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응찰자 수도 5.1명에서 8.9명으로 증가세가 이어갔다.
인천 아파트 낙찰가율(108.1%)도 전월 대비 1.4%p 오르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수도권 아파트 경매시장이 이처럼 불장(불처럼 뜨거운 상승장)을 보이는 건 매물 부족과 가격 급등 등 불안정한 매매시장에 부담감을 느낀 수요자들이 경매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경기와 인천 아파트 낙찰가율은 이달 각각 110.7%, 107.1%를 기록 중이다. 경기는 10개월째, 인천은 5개월 연속 낙찰가율이 100%를 웃돌고 있다.
이 연구원은 "경기와 인천은 아직 경매 진행 일정이 남았지만 아파트 매매가격이 고공행진하는 것을 감안하면 이달 수도권 아파트 낙찰가율도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수도권 낙찰가율은 110.8%로 직전 최고치인 지난달(110.2%)보다 더 올랐다.
부산 아파트 낙찰가율은 111.8%로 2011년 6월 이후 10년 만에 최고치이자 역대 2위 낙찰가율을 기록했다. 대구(107.2%)와 울산(106.0%)도 낙찰가율이 100%를 넘는 등 지방 대도시 아파트 경매 시장에도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지지옥션 관계자는 “아파트 경매 평균 응찰자 수가 지난해와 비슷한...
전국 모든 용도 부동산의 월별 경매 낙찰가율이 80%를 넘긴 건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지난달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은 112.2%로 작년 10월 기록한 최고치(111.8%)를 넘어섰다. 서울ㆍ수도권 전체(109%)와 대구(122.8%) 아파트 낙찰가율도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6개 광역시 중 부산ㆍ인천ㆍ대구ㆍ대전 등 4곳의 아파트 낙찰가율은 100%를 넘었다.
지난해 집값이 급등한 게...
오명원 지지옥션 연구원은 "수도권 아파트값이 크게 뛰자 경매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실수요자가 많아졌고, 치명적인 하자가 있는 물건이 아닌 이상 손해나지 않는 선에서 낙찰을 받자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며 "기존 아파트시장에 나타나는 관망세의 영향을 받겠지만 가격 오름세가 지속된다면 경매시장 매수심리는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공공주도 정비사업 구역으로 지정되는 곳에서 주택을 사면 우선공급권(입주권)을 주지 않고 현금청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매매 시장에서 빌라 거래는 크게 줄었지만 법원경매 시장은 정반대 양상이다.
오명원 지지옥션 선임연구원은 “수도권 법원경매 시장을 중심으로 아파트와 빌라 모두 전반적인 매수 심리가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공주도 정비사업 구역으로 지정되는 곳에서 주택을 사면 우선공급권(입주권)을 주지 않고 현금청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매매 시장에서 빌라 거래는 크게 줄었지만 법원경매 시장은 정반대 양상이다.
오명원 지지옥션 선임연구원은 “수도권 법원경매 시장을 중심으로 아파트와 빌라 모두 전반적인 매수 심리가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도권 아파트는 지난해 10월부터 4개월 연속 낙찰가율이 100%를 웃돌고 있다. 대전과 대구의 아파트 낙찰가율도 지난해 9월부터 5개월 연속 100%를 넘었다.
전국 평균 응찰자 수도 지난해 3월(4.8명)을 제외하면 지난달이 역대 두 번째로 많았다. 세종의 토지 평균 응찰자 수는 22.1명에 달했다.
지지옥션은 지난해 3월 사상 초유의 전국 입찰 법정 휴정 이후 경매...
지난달 수도권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3일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1월 수도권 아파트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은 107.5%로, 관련 통계 집계 이래 가장 높았다.
수도권 아파트 낙찰가율은 지난해 10월(104.4%)부터 4개월 연속 100%를 웃돌았다. 9월까지 90% 후반대를 보이던 낙찰가율은 △10월 104.4% △11월 101.7...
아파트 전세 대신 연립ㆍ다세대 경매 수요 증가… 물건 수도 줄어'핀셋 규제' 맞선 '핀셋 경매'…지역 옮겨가며 열기 지속 전망
"올해 주거시설 법원 경매는 아파트는 물론 전세 대신 다세대ㆍ연립주택을 구하는 수요까지 더해져 계속 인기를 끌 가능성이 큽니다. 서울ㆍ수도권과 지방에선 ‘핀셋 규제’에 맞서 ‘핀셋 경매’ 현상이 이어질 것 같습니다....
파주시 아파트 경매 열기가 이처럼 뜨거워진 데는 서울ㆍ수도권에 불고 있는 전세난과 정부의 핀셋 규제 여파 영향이 크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오명원 지지옥션 연구원은 "임대차법 시행으로 수도권 전세난이 심해지자 이에 지친 주택 수요자들이 대출 규제 등의 진입 장벽이 낮은 비규제지역 매매시장으로 몰리고 있다"며 "특히...
경기도 등은 인천ㆍ김포 등 수도권 서부와 하남을 잇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D노선도 추진하고 있다.
올 들어 경매 낙찰가율 107.6% 기록"감정가보다 비싸게 낙찰받아도 남는 장사"
시장이 뜨겁다 보니 법원 경매까지 열기가 번졌다. 올 1~9월 법원 경매에 나온 하남 아파트 낙찰가율은 107.6%다. 경기도 평균(97.1%) 10%포인트(P)가량 높다.
낙찰가율은...
경기 군포시 산본동 1155 가야(주공) 아파트 511동 1105호가 경매에 나왔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주공아파트는 1993년 8월 준공된 16개동 1601가구 단지로 해당 물건은 15층 중 11층이다. 전용면적 42㎡에 방 2개, 욕실 1개, 복도식 구조다.
4호선 수리산역에 인접한 물건으로 두 정거장이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예정)이 지나는 금정역이 위치한다....
그나마 투자 수요가 여전한 수도권에선 사정이 낮지만 비(非)수도권 투자자는 주택을 처분하는 데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일각에선 전세를 낀 집 가격이 낮아지면 기존 세입자 전세보증금이 집값을 넘어서는 '깡통전세'가 양산될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온다. 집이 경매에 넘어가 세입자가 보증금을 제대로 못 돌려받는 식으로 피해가 전가될 수 있다.
함영진 직방...
◇서울 도봉구 방학동 720-18 삼성래미안 110동 12층 1202호
서울 도봉구 방학동 720-18 삼성래미안 110동 12층 1202호가 경매에 나왔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삼성래미안 아파트는 2002년 11월 준공된 11개동 603가구 아파트로 해당 물건은 22층 중 12층이다. 전용면적 135㎡에 방 4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도봉구청 남쪽에 인접한 물건으로 주변은 아파트 단지...
404호가 경매에 나왔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쌍용아파트는 1997년 3월 준공된 15개동 1352가구 대단지로 해당 물건은 24층 중 4층이다. 전용면적 59㎡에 방 3개, 욕실 1개, 계단식 구조다.
자운초등학교 북동쪽에 인접한 물건으로 주변엔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있다. 지하철 4호선과 1호선 환승역인 창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창동역은 수도권...
수도권 부동산 매수 ↑ 일부 지방 지역 부동산 경매 건수도 ↑
연구소가 수도권 부동산 매수인에 대한 분석 결과 2012년 41만 명에서 2015년 85만 명으로 늘었다. 3년 만에 약 2배로 늘어난 것이다.
서울 부동산을 매수하는 외지인 비율은 2014년 1월 21%에서 올 1월 32%로 증가했으며, 수도권 부동산을 매수한 외국인 수는 2010년 2731명에서 지난해 1만2946명으로 늘었다....
지난 3월 104.81%를 기록한 이후 지난 6월 102.25%, 7월 96.58% 등으로 100% 밑에 머물렀다.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장(경인여대 교수)는 "수도권 대부분이 부동산 규제지역으로 묶인 상황에선 '이왕이면 서울 아파트를 잡자'는 수요가 많아질 수밖에 없다"며 "서울과 그외 지역 간 아파트 경매시장 양극화는 앞으로 더 심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경기 파주시 와동동 1404 해솔마을7단지 롯데캐슬아파트 708동 1502호가 경매에 나왔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해솔마을7단지 롯데캐슬 아파트는 2014년 11월 준공된 20개동 1880가구 대단지로 해당 물건은 30층 중 15층이다. 전용면적 114㎡ 방 4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가온초등학교 동쪽에 인접한 물건으로 주변은 아파트 단지와 근린공원시설 등이...
◇서울 관악구 신림동 1735 관악산휴먼시아 205동 702호
서울 관악구 신림동 1735 관악산휴먼시아 205동 702호가 경매에 나왔다. 관악산휴먼시아 아파트는 2008년 3월 준공된 32개동 2265가구 대단지로 해당 물건은 20층 중 7층이다. 전용면적 85㎡에 방 3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난향초등학교 남쪽에 인접한 물건으로 주변은 일부 아파트 단지와 단독·다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