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앞서 4호 공약에서 발표한 '도심 철도 지하화'와 '구도심 재개발'을 통해 확보되는 부지를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청년층을 위한 '뉴:홈' 등 공공분양주택과 청년 특화형 공공임대 주택 신축 부지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초 발표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노선의 주요 거점의 역세권을 중심으로 새롭게 도입된 '민관도심복합개발'을...
정보기술(IT)관련 교육이 대부분 수도권에 집중돼 지역 학생들의 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점을 고려해, 지역 거점대학과 함께 진행했다. 카카오테크 캠퍼스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고자 대학의 공식 학점 이수 과정으로 운영하며, 학생들은 학교에서 학업을 이어가며 취업 준비를 동시에 할 수 있어 높은 입과 경쟁률을 보였다. 2023년에는 이러한 높은 성과와...
에코프로는 공채 모집에 맞춰 다음달 4일부터 2주 간 수도권과 지역의 주요 대학에서 캠퍼스 리크루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다음달 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하는 배터리 산업전시회 ‘인터배터리’ 현장에서도 채용 설명 부스를 운영한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글로벌 진출을 위하여 신입직원 공채를 진행한다”며 “에코프로와 함께 꿈을 키워갈...
수도권 모 대학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는 “의료용 마약류를 안전히 회수하려면 환자에게 약값을 돌려줘서 자발적인 반납을 유도해야 하는데, 약국과 제약사가 협조할리 만무하다”라고 했다. 의료진들은 마약류 의약품 상당량이 환자 가정 내 방치돼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식약처는 규모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의사들은 의료용 마약류 상당량이 환자...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수도권 5대 상급종합병원 전공의들이 집단 사직서 제출과 업무 거부에 나섰고, 그 결과로 이날 0시까지 총 34건의 환자 피해가 접수됐다.
의협은 전공의 집단행동을 독려·지지하고 있다. 특히 집행부의 발언 수위는 사실상 국민 생명을 위협하는 수준이다. 의협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명령에 불응한 전공의에 대한 정부의 사법...
여당인 국민의힘은 우선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안'을 관철시킨 이후에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 해소를 위해 지역 의대 신설 등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앞서 정부는 내년 대학입시의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기존보다 2000명 많은 5058명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증원 규모를 발표한 바 있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서 발표한...
올해부터 늘리기로 한 의대 정원 5058명은 이른바 ‘SKY(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대학’ 이공계열(4882명)보다 규모가 크다. 이공계 입학을 고려하던 고3은 물론 N수생이 역대급으로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등 의대 쏠림 현상은 더욱 두드러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학원가는 벌써부터 의대 열풍이 거세다. 학원가는 의대 입시 관련 긴급 설명회를 여는가 하면 수도권보다...
대통령실 관계자도 "그때그때 반영해야 할 의견이 있으면 현장에 찾아가기도 하는 것이기에 앞으로 더욱 현장 행보를 넓힌다는 입장"이라며 "연초가 지나서도 계속해서 수도권, 비수도권 가리지 않고 전국으로 간다"고 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4월 총선까지 국민이 체감할 정책 성과를 내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한국은 또한 세계에서 출산율이 가장 낮은 국가 중 하나”라면서 “산부인과, 소아과 등 일부 주요 전문직과 수도권 밖의 농촌 지역에서 의사 부족 문제를 겪고 있다”고 전했다.
홍콩 매체 BNN브레이킹은 “시민을 위한 강력한 의료 시스템을 보장해야 하는 정부의 의무와 점점 더 긴장되는 시스템에서 자신의 미래를 걱정하는 의사들의 정당한 우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은 31.2%가 의사가 부족하다고 인식했지만, 비수도권은 46.5%가 의사가 부족하다고 꼽았다. 거주지역 내 의사 수가 부족하다는 응답률은 △울산 67.7% △전남 66.6% △충남 57.4% △강원 43.1% 순이었다.
의대 증원으로 소아과·외과·산부인과 등 비인기과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는 절반인 50.0%가 ‘그렇지 않다’고...
또 “수도권에 건설되는 GTX-A, B, C는 착공과 준공 등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A, B, C의 연장노선과 GTX-D, E, F 신설노선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지방에도 수도권과 같은 광역급행철도 x-TX를 지속 도입할 예정으로, 현재 추진 중인 대전-세종-충북 간 광역급행철도(CTX)와 대구권 외에도 부·울·경 등 다른 지방권의...
총인구가 250만여 명 증가한 데 더해 가파른 고령화로 의료 이용 건수도 급증했다. 안 그래도 부족한 의사 공급이 지역별로는 수도권, 과목별로는 정형외과, 성형외과, 피부과에 쏠리면서 의료 편차가 심해졌고, 종합·상급종합병원들은 전공의 수혈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부족한 의사를 진료보조인력(PA) 간호사들이 메우고 있다. 대리수술, 음주수술 등의 배경 중 하나도...
나처럼 사내대학이나 반도체 특성화 대학을 통해서 반도체 인재들을 계속 육성할 수 있다. 그러려면 용인이 명품 교육도시를 넘어 대한민국의 반도체 수도가 돼야 한다.”
- 이번 총선에 임하는 각오 한 마디
“나는 내 젊음을 다 용인에서 보냈다. 지금까지 해왔던 일이 용인을 세계적인 도시로 만들려는 준비 기간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반도체를 개발하고, 용인에서...
용산고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거쳐 서울대 행정대학원 재학 중 행정고시(33회)에 합격했다. 국토부 지역정책과·혁신도시과·항공정책실장 등 다양한 부서를 거쳤다. 특히 철도운영과장·철도국장을 지내며 철도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고 차관 시절 수도권 광역급행철토(GTX) 건설 등이 담긴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을 수립을 주도했다.
인재위는 "풍부한...
정부 정책에 반발해 수도권 대형병원 전공의가 집단사직하고, 의대생까지 집단 행동에 나설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16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인성정보는 전 거래일 대비 25.51% 오른 4920원에 거래 중이다. 비트컴퓨터도 전일 대비 14.15% 오른 8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빅5' 병원 전공의 대표들과 논의한 결과 오는 19일까지 해당 병원...
정책위는 "대학서열체제 및 수도권대학 병목 현상 완화, 공교육 정상화를 꾀하기 위해 대학체제 변화와 과감한 투자는 불가피하다"며 "거점 국립대를 중심으로 지금까지와 차원이 다른 교육여건을 조성하고 교수·학습의 질을 높여 단기간 내 서울 주요 사립대 수준으로 경쟁력을 올리는 것이 국가 차원의 전략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정시 합격선(커트라인) 하락으로 기존 성적보다 낮은 성적으로 수도권 및 지방의대 진학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일부 대학에선 반기는 분위기다. 특히 출생아 수 감소로 입학정원을 채우지 못해 골머리를 앓고 있는 지방 대학에선 의대 확보 유치전에 나서거나, 수능 성적 없이 의대에 진학할 수 있는 새 전형 도입 움직임도 일고 있다.
아직까진 의료계의...
기업·기숙사·문화공간·대학이 집적된 클러스터인 테크노밸리(제3판교)의 원활한 조성 및 대학 첨단산업 학과 적기 유치를 위해 설계공모 적용대상 기준을 제시해 건축계획 절차를 명확화하고, 대학 첨단산업 학과 이전 시 수도권정비실무위 통해 신속한 심의에 나설 계획이다.
인천 송도에 구축될 K-바이오 랩허브의 조속한 사업 진행을 위해서는 총사업비 협의기간...
총선 앞두고 포퓰리즘공약 쏟아져천문학적 비용에 재원은 설명없어국민주권 무시…유권자들 깨어나야
여당에서 수도권 일부 도심의 철도를 지하화한다는 발표에 야당은 전 철도의 지하화를 공약하고 나섰다. 하지만 지상 철도 1km 지하화에 약 4000억 원의 재원이 소요된다는 사실을 아는 국민은 많지 않을 것이다.
선거의 3대 요인 중 하나인 공약은 인물, 구도보다...
"폐교 대학 대부분 지방…수도권, 대학원대학 단 2곳 문 닫아"
교육부와 한국사학진흥재단에 따르면 2000년 이후 전국에서 문을 닫은 대학은 최근 강원관광대(2024년 2월 29일 기준)를 포함해 22곳이다. 이 중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 대학은 2곳(인제대학원대학교·계약신학대학원대학교)에 불과했다. 폐교 대학들은 대부분 신입생 모집난에 따른 적자 운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