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시장은 정책특별보좌관ㆍ공보특별보좌관ㆍ젠더특별보좌관을 각기 미래전략특별보좌관ㆍ정무수석ㆍ정책수석으로 바꿔 새로운 역할을 맡길 계획이다.
미래전략특보로 내정된 오 시장의 최측근인 강철원 서울시 전 정무조정실장도 잡음 없이 서울시청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크다. 강 전 실장은 2012년에는 서울 양재동 복합물류센터 ‘파이시티’ 인허가 청탁...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공석인 주일 미국 대사에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수석보좌관을 지낸 람 이매뉴얼(61) 전 시카고 시장을 지명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에 들어갔다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12일 보도했다.
이매뉴얼 전 시장은 빌 클린턴 전 행정부에서 정책 고문과 연방의회 하원의원 등을 지냈으며, 오바마 정권이 출범한 지난 2009년 대통령 수석...
조 의원은 11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보좌관 15년, 국회의원 3선을 지내며 정당, 선거, 정치적 풍파, 이합집산 등 다양한 정치적·현장 경험을 많이 했다”며 “따라서 맥을 정확히 짚어내고 통합·단일화 과정에서의 문제들도 해결할 수 있는 노하우가 축적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당의 부정적·기득권적·퇴행적 이미지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우며, 지역색...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열고 "정부는 11월 집단면역 목표를 제시했으며 이행을 자신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 계획대로 4월 말까지 300만명, 상반기 중 1천200만명 접종이 이뤄질지는 조금 더 지켜보면 알 수 있다. 계획대로 되지 않으면 충분히 문제를 제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청와대는 "오늘 회의에는 코로나19 백신 확보 문제 등 협의를 위해 이호승 청와대 정책실장, 이태한 사회수석, 박수경 과학기술보좌관이 참석했다"고 설명했다.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과 관련해선 "국민의 건강과 안전, 환경보호를 최우선 원칙으로 하여 안전성 여부가 철저히 검증되어야 한다"며 "관련국 및 국제사회와의...
앞서 문 대통령은 19일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방역과 부동산 문제는 민생에서 가장 민감한 사안"이라며 단체장이 바뀐 서울시·부산시와 정부가 특별한 협력체제를 구축할 것을 주문했다.
반면 오 시장은 13일 문 대통령과의 첫 화상국무회의에서 부동산 공시가격 상승에 따른 국민 부담 경감을 위해 관련 법령을 개정하고, 공동주택 가격 결정...
또한 코로나19 방역, 민생 경제 회복, 서민 주거 안정 등 국가적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앞서 문 대통령은 19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야당과의 소통과 협력에도 힘써 주기 바라며, 선거로 단체장이 바뀐 지자체와도 특별한 협력체제를 구축해 주기 바란다"고 지시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우리 정부 임기 마지막 날까지, 흔들림 없이, 국민과 역사가 부여한 책무를 다하자는 다짐을 새롭게 한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수보회의는 문 대통령이 16일 단행한 개각과 참보진 개편 이후 처음 열린 공개회의다.
문 대통령은 "국민의 평가는 어제의 성과가 아니라 오늘의...
한국마사회가 최근 김우남 회장의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과 체결했던 자문계약을 해지했다. 김우남 회장은 그를 비서실장으로 채용하려다 뜻대로 되지 않자 인사담당자에게 폭언과 욕설을 한 것이 알려져 청와대 민정수석실로부터 감찰을 받고 있다.
경향신문은 15일 한국마사회가 이날 자문위원 A 씨와 맺은 계약을 해지했다고 보도했다. 마사회 관계자는 “김 회장이...
마사회 노조에 따르면 김우남 회장은 취임 후 의원 시절 자신의 지역 보좌관이었던 측근을 비서실장으로 채용하라고 지시했다. 인사팀이 지난해 11월 국민권익위원회 개선 권고에 따라 임의채용이 불가능해져 어렵다고 보고하자, 김 회장은 담당 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담당 공무원까지 잘라버리겠다며 폭언했다.
이날 SBS가 입수해 공개한 녹취록에 따르면 김...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ㆍ보좌관 회의를 열고 "각종 경제 지표들이 확실한 회복의 길로 들어서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경제 심리도 코로나 이전 수준을 넘어서며 지속적인 반등의 청신호가 되고 있다. 기업경기실사지수도 제조업과 비제조업, 대기업과 중소기업, 수출기업과 내수기업, 모두...
청와대 민정수석을 지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비롯해 장하성 주중대사(전 정책실장), 김조원 전 민정수석, 김현철 전 경제보좌관 등이 강남좌파로 불리고 있다.
특히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29일 ‘전셋값 인상’ 논란으로 경질돼 물러나면서 다시 ‘강남좌파’가 대중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김 전 실장은 자신의 전세자금 마련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전셋값을...
김진표 민주당 의원 보좌관, 민주당 정책위원회 예산결산수석전문위원, 정책실장 등을 지낸 인물이다.
이렇듯 현 정부 임기 말을 맞아 금융 공기업에는 여권과 연관된 인사들이 주요 보직을 꿰차는 인사가 노골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3대 국책은행장을 모두 ‘캠코더’(캠프·코드·더불어민주당 출신)로 채웠다. 1월 신임 보험연수원장에 민병두 전 민주당 의원이 취임한...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수보회의) 모두발언에서"개발과 성장의 그늘에서 자라온 부동산 부패의 고리를 끊어낼 수 있는 쉽지 않은 기회"라며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투기 사태와 관련해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된다. 정부는 각계의 의견을 들어 고강도의 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