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400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5MW 용량으로 9월 착공해 2017년 2월 준공할 예정이다.
한수원은 고리본부 태양광발전소를 시작으로 각 원전 유휴부지에 총 35MW의 태양광발전소 자체건설을 추진 중이다. 수력 및 양수발전소의 상·하부 저수지를 활용한 수상 태양광발전소 10MW 건설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평택화력ㆍ인천화력ㆍ서천화력ㆍ동해화력ㆍ부산천연가스ㆍ예천양수ㆍ청평수력 등 20곳이 추가로 전기요금보조사업 시행할 수 있다. 대상 발전소 수는 기존 고리원전ㆍ한빛원전ㆍ월성원전,한울원전ㆍ보령화력ㆍ태안화력ㆍ영흥화력 등12곳에서 32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지원한도도 기본지원사업비의 20%에서 최대 30%까지 늘어나 가구당 월 전기요금...
어퍼 치소칸 수력발전소는 자카르타에서 남동쪽으로 126km 떨어진 치소칸 강 지류에 위치하는 발전소로 높이 75.5m의 상부댐과 높이 98m의 하부댐의 인도네시아 최초 양수발전소다. 발전용량은 1040㎿로 공사 기간은 약 50개월로 예정됐다.
이로써 대림산업은 올해 동남아시아에서만 5건, 약 1조 6000억원에 이르는 토목공사를 수주했다. 앞서 지난 6월 인도네시아...
목표를 현실화 시킬 수 있다는 선례를 만들어낸 만큼 국내 태양광 발전 역사를 다시 쓸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착공식에는 박병종 고흥군수를 비롯해 전영택 한국수력원자력 수력양수본부장, 이제원 코센 대표이사, 김용욱 한화 S&C 대표이사, 권기영 효성 상무이사, 이병휘 SK증권 상무이사 등 고흥군 및 시행, 시공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설 연휴기간 중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4개 원전본부와 수력, 양수발전소 등 모든 발전소 본부와 본사에 상황실을 운영, 24시간 감시체제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한수원은 이를 위해 닷새 동안 발전소 교대근무자와 별도로 100여명의 임직원이 비상근무를 할 예정이다. 특히 현재 가동중인 19기의 원전은 물론 계획예방정비 중이거나 건설중인...
하급직원으로부터 향응수수를 받았던 삼량진양수발전소 간부직원은 ‘반성과 향응수수 금액을 반납했다’는 이유로 징계가 감봉서 견책으로 낮아지고, 향응수수를 제공한 직원은 ‘방성하고 있다’며 아예 경고로 끝나 결국 정식 징계조차 받지 않았다.
이밖에 지난 5월 중앙연구소 1급간부가 마약류 취급 불법행위로, 업무관련 금품 및 향응수수와 인사 불만을...
한수원은 4월 24일부터 한 달 동안 전 원전본부 및 수력·양수발전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특히 원전에 대해서는 외부전문가 자문과 국제기구의 안전점검 수검, 재난관리 세미나 등을 잇달아 진행했다. 이에 대해 조석 사장은 “안전이 없는 혁신은 무의미하다는 것에 전 직원이 공감하고 있다”며 “모든 사고 가능성에 대비해 시뮬레이션을 하고 만에...
이날 협약식에는 노을 연료전지사업의 주주사인 지역난방공사 이홍열 사업본부장, 한수원의 김용집 수력양수본부장, 서울도시가스의 유승배 대표이사, 포스코에너지의 황은연 사장 등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노을 연료전지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건설사업 및 운영에 관한 주주사의 역할, 권리 및 의무 등을 규정한 주주협약을 체결했다.
총...
조석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4일 경기도 가평군 청평양수발전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케이블 교체 작업을 차질 없이 진행한다면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 절차를 감안해 내년 9∼10월께 가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원래 계획보다 2년 정도 늦어진 것인데 이제는 전반적으로 안전규제 수준이 높아진 것을 새로운...
각 원전 및 수력·양수 등 전 사업소에서도 동참해 전국 20여개 지역에서 복지시설 어르신 목욕시켜드리기와 환경정화활동, 독거어르신 가정 전기수리 등 대대적인 사랑 나눔 활동을 실시한다.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기업과의 나눔에도 앞장선다. 한수원은 2일 중소협력기업 31개 기업 대표와 함께 '한수원 산업혁신운동 3.0' 추진 협약을 맺었다. 이...
한국수력원자력은 원자력과 수력, 양수발전 그리고 신재생에너지원으로 국내 전력의 약 30%를 생산하고 있는 우리나라 최대의 발전회사다. 이 같은 한수원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선 기업의 성과를 사회와 함께 나눠야 한다는 방침 아래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하는 한편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이끌면서 경제 전반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어 같은날 한수원은 서울사무소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이청구 전 월성원자력본부장을 발전본부장 겸 부사장 상임이사로, 정하황 현 기획본부장을 현재와 같은 기획본부장 상임이사로 선임·발령했다.
또한, 본사 임원급 본부장 3명 중 2명을 교체, 인사와 계약업무를 담당하는 관리본부장에 한정탁 전 한울원자력본부장, 수력양수본부장에는 김용집 전 홍보실장을...
한수원은 이를 바탕으로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과 협업으로 7개 양수발전소와 한강수력본부에 대해서도 수력분야 통합 구매상담회를 개최하고 기계와 전기, 계측 등 분야별 제품 상담회 등을 수시로 마련할 계획이다.
이밖에 한수원은 약 400여개에 달하는 2차 협력회사에 대한 지원책을 강구하는 한편 인력과 교육지원으로 협력 중소기업의 기술 역량확대에도...
이 역시 정부의 신재생에너지발전사업에 대한 정책변화에 따라 사업의 양도 및 양수가 활발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력거래소 고객지원팀 장찬주 팀장은 “2001년도에 10개 회원사로 출발해 500개 회원사로 증가한 것에 대해 감회가 남다르다”며 “설립 당시보다 숫자뿐만 아니라 사업영역도 다양해진 회원사들의 전력거래소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신뢰받는...
한국수력원자력이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독거노인 150명과 함께 청평양수발전소 효도 견학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엔 한수원 자원봉사자 17명을 비롯해 밥퍼나눔운동본부 이모세 본부장 등이 참여했으며 딸기따기 체험, 몽골문화촌 탐방, 청평양수발전소 견학이 진행됐다.
김성진(87)씨는 “청평양수발전소가 정말 아름답다. 혼자 사느라 외출은 꿈도 못...
한국수력원자력이 오는 6일부터 국내 원전 및 수력·양수발전소에 대한 재난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중앙안전관리위원회와 소방방재청 주관으로 실시되며 오는 8일까지 3일간 원전본부, 수력, 양수 등 모든 발전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훈련은 각종 재해로 인한 건물 붕괴와 침수, 유해물질 발생 등의 복합적인 상황을 가정해 실전과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