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동 원전 격납건물에서 공극이 다수 발견된 데 이어, 건물 뼈대가 되는 철근의 외부노출 사례가 추가로 발견돼 원자력발전소의 구조적 안전성에 거듭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1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상희 부의장(더불어민주당)이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 가동원전 24곳 중 9곳(38%)에서 435개의 철근...
한국수력원자력은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KIND(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에스에너지, 한양전공과 칠레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투자를 위한 주주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칠레 수도 산티아고 인근 과달루페와 마리아핀토 등 2곳에 각각 6.6㎿와 6.4㎿, 총 용량 13㎿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해 25년간 운영하는 사업이다. 한수원은 올해 안에 착공, 2021년 준공...
신재생에너지 토탈 솔루션 기업 에스에너지가 칠레에 약 100억 원 규모의 6.6MW 태양광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칠레 태양광 시장 입지 굳히기에 들어갔다.
에스에너지는 25일 ‘과달루페(Guadalupe) 태양광 발전소’의 공동 출자자인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이하 KIND)와 계약 체결 및 주주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한국서부발전은 2001년 정부의 전력사업구조개편에 따라 한국전력공사의 발전 부문이 6개(한국남부발전·한국동서발전·한국남동발전·한국중부발전·한국서부발전·한국수력원자력)로 분할돼 만들어진 회사 중 하나입니다.
현재 태안·평택·서인천·군산 등 4개 지역 발전본부에서 국내 총 발전 설비의 약 9% 수준에 해당하는 1만1342㎿ 규모의 발전설비를 보유하고...
'드림즈'는 방사능 등 유해물질 차단가능 융복합 소재를 이용한 방호방진 마스크를 개발해 산업용 특급, 1급 인증을 취득하며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았으며 발전소, 병원 및 산업현장 등에서 사용되는 마스크를 생산하고 있다.
한수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들 사내벤처가 안정적으로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에정이다.
사내벤처는 직원의 혁신적인...
한국수력원자력은 2008년 JS전선과 신고리 3, 4호기 원자력발전소의 ‘안전등급 전력, 제어 및 계장 케이블’ 등을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새한티이피는 JS전선이 납품할 케이블 성능을 검증하기 위한 업체로 선정됐다.
JS전선 직원들은 성능시험검사에 합격할 자신이 없자 방사선처리 등이 되지 않은 생케이블을 보내 합격판정 시험성적서를 받은 것으로...
우즈베키스탄은 현재 화력발전소에서 전력 생산의 80%를 조달하고 있다. 이를 수력과 풍력, 태양광 발전 등으로 다변화하는 계획이다.
사업의 전반은 삼성물산이 주관하고 발전단지 건설과 운영 및 송전은 한전이 맡는 식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앞서 캐나다 온타리오주 풍력ㆍ태양광 단지에서도 삼성물산이 사업을 주관하고 한전은 발전단지...
한국수력원자력은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의 영향으로 원전이 자동정지된 원인을 파악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8일 밝혔다.
현재까지 추정 원인은 원전에 근접한 강력한 태풍에 의해 높은 파도와 강풍의 영향으로 다량의 염분이 발전소 부지내의 전력설비(외부와 전기를 주고받는 송수전 관련 설비)에 유입돼 고장이 발생했고, 이로부터 발전설비를...
한울원자력발전소에서 방사능 경보가 울렸으나 기준치 이하로 확인되며 환경으로의 방사선 영향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7일 오후 5시 39분에 한울원전 1, 2호기 공용설비인 액체폐기물 증발기에서 이상이 발생해 방사능 감지기가 동작했다"고 8일 밝혔다.
한울원자력본부는 즉시 액체폐기물 증발기 운전정지 및...
또한, 공공시설에 이어 하이선의 피해로 경주 월성원자력발전소 2·3호기 터빈발전기가 이날 오전 8시 38분과 9시 18분께 차례로 정지했습니다. 이에 한국수력원자력 월성 원자력본부에서 원인을 파악 중인데요. 터번 정지에 따른 방사선 누출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 추석 직전 '사회적 거리두기' 수준 결정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7일 추석...
특히 경주 월성원자력발전소 2·3호기 터빈발전기는 오전 8시 38분과 9시 18분에 차례로 정지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원인을 파악 중이며 터빈 정지에 따른 방사선 누출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밖에 가로수 파손 11건, 교통안전시설 6건 등이 발생했다.
사유시설 피해는 주택 침수·파손 14건, 공장 간판 파손 3건, 차량 침수 1건, 기타 10건 등이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7일 오전 월성원전 2호기와 3호기 터빈발전기가 정지됐다고 밝혔다.
현재 발전소는 원자로 출력 60%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터빈 정지에 따른 외부 방사선 누출은 없다.
월성본부는 원인을 점검해 복구할 계획이다.
월성원자력본부 관계자는 "정확한 사항은 확인해봐야 알 수 있지만 현재까지는 태풍에 따른 배전선에...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원자로가 정지된 고리원전 3·4호기의 비상발전기가 자동기동된 것을 두고 조사에 나섰다.
원안위는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4일 오전 0시 29분께 고리원전 3호기 A계열 비상디젤발전기와 고리 4호기 B계열 비상디젤발전기가 자동 기동됐다는 보고를 받고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고리 3·4호기 비상발전기는 각각 2개 계열로 돼 있는데...
비상 디젤발전기는 외부에서 공급되는 전원에 이상이 생겼을 때 자동으로 가동된다.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는 발전소 밖 전력계통 이상 때문에 원자로가 정지한 것으로 추정하고 상세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안위 관계자는 "현재 발전소는 안전정지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소내 방사선 준위도 평상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한국수력원자력이 미국 육상풍력발전단지에 대해 지분을 인수하면서 최초로 미주 지역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진출한다.
한수원과 알파자산운용, 스프랏 코리아, 하나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등으로 구성된 한국 컨소시엄은 지난달 28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해외 신재생 사업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 컨소시엄은 이날 4곳의...
오르비텍이 한국수력원자력㈜과 고리원자력발전소 1,2호기 방사선관리 용역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공시했다. 확정 계약금액은 약 125억9600만 원으로 지난해 말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대비 16.81%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2022년 8월 31일까지다.
한국수력원자력의 경우 일반전형, 해외사업전형, 사회형평전형으로 나눠 진행하며 채용 인원은 총 163명이다.
△지역주민 △발전소주변지역주민 가점적용 대상자 △방폐장유치지역 가점적용 대상자는 오는 9월 4일 오후 5시까지 반드시 해당 사실을 확인 받은 후 지원서를 접수해야 하니 유의해야 한다.
한국동서발전도 2020년도 하반기 신입 및 경력직원을...
한수원은 올해 4월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임직원 임금반납에 동참했고, 5월에는 '한수원 1339 캠페인'을 통해 발전소 주변 지역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바 있다.
한수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방안을 모색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라고...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포화로 가동 중단 우려가 컸던 월성 원자력발전소 2~4호기가 셧다운 위기에서 벗어날 전망이다. 정부가 경북 경주 월성원전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맥스터) 증설에 찬성한 시민 공론화 결과에 따라 맥스터 증설을 최종 확정했기 때문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 112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