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당일 마다 찾아오던 한파는 없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수능시험일인 8일에는 비나 눈이 내리지 않고 춥지 않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서울 아침 최저기온은 7도로 평년 5.8도에 비해 조금 높고 낮 최고기온은 14도로 평년 14.2도와 비슷하겠다.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부산 9도, 대구 6도, 광주 8도, 대전 7도, 춘천 3도 등이다.
수능일에는 전국 시 지역과...
5~2.5m로 일겠다.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ㆍ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서해먼바다부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점차 매우 높게 일겠다.
중부 내륙은 6일 월요일에도 낮에 산발적으로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7일 화요일까지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린 후 다시 쌀쌀해질 전망이다. 다만 8일에는 맑은 날씨를 보여 수능 한파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08:40∼10:00, 80분), 2교시 수리영역(10:30∼12:10, 100분), 3교시 외국어영역(13:10∼14:20, 70분), 4교시 탐구영역(14:50∼16:24, 94분), 5교시 제2외국어ㆍ한문영역(16:55∼17:35, 40분)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기상청은 수능일 날씨는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으나 기온은 평년 수준으로 '수능 한파'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이날 낮 한때 제주도에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오후에는 중부내륙지방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수능 당일인 10일에는 제주도 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으며 그 밖의 지방은 흐릴 것으로 관측했다.
기온은 평년(8~14도)과 비슷해 수능 한파는 없을 것으로 예상됐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8일 아침 최저기온이 서울 3도, 춘천 -2도, 강릉 4도, 대전 0도, 청주 1도, 광주 3도, 대구 2도, 전주 1도, 부산 7도, 제주 8도 등의 분포를 보이며 수능 한파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13∼17도로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일교차가 클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