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전 위원장 캠프 관계자인 정광재 전 대변인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한 전 위원장이 윤 대통령에게 어제(19일) 전화를 드렸다"고 밝혔다.
한 전 위원장은 통화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이기는 정당을 만들어보겠다"며 대표 출마 결심을 말했다고 정 전 대변인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한 전 위원장에게 '열심히 하라'는 취지의...
한 전 위원장과 가까운 사이로 알려진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한 전 위원장의 출마 선언 시점은) 결국 주말이나 내주 초가 될 것"이라며 "장소도 고민 중에 있다"고 했다.
이어 "(출마 선언문에는) 한 전 위원장을 공격하는 부분에 대해 어느 정도 대답을 담아야 하고, 당을 앞으로 어떻게 바꿔...
친한(친 한동훈계) 인사로 꼽히는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이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7·23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 출마 여부에 대해 "(출마 시점은) 결국 주말이나 내주 초가 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한 전 위원장이 출마선언) 장소도 고민 중에 있다. 장소 또한 메시지이기 때문"이라며 "(출마 선언에는) 한 전 위원장에...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의 방북도 논의되느냐’는 취지의 질문에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과 비슷한 시기에 개최되므로 이번 회담에서 러북 협력 사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중국 측은 이번 한중 고위급 대화가 북러 정상 회동과 시기를 맞춘 건 아니라는 입장이다.
한국 측은 러시아와 한층 밀착, 대남 도발을 이어가는...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푸틴 대통령의 방북도 한중 간 논의되느냐'는 질문에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과 비슷한 시기에 개최되므로 이번 회담에서 러북 협력 사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전날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번 한중 대화가 북러 정상 회동과 시기를 맞춘 것이 아니다”라면서 “(한중) 양자의 영역별...
이해식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 회의 후 브리핑에서 “세수 결손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지 않나. 작년에만 56조원 세수 결손, 올해도 30조원이 넘는 세수 결손이 예측되는 이런 상황에서 윤석열 정부는 재정 건전성을 강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민주당에서도 중산층 세 부담 여론 등을 시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미 민주당 내에서도...
한편 국민의힘은 서울대병원을 포함해 분당서울대병원·서울대병원 강남센터·서울시보라매병원 등에서 이날부터 의사 집단 휴진에 돌입한 것과 관련, 곽규택 수석대변인 논평을 통해 "환자 곁을 떠나는 것은 직업윤리와 책무를 저버리는 행위로, 어떤 상황에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앞서) 약속한 대로 장시간 고된 업무를 하는...
앞서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전날 성 실장 발언에 대해 "여러 가지 검토 대안 중 하나로서 향후 구체적인 개편 방안은 세수 효과, 적정 세 부담 수준, 지방재정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하는 한편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을 통해 7월 이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최 부총리는 성 실장의 세제 발언 전 교감 여부에 대해 "성 실장의 발언은 OECD...
정점식 정책위의장은 “회장께서 주신 중소기업 핵심 입법과제는 상당 부분 우리 정책 방향과 일치한다. 입법으로 완성돼 중소기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갰다”고 말했다.
이날 상견례에는 정점식 정책위의장, 김상훈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장,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 등도 참가해 중소기업계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은 17일 오전 기자들과 만나 “이제라도 상임위 배분이 다시 합리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국회의장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역할을 해줘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대변인은 “국회의장이 중립적으로 국회를 운영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민주당이 언제든 18개 상임위 독식하는 데 대해 일말의 책임감을 느끼지 않고 도와줄 수 있다는...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 당정협의회를 마친 뒤 국회 브리핑에서 주요 추진 정책들에 관해 설명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저출생 정책과 관련, 당은 "그간의 저출생 정책이 효과성 있는 분야에 선택과 집중 없이 지원을 확대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지적했다.
이어 "부처 간 유사한 정책이 분절적·비효율적으로 추진돼 국민의 정책...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정부 입법을 하게 되면 기본적인 절차와 시간이 필요하다”며 “협의와 법제처 심사 등의 과정이 끝나면 순차적으로 법안을 발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여야 갈등이 평행선을 달리는 상황에서 소수 의석을 가진 여당의 이 같은 정책 활동이 언제까지 이어질 수 있겠냐는 의문이 제기된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특위...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의총 후 기자들과 만나 "이성윤 의원이 발의한 '김건희 종합 특검법' 논의가 잠깐 있었지만 일단 원내지도부 제안대로 주가조작과 명품백에 한정한 특검법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김용민 원내 정책수석부대표가 대표 발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언론정상화 4법'은 기존의 '방송 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
김민전 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비대위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선거에서 패배하고 개혁에 몸부림치는 것이 첫 번째 과제"라며 "당원 반영 비율이 높은 게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생각도 있다"고 여론조사 반영 비율을 20%로 결정한 이유에 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 전당대회 때 당원 100%를 반영했다가 이번에 크게 움직이면 제도...
이해식 수석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개인적인 의견을 전제로 해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는 의견 개진은 있었다”며 “토론을 거쳐서 원안 의결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개정안은 또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 시 대의원과 권리당원 반영 비율에 대한 ‘20:1 미만’ 제한 규정을 시·도당위원장 선출에도 똑같이 적용해 권리당원 표 비중을 높였다....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 “국회의장이 상임위를 강제로 배분한 데 대해 사임서를 일괄 제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무위원들이 상임위에 불출석해야 한단 주장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해선 “국무위원들이나 정부 위원들이 적절히 대응할 문제”라며 “저희가 참석하라 말라 이야기할 부분은 아닌 것 같다”고 했다....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는 11일 오후 공지를 내고 “민주당 원내대변인이 발표한 국회 의사일정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이에 대해 일체의 협의나 최소한의 사전 전달조차 받은 바 없음을 밝힌다”고 했다.
민주당은 상임위원장 선출을 모두 마친 뒤 24일부터 이틀간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26∼28일 대정부질문을 진행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국회...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도 이날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민주당은 여당이 당연히 가져가야 할 상임위원장마저 가져가겠다고 독주한다”며 “여당이니까 무조건 협조해야 한다는 것은 생각해볼 문제”라며 강경 입장을 밝혔다.
다만 일각에선 상임위에 참석해 최소한의 입법 활동은 이어가야 한단 주장도 나왔다. 4년 전과 달리 국민의힘이 집권당인 만큼, ‘반쪽...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과 박준태·조지연 원내대변인은 이날 결의안을 국회 의안과에 제출했다.
배 원내수석부대표에 따르면 결의안에는 “우 의장은 전날(10일) 본회의에서 상임위원장 선거 안건의 표결 과정에서 중립적이고 공정한 의사 진행을 할 의무가 있음에도 편파적인 의사진행과 의사일정 작성으로 중립 의무를 어겼다”는 내용이 적혔다.
또 “나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