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는 이날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장했다. 빡빡한 일정 속에 정상 컨디션을 보여주지 못했던 전반과 달리, 후반에는 다시 안정적인 모습으로 갈라타사라이의 공세를 막아냈다.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해리 케인이었다. 1-1로 팽팽한 흐름을 이어가던 후반 28일 케인은 추가 골을 기록했다. 기세를 몰아 후반 34분 무시알라의 3번째 골도 터졌다. 케인의 도움을...
전반 36분까지 별 수확 없던 경기에 손흥민이 속임 동작으로 상대 수비수를 제친 뒤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넣었다. 이로써 손흥민은 EPL 개인통산 110골 고지를 밟아 해당 부문 역대 공동 26위가 됐다.
후반에는 제임스 매디슨에게 패스한 골이 들어가면서 이번 시즌 첫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로써 손흥민은 다시 한번 제임스 메디슨과의 ‘특급 케미’를 증명했다....
이날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한 베트남 축구대표팀 수비수 도 두이 만(하노이FC)도 박 전 감독과의 만남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 전 감독과의 재회에 관해 묻자 도 두이 만은 "당연히 박 감독님의 방문은 베트남 선수들에게 굉장히 반가운 소식"이라며 "충분히 사기를 끌어올리는 요소인 거 같다"라고 답했다.
한편,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축구 국가대표팀 중앙 수비수 김민재(27·바이에른 뮌헨)가 전 세계 26세 축구 선수 중 최고로 선정됐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15일(한국시간) 16세부터 36세까지 나이별 최고 선수를 한 명씩 선정했다. 김민재는 26세에서 1위에 올랐다.
ESPN은 26세 축구 선수들 가운데 프렝키 더 용(바르셀로나)과 니콜로 바렐라(인테르)를 조명했다. 매체는 “26세에선 환상적인...
중국은 와일드카드 미드필더 가오톈이가 경고 누적으로 황선홍호와의 이번 경기에 나설 수 없는 데다 카타르와 16강전 막판 양 팀이 충돌하는 상황에서 핵심 수비수인 장선룽이 퇴장당해 그 역시 한국전에 나서지 못한다.
반면 황선홍호의 전력에는 악재가 없다.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일부러 경고받는 ‘카드 세탁’을 한 와일드카드 센터백 박진섭(전북)이...
축구통계매체 ‘소파 스코어’ 기준 김민재는 클리어 6회, 슈팅 블락 1회, 가로채기 1회, 태클 1회, 볼 터치 118회, 패스 성공률 92%, 키 패스 1회, 롱패스 6회(2회 성공), 경합 1회(1회 성공) 등을 기록했다. 이에 김민재에게 양 팀 수비진 중 최고인 6.8점을 줬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은 김민재에게 양 팀 수비수 중 최고 평점인 6.7을 부여했다.
황인범이 페널티박스로 붙인 패스가 상대 수비수에게 맞아 높이 떴고, 이를 조규성이 머리로 밀어 넣어 1-0으로 앞서갔다.
손흥민과 조규성은 끊임없이 전방에서 상대를 압박했지만 추가골은 없었다. 아쉬운 장면도 있었다. 전바 36분 손흥민이 상대 페널티 박스를 향해 질주하자 사우디아라비아 수비 알 탐박티는 뒤에서 태클을 시도했다. 하지만 주심은 파울을...
선수 시절 주 포지션은 수비수지만 특유의 제왕적 리더십과 경기 장악력으로 독일어로 황제란 뜻의 ‘카이저(Der Kaiser)’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팀의 주장이자 에이스였던 그는 “할 수 있는 우승은 다 해봤다”라는 말을 현실화시킨 축구인이다. 오늘은 그의 생일. 1945~.
☆ 고사성어 / 경당문노(耕當問奴)
농사일은 마땅히 사내종에게 물어야 한다는 말. 일은 그...
아시아 수비수가 발롱도르 후보에 선정된 건 김민재가 유일하다.
김민재는 지난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로 이적 후 놀라운 활약을 펼치며, 소속팀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또 나폴리는 김민재의 안정된 수비를 바탕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올랐다. 이는 구단 역대 최고 성적이다. 놀라운 활약 끝에 김민재는 올해 바이에른 뮌헨...
이에 따라 개벤져스는 6강 진출권을 손에 쥐게 됐다.
멀티골을 기록한 김혜선은 “조재진 감독님께서 포지션을 잘 주셔서 그런 것 같다. 수비수인데도 전방에서 원 없이 뛰어보라고 하셨다”라며 “뛰다 보니 정말 기회가 진짜 왔다. 저에 대한 가능성을 스스로 찾은 날이기도 하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왼쪽 측면을 돌파한 플럼의 풀럼의 해리슨 리드가 페널티 지역 안에서 중앙 쪽으로 낮은 크로스를 보냈고 이를 끊어내려던 토트넘 수비수 미키 판더펜의 발을 스친 공이 골대 안으로 들어갔다.
후반 11분 페리시치의 왼쪽 측면 크로스에 이은 히샤를리송의 헤더 동점 골이 터지며 토트넘은 동점 상황을 맞이했다. 후반 26분 히샤를리송과 페리시치, 올리버 스킵 대신...
올 시즌부터 뮌헨 유니폼을 입은 김민재는 개막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민재는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 후반 36분 마테이스 더리흐트와 교체될 때까지 81분 동안 무실점 방어를 펼쳤다. 다만 뮌헨은 김민재가 빠진 후반 41분 실점해 아쉬움을 남겼다. 김민재는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 패스 성공률 91%를 기록했지만 4차례 볼 경합...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과거 음주운전 전력으로 이탈한 이상민(24·성남FC) 대신 수비수 김태현(23·베갈타 센다이)이 발탁됐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24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D-30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 22번째 선수로 김태현이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황 감독은 지난달 14일 2023...
국대패밀리의 수비수 박승희를 투입되면서 경기 분위기가 단번에 바뀌었고 선수들은 끊임없이 탑걸의 골망에 위협적인 슛을 쏟아냈다.
그 결과 전반 9분 사이드에 있던 황희정이 슛이 탑걸의 골망을 흔들면서, 1-1로 동점골과 함께 전반전은 종료됐다.
동점으로 시작된 후반은 긴장감이 넘쳤다. 양 팀은 리드를 잡기 위해 더욱 치열한 플레이를 펼쳤고 후반 2분 골이...
카라발리의 남동생은 해당 나이트클럽에서 디제이로 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라발리는 콜롬비아 대표팀의 주전 수비수로, 이번 대회에서 콜롬비아가 사상 처음으로 8강에 오르는 데 기여했다. 한국과 조별리그 첫 경기(2-0 콜롬비아 승)부터 잉글랜드와의 8강전(1-2 콜롬비아 패)까지 5경기에 모두 선발로 출전했으며, 그중 4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당신들은 항상 내 마음에 있을 것이다. 토트넘과 토트넘 팬들에게 감사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케인은 RB라이프치히와 DFL슈퍼컵에서 뮌헨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함께 했던 케인은 뮌헨에서 한국의 간판 수비수 김민재와 함께하게 됐다. DFL슈퍼컵은 오는 13일 오전 3시 45분 열린다.
이날 김민재는 뱅자맹 파바르와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췄으나, 전반 29분 결정적인 실수를 했다.
전반 29분 김민재가 안일한 패스를 했고 고로빈이 공을 가로채 슈팅을 했다. 울라이히 골키퍼가 막았지만, 재차 패스 끝에 미나미노가 공을 잡아 왼발슛을 터트렸다.
김민재는 큰 실수를 했지만, 실점 이후 흔들리지 않았다. 김민재는 모나코의 파상 공세를 잘...
뮌헨은 19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나폴리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를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2028년까지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뮌헨 동료들도 김민재를 환영했다. 뮌헨이 공개한 프리시즌 영상에는 조슈아 키미히가 김민재에게 다가와 말을 걸고 대화를 하는 장면이 담겼다.
김민재는 시즌 개막을 앞두고 진행된 오픈...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수비수 김민재(26)가 독일 최고 명문 구단인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한 가운데, 그가 거쳐 간 팀들이 연대기여금을 수령할 전망이다.
18일(현지시간) 뮌헨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나폴리(이탈리아)와 김민재의 이적 협상을 끝냈다. 2028년까지 5년 계약을 했다”며 “김민재의 등 번호는 3번”이라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