 역임해 내부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앞으로 금융지주 임추위와 은행 임추위가 은행장...
Sh수협은행은 10일 ‘2020년도 제11차 이사회’를 열고 신학기 남부광역본부장을 경영전략그룹 수석부행장(주요업무집행책임자)으로 임명‧의결했다고 밝혔다.
신 수석부행장은 경남 창녕 출신으로 1995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기업고객팀장, 인계동지점장, 고객지원부장, 리스크관리부장, 심사부장, 전략기획부장 등을 거쳐 지난해 12월부터...
이미 주말에 부행장, 부사장급 인사를 진행하는 등 지주 회장 선임이 시급한 상황이다.
금융권에서는 관료출신 인사가 차기 회장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내부에서도 관료출신을 마다하지 않는 분위기다.
일각에선 농협금융의 성장을 위해서는 내부 승진자가 회장에 올라야 한다는 의견도 있지만, 관행대로 관료출신 인사가 유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직...
최대현 산은 수석부행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양대 항공사의 체제를 유지하면 2021년 말까지 4조8000억 원 규모의 정책자금 추가 투입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출자전환 및 감자 채무 탕감 등으로 채권단에 막대한 손실이 예상된다”며 “조속히 시행해 연말에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자본확충 및 유동성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걸 회장도 “통합작업은...
Sh수협은행은 행장추천위원회(행추위)가 김진균(57·사진) 현 수석부행장을 차기 은행장 후보로 내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김진균 후보가 취임하면 수협은행 출범 이후 첫 내부출신 행장이 된다.
수협은행은 이날 은행장추천위원회를 열고 김진균 수석부행장을 차기 은행장 단독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행추위는 이날 은행장 공모에 지원서를 낸 11명 중 10명의...
서울지점 기업심사부장, 씨티은행 다국적기업 본부장, 기업금융상품본부 부장을 거쳐 기업금융그룹 수석부행장을 역임했다. 박진회 전 행장이 사의를 밝힌 뒤 지난 9월부터는 행장 직무대행을 겸임했다.
한국씨티은행은 전날 임시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유명순 은행장 직무대행을 신임 은행장으로 선임했다. 유 행장은 국내 은행 중에는 권선주 전...
또 "남부지검 라임 사건 책임자와 얘기가 끝났다고 여당 정치인들과 청와대 강기정 수석 잡아주면 윤석열 보고 후 조사 끝나고 보석으로 재판받게 해주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라임 펀드 판매 재개 관련 청탁으로 우리은행 행장 로비 관련해서 검사장 출신 야당 유력 정치인 변호사에 수억원을 지급한 후 실제 이종필과 우리은행 행장, 부행장...
또 “라임 펀드 판매 재개 관련 청탁으로 우리은행 행장 로비 관련해서 검사장 출신 야당 유력 정치인 변호사 수억 지급 후 실제 이종필과 우리은행 행장, 부행장 등 로비가 이뤄졌고 면담 시 얘기했음에도 수사 진행이 안 됐다”고 밝혔다.
서울남부지검은 “현직 검사와 수사관 등에 대한 비리 의혹은 지금까지 확인된 바 없는 사실로 신속하게 사실관계를 파악한 후...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 단독 후보…민간은행 첫 여성 행장 나올 듯
한국씨티은행이 차기 은행장 후보로 유명순 수석부행장을 단독 추천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한국씨티은행은 7일 오전 열린 2차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는데요. 행장 단독 추천은 결격 사유가 없는 한 행장 선임과 다름없어 국내 민간은행장 중 첫 여성 행장이 탄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씨티은행은 차기 은행장 후보로 현재 은행장 직무대행을 맡는 유명순 수석부행장을 단독 추천했다고 7일 밝혔다. 이사회를 거쳐 최종 선임이 확정되면 국내 민간은행장 중 첫 여성 행장이 탄생하게 된다.
한국씨티은행은 이날 2차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차기 은행장은 오는 27일 개최되는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최종...
인사세칙에는 인사위원회 위원장은 수석부행장이, 위원은 상임이사와 부문장이, 간사는 인사주관부서장이 맡는다. 인사위원회 회의는 위원 과반수의 출석으로 성립하고, 출석 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사를 결정한다. 이번 산업은행 인사위원회에는 성주영 수석부행장, 장병돈 혁신성장금융부문장, 양기호 자본시장부문장, 배영운 심사평가부문장, 이영재...
유력한 차기 행장 후보로 꼽힌 유명순 수석부행장은 최종 후보군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한국씨티은행의 차기 은행장 인선은 지난 2014년 10월부터 6년간 재임한 박진회(63) 행장의 용퇴 결정으로 진행됐다. 박 전 행장은 당초 다음달 27일 임기를 마칠 예정이었지만, 현재는 행장직을 사퇴하고 임추위원장 직만 맡고 있다. 은행장 공석으로 이달 1일부터 유...
실제로 최대현 산은 수석부행장은 지난달 3일 열린 온라인 간담회에서도 “매매 시도를 할 때부터 플랜B를 준비했다”고 밝힌 바 있다.
M&A 무산 이후에는 신규 인수 의향자를 찾아야 하지만, 업황이 나빠진 현재로선 이것도 여의치 않아 당장은 채권단 관리로 넘어가게 된다. 주채권은행인 산은은 8000억 원 규모의 영구채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아시아나항공을...
‘첫 여성 행장 나올까’
최근 유명순 한국씨티은행 수석부행장이 행장 직무대행으로 선임된 후 쏟아진 기사들의 제목이다. 지난 3월 장승현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이 행장 직무 대행을 수행할 때와 달리 ‘여성’이 강조됐다. 금융권에서 여성이 임원을 다는 것이 얼마나 드문 현상인지를 보여준다.
주요 금융 공기업 10곳 중 5곳은 지난해 여성 임원을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