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전 정무수석실 행정관은 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낸 3선 박홍근 의원의 중랑구을에, 김성용 전 행정관은 3선 남인순 민주당 의원의 송파구병에 도전했다.
한편, 대통령실은 이날 대통령실 출신 인사들이 여당 우세 지역에 지원한 것과 관련해 대변인실 명의 언론 공지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누구도 특혜받지 않는 공정하고 투명한 시스템 공천을 당에 누차...
왜 그렇게 계산해야만 하는지 논리적, 필연적 근거가 없다"며 "이건 민주주의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말을 돌려가며 이런저런 설명을 덧붙였지만 결론은 준연동제였고 그럴싸하게 포장한 위성정당 '통합형 비례정당'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또 민주당의 전략의 산물이 탄생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비대위 회의 후 브리핑에서 “제2의 윤미향, 제2의 김의겸, 제2의 최강욱 등의 향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개딸정치의 향수 벗어나지 못했다”며 “정치를 엉망으로 만들어가는 유혹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한 검은 속내 드러난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소수정당 배려라는 명분은 껍데기이고 실제로는 의석 나눠 먹기, 의회 독재를...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의 여덟 번째 민생토론회 주요 발언에 대해 소개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토론회 마무리 발언에서 "이제 정말 의료개혁을 서둘러야 할 골든타임을 더 절실히 느꼈다"고 했다. 이와 함께 "해외 순방을 다니며 많은 정상과 전문가를 만나보니까, 대한민국...
김수경 대변인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한 전공의가 실제 인체와 유사한 형태·질감이 구현된 시뮬레이터로 봉합 수술 연습하는 장면을 윤 대통령이 참관했다. 소프트웨어 가상 환경에서 충수돌기 염증 부위 절제 연습, 복강 내 3D 입체 시뮬레이션 화면으로 암 제거 수술 진행 과정 등도 참관했다.
최준영 로봇수술센터장은 "전공의들이 평소에 시뮬레이션 실습으로...
앞서 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가 중대재해처벌법 등 민생 현안을 두고 2시간 40분이나 대화를 나눴다는 말을 믿을 국민은 없다"고 비판했다.
한 위원장은 "구질구질하다"며 "민생을 이야기하기에는 2시간 37분은 짧고, 2박 3일도 짧다"고 반박했다. 이어 "민생에 관해서 대통령과 여당 대표인 제가 아주...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7일 서면 브리핑에서 "배 의원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는 메시지와 함께 이같이 밝혔다.
앞서 배 의원은 25일 오후 5시 20분께 서울 강남구 한 건물에서 달려든 A군으로부터 돌로 수차례 머리를 공격당했다. 가해자인 A군은 경찰에 특수폭행 혐의로 체포됐다. 강남경찰서는 보호자 입회하에 조사 후 26일 응급입원...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해외 유명 외신들이 일제히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을 다뤘다”며 이 같은 내용을 지적했다.
권 수석대변인은 “세계적인 경제지이자 강경보수 노선으로 알려진 ‘월스트리트 저널’이 “2200달러짜리 디올백 하나가 한국을 뒤흔들고 있다”라며 지면에 실었다”며 “영국 로이터통신도 “명품 선물이 김...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도 이날 논평을 내고 "배 의원의 괴한으로부터의 피습 소식에 두렵고 참담한 마음"이라며 "극한의 정치, 증오의 정치가 가득한 혼란한 시대에 또다시 발생한 폭력과 정치 테러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범인은 배 의원임을 확인한 후 범행을 자행한 것으로 알려진 만큼 사건의...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24일 논평을 내고 “국민의 고통 앞에 하던 정쟁도 멈추어야 함에도 민주당은 또다시 정쟁의 불씨를 키우고만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민주당이 정치쇼 운운하며 마구잡이식 비난과 트집에만 몰두하더니, 오늘 민주당 회의에서는 대책 마련을 위한 건설적 논의보다 온갖 영상과 사진을 동원해 말도 안 되는 억지 주장에 열을 올렸다”며 “이제는...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 “설을 앞두고 불의의 화재로 실의에 빠진 상인들의 고통을 덜어 드리기 위해 국민의힘은 가능한 모든 지원 방안 마련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정희용 재해대책위원장 겸 원내대변인도 논평에서 “설 성수품 재구매 비용 마련을 위한 금리 지원을 추진하고 정부 부처와 충남도와 상의해 서천특화시장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임시...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청사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참모들에게 이같이 지시했다고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앞서 이날 국무조정실은 서울 동대문구 홍릉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2014년 도입된 단통법을 10년 만에 전면 폐지하는 방안을 비롯해 정부가 대형마트에 적용하는...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해당 논란에 대해 "명백한 대통령의 당무개입이고 정치 중립 위반이라고 판단하고 있다"며 "법적 검토를 거쳐 조치할 것이 있으면 반드시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관섭 대통령실 비서실장 외 다른 관계자도 법적 대응 대상에 포함되느냐는 질문엔 "구체적인...
다니엘 하가리 이스라엘군 수석 대변인은 저녁 브리핑에서 “인질들이 억류돼 있던 가자지구 남부 칸 유니스 내 터널을 발견했다”고 밝혔지만, 인질 석방에 관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대신 “인질을 집에 데려오기 위해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는 중”이라고만 말했다.
AP통신은 “비평가들은 네타냐후 총리가 연정 내 갈등을 막기 위해 가자지구 전후...
박 대변인은 “2000명 대상 국민여론조사와 홈페이지 국민 여론 수렴, 국민 여론 분석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서 진행한다”며 “투명성, 국민 인식과 편차를 극복하는 합리성을 확보하겠다”고 부연했다.
공관위 간사인 김병기 수석사무부총장도 “강성 지지층의 의견이 과대 반영되는 것을 줄이기 위해서는 제1번이 심사를 마음대로 할 수 없게 계량화하는 것”...
손솔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윤석열 정부의 무도함이 대한민국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을 폭력을 동원해 끌어내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입법부에 대한 중대한 모독행위이자 국민을 무시하는 오만한 행태"라고 했다.
이어 "대통령 경호실에서 강 의원에 자행한 폭력을 강하게 규탄하며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이 사태를 진보당은 엄중히...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사고 당협 46개를 제외한 207인에 대한 경고지역, 당협위원장 사퇴안을 의결했다"며 "당협위원장은 총선 공천을 앞두고 당원 명부 접근권을 갖고 있어 공천 형평성, 경선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날 최고위에서는 16일 발표된 공천 심사 기준도 의결했다. 박...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16일 정례 브리핑에서 한·미·일 북핵수석대표 협의 일정을 전했다. 이번 협의에는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정 박 미국 국무부 대북고위관리, 나마즈 히로유키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이 참석한다.
김 본부장은 이와 별도로 한미(18일), 한일(17일)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각각 한다.
이 밖에 외교부는 한미가...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틀 전 브리핑에서 “홍해에서의 위험 고조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면서도 어떤 조치를 할지는 아무런 확답도 하지 않았다. 마오 대변인은 “모든 당사국이 국제무역에 피해를 주는 민간 선박에 대한 공격을 막기 위해 건설적이고 책임 있는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만 덧붙였다.
중국이 홍해에 개입하지 않는 것은 자국 경제에 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