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파 위협을 받은 기숙사 사이어 홀과 강의동 사이언스 센터, 서버, 에머슨 3곳의 출입을 통제한 상태이며, 경찰의 수색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하버드대학교는 이날 폭파 위협을 받은 건물 안에 있는 학생들과 직원들을 대피시켰다.
하버드대학교뿐만 아니라 미 동부 소재의 피치버그 주립대학과 케이프 코드 공립대학 등 다른 대학 3곳도 폭파 위협을 받고...
이탈리아 뉴스통신은 "브뤼셀 몰렌베크 지역에서 지난 1월에도 테러리스트 검거 작전이 있었다'며 "벨기에 경찰이 파리 연쇄 테러와 관련해 이 지역을 수색하고 있으며 1명을 검거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안사는 또 바타클랑 콘서트홀에서 발생했던 테러에서 생존한 목격자들이 테러분자들 가운데 여성 한 명도 포함된 것을 봤다는 주장을...
검찰은 지난달 8일 대우증권과 KB투자증권을 압수수색하고 두 증권사 직원들을 연행했다.
블록딜은 주식을 대량 보유한 매도자와 이를 사들인 매수자 간 거래를 체결시켜주는 제도다. 주로 시장 가격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기관 또는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시간 외 매매를 통해 거래한다. 한꺼번에 대량의 주식이 거래되면 발생할 수 있는 주가 급등락을 막기...
특히 지난 2013년부터 경찰청에 납품돼 통합방위와 대테러 작전, 집회․시위관리, 경호·경비, 범인 추적과 실종자 수색, 재해 또는 비상시 인명·재산 구조, 긴급 환자 이송과 화물 공수, 교통관리, 공중정찰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KAI 관계자는 “경찰청이 우수한 성능의 참수리를 경제적으로 운용함에 따라 국민 안전 강화는 물론 외화절감도 가능하다”며...
날을 계기로 우수한 여성인재들이 군장교와 군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그들이 갖고 있는 세밀하고 정교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부와 군의 주요 인사를 포함해 7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선 2006년 6월 비무장지대(DMZ) 수색작전 중 지뢰폭발 사고로 두 다리를 잃은 이종명 예비역 대령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기념식에서는 2006년 6월 비무장지대(DMZ) 수색작전 중 지뢰폭발 사고로 두 다리를 잃은 이종명 예비역 대령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지뢰폭발로 다친 전우를 구하고자 위험한 곳으로 걸어들어간 이 대령은 살신성인하는 군인정신의 표상으로 존경받아왔으며 지난달 24일 37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정부는 1956년부터 10월 1일을 육·해·공군의 창설을...
이날 협약식에서 효성은 장병들이 DMZ 수색작전에 참여했던 모습을 재현한 기념공원 조성 비용으로 2억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1군단은 경기도 파주시의 파주통일공원 내에 기념사업을 위한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올해 말까지 DMZ 수색작전 모습을 담은 조형물과 함께 이들의 활약상을 소개하는 안내판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기념공원에는 총 8명의 수색대대 대원들이...
한편 해군과 해경 등으로 구성된 수색팀은 지난 6일 오후 8시부터 경비함정 9척 등을 투입해 돌고래호 발견 지점인 섬생이섬과 청도 주변 해역을 중심으로 야간 수색 작전을 이어갔으나 추가 발견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돌고래호 승선 인원은 21명으로 잠정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7일 오전 현재까지 10명이 숨지고 3명이 생존했다.
해군 관계자는 6일 "해군은 함정 8척과 항공기 2대를 투입해 주로 사고 현장 외곽에서 실종자 수색·구조작전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돌고래호 사고 현장에 투입된 해군 함정들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것은 3500t급 수상함구조함인 통영함이다.
현장지휘함으로서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통영함은 상황을 실시간으로 접수하고 지휘본부에 보고하며...
군당국에 따르면 하재헌 하사는 지난달 4일 DMZ에서 수색작전을 하던 중 북한군이 매설한 목함지뢰를 밟아 오른쪽 다리 무릎 위쪽과 왼쪽 다리 무릎 아래쪽을 절단했다. 부상 정도가 심해 민간병원인 분당 서울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다른 전상자인 김정원 하사는 DMZ 지뢰 사고로 오른쪽 발목을 절단하는 부상을 입었다. 현재 국군수도병원에 입원 중이다.
앞서 하 하사는 지난 4일 DMZ에서 수색작전을 하던 중 북한군이 매설한 목함지뢰를 밟아 오른쪽 다리 무릎 위와 왼쪽 다리 무릎 아래쪽을 잘라야 했다.
또 다른 부상자인 김정원(23) 하사는 군 병원인 국군수도병원에 입원했지만, 하 하사는 부상 정도가 커 민간병원인 분당 서울대병원으로 옮겨졌다.
하 하사가 지난 3일부터 병원 진료비를 자비로 부담하는 것은...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비무장지대(DMZ) 수색 작전 중 목함지뢰 폭발 사고로 국군수도병원에 각각 입원 치료 중인 하 하사(21)와 김 하사(23)를 차례로 찾아 문병하고 치료지원금을 전달했습니다.
허 회장은 병상에 있는 두 사람에게 “두 젊은 용사에게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가와 동료를 먼저 생각하는 참군인의 모습을 보았다”며 “두 사람의 용기와...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비무장지대(DMZ) 수색 작전 중 목함지뢰 폭발로 부상당한 장병들을 위문했다.
전경련은 2일 허 회장이 분당서울대병원과 국군수도병원에 각각 입원 치료 중인 하 하사(21)와 김 하사(23)를 차례로 찾아 문병하고 치료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병상에 있는 두 사람에게 허 회장은 “두 젊은 용사에게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가와...
평상시에는 '진돗개 셋'이 발령되어 있으며, 위협상황의 발생 가능성이 높을 때는 '진돗개 둘'이 발령돼 군대와 경찰이 비상 경계 태세에 들어간다.
위협상황이 실제 일어난 것으로 판단되는 경우 가장 높은 단계의 경계조치인 '진돗개 하나'가 발령되며 군대와 경찰은 다른 임무가 제한되고 명령에 의해 지정된 지역에서 수색 및 전투를 수행한다.
이날 청와대는 정치권을 중심으로 북한의 지뢰도발 사건을 둘러싼 정부의 늑장·부실 대응 논란이 불거지자 브리핑을 통해 “4일 오전 DMZ 수색작전 투입반에 미상의 폭발물이 발생해 부상자 2명이 방생했다는 최초보고를 드렸다”고 밝혔다.
청와대에 따르면 최초보고는 사건 당일인 4일 오전 7시35분∼40분 사이 지뢰폭발 사건이 발생한 뒤 오전 10시에...
육군 제1보병사단 소속 하모(21) 하사는 비무장지대에서 수색 작전을 수행하던 중 북한군이 군사분계선을 침범해 매설한 목함지뢰 폭발로 두 다리를 잃는 중상을 입었고, 김모(23) 하사는 부상당한 하 하사를 후송하다 또 다른 지뢰폭발로 한쪽 발목을 잃는 중상을 당했다.
LG는 국가와 국민의 안위를 지키는 최전방에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복무 중 북한군의 무력도발로...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11일 “적극적으로 DMZ 주도권을 장악하기 위한 작전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북한 목함지뢰 도발 대책 당정협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우리 군은) 위축되지 않을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한 장관은 대북 심리전 방송 재개에 따른 북한의 추가 도발 등 갈등 고조 우려에 대해서는 “갈등이 고조되면...
오전 7시 40분에 발생한 2차 폭발이었다. 김 하사는 그 자리에서 다리를 다쳐 쓰러졌고 다른 대원들도 폭발 충격으로 뒤로 넘어졌다.
사고 연락을 받은 GP 병력이 들것을 들고 현장에 도착한 것은 오전 7시 50분이었다. 첫 번째 지뢰폭발이 발생한지 15분 만에 부상자를 들것에 누인 것이다. 긴박한 상황에서도 수색대원들이 침착하게 후송작전을 펼친 결과였다.
북한은 최전방 지역인 경기 연천군 DMZ 철책 통문(폭 1.5m) 바닥에 목함지뢰 3개를 매설했고, 우리 육군 1사단 수색대대가 수색작전을 펼치는 과정에서 하모(21) 하사가 두 다리를 잃는 데 이어 하 하사를 구해 후송하려던 김모(23) 하사도 지뢰를 밟아 오른쪽 발목을 잃었다. 이곳은 2000년 6월에도 DMZ 수색정찰작전 중 지뢰 폭발로 육군 1사단 수색대대장과 후임 대대장 등...
15일 서울 종로구 효제동에 위치한 시민단체 '자주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한 코리아연대' 사무실에서 경찰관들이 압수수색한 물품을 1톤 탑차로 옮기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보안수사대는 이 단체에 대해 이적단체 구성 혐의로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집행부 8명에 대한 체포작전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