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3일 치러진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대해 “예년 수준의 난이도를 유지했다”면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상황을 감안해) 특별히 어렵다는 인상을 받지 않도록 최대한 주의를 기울였다”고 밝혔다.
수능 출제위원장을 맡은 민찬홍 한양대학교 교수와 성기선 평가원장은 이날 오전...
공교롭게도 메가스터디와 에스티유니타스 간 다툼이 또다시 재현됐는데, 유대종 1타 강사 법적 소송에 이어 이번에는 공무원 시험 한국사 ‘1타 강사’ 전한길 강사가 이적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전 강사는 에스티유니타스 공무원 시험 브랜드 ‘공단기’에서 역으로 메가스터디(메가공무원)로 자리를 옮겼다. 메가스터디 측은 유대종 강사를 뺏긴 것을 설욕이라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1일 발표한 ‘2021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 결과’에 따르면 올해 12월 3일 치러지는 수능 지원자는 49만3433명으로 2020학년도(54만8734명)보다 10.1%(5만5301명) 감소했다.
학령인구 감소로 수능 지원자는 2019학년도(59만4924명) 후 2년 연속 감소세다. 수능 제도가 도입된 1994학년도 이후 지원자 수가 50만 명 밑으로 내려온...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올해 마지막으로 주관한 이번 모의평가는 12월 3일 예정된 2021학년도 수능과 시험 성격, 출제 영역, 문항 수가 동일해 수험생들이 자신의 시험 준비도를 진단해볼 기회이다.
평가원은 9월 모의평가 출제 방향에 대해 "학생들의 과도한 수험 준비 부담을 완화하고 학교 교육이 내실화될 수 있도록 고등학교...
9월 모평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 기관이 문제를 내는 마지막 시험인 만큼 '미니 수능'이라 불린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이달 16일 전국 2099개 고교와 428개 지정학원에서 수능 9월 모의평가를 동시에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9월 모평에는 지난해 9월보다 6만1877명 감소한 48만7347명이 응시한다. 재학생은 40만9287명이 응시해...
한국사는 우리 역사에 대한 기본 소양을 평가하기 위한 핵심 내용 중심으로 출제된다.
성적 산출은 국어·수학의 경우 공통과목을 이용한 선택과목 점수 조정 절차를 거쳐 성적을 산출하고, 제2외국어ㆍ한문은 절대평가로 전환돼 성적은 등급(1~9등급)만 제공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3학년도 수능 시행기본계획을 고등교육법 시행령 제36조에 따라 오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 4개 영역의 합이 9등급 이내이며 한국사 4등급 이내이어야 하며 수학(가)와 과학탐구를 모두 선택한 경우는 4개 영역의 합이 11등급 이내이어야 한다. 탐구영역은 2과목의 평균을 반영하며 제2외국어와 한문은 반영하지 않는다. 지원자의 대부분이 최상위권 내신성적을 가지고 도전하며 1단계 통과 비율이 2배수에...
2021학년도 정시모집은 2020학년도의 전형요소별 반영비율, 수능성적 반영영역, 영어와 한국사 등급별 가산점 등 모두 동일하다. 모집인원만 644명(38.3%)에서 599명(34.8%)로 줄어들었다.
◆ 거인의어깨 김형일대표가 바라 본 서울여대 지원전략
서울여대는 202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고교교육 내실화를 위해 학생부위주전형으로 학생을 확대 선발하는데 전년도...
이번 수능에서는 한국사 영역을 제외한 모든 영역ㆍ과목에서 2015개정 교육과정이 처음 적용된다. 2015 개정교육과정 이 고교에 처음 도입된 것은 2018년. 올해 수능은 해당 시기에 고교에 입학한 학생들이 고3이 돼 치르는 첫 시험이다.
5일 입시전문가들은 “크게 보면 출제범위는 이름만 바뀌었을 뿐 지난해와 크게 다르지 않다”면서도 “바뀐 범위는 꼼꼼히 따지되...
한국사 영역에 응시하지 않으면 수능 응시 자체가 무효 처리되고 성적통지표도 받을 수 없다.
4교시 탐구영역과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영역 문제지는 영역별로 단일 합권(1권)으로 제공된다.
EBS 교재ㆍ강의 연계율은 전년도와 같이 문항 수 기준으로 70% 수준이다.
수험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험 당일 마스크를 착용하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국어, 수학(가), 영어, 과학탐구(1과목) 중 2개 합 5등급 및 한국사 5등급 이내 이어야합니다. 전년도 경쟁률은 60.20:1을 기록했고, 최종등록자의 평균 논술 점수는 86.4점이었습니다.
정시모집은 작년까지만 해도 수능 90% + 학생부 10%를 반영했으나, 올해는 수능 100%로 모집합니다. 2020학년도 경쟁률은 15.50:1, 최종등록자 상위 80% 기준 91.5%를...
8이내이고, 한국사 4등급 이내 필수를 적용하기 때문에 학생부교과전형 합격을 기대하기 어려운 특목고, 자시고 학생들과 일반고 기준 2.5등급~3.0등급 이내의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도전해 볼만 하다.
Ⅲ. 논술고사는 10/24 자연계, 10/25 인문계 수능이전 실시
홍익대 논술전형은 많은 학생들에게 등급 간 점수 차가 큰 편으로 인식되고 있다. 실제로 4등급 이하의...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은 인문, 자연 공통으로 영어는 15%, 한국사는 5%로 설정되어 있고, 인문Ⅰ은 국어 30%, 인문Ⅱ는 수학(나)형 30%, 자연Ⅰ은 수학(가)형 35%, 자연Ⅱ는 수학(가)형과 과탐은 각 30%로 반영비율이 높게 설정되어 있다. 영어는 인문계는 2등급부터, 자연계는 3등급부터 구간에 따라 차등 감점처리 되며, 한국사는 4등급까지 감점이 없다.
전년도...
앞서 언급한 교과우수자,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이 수시 3개의 전형에서 국어, 수학(가), 영어, 과학탐구(최상위 1과목 등급 반영)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 8 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이내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합니다.
수능 100%를 반영하는 정시는 다군에서 선발합니다. 전년도 경쟁률은 9.05:1로 나타났으며, 평균 138.61점으로 수능 각 반영영역 점수를...
영어는 등급에 따라 인문계열은 1등급 250점, 2등급 246점, 3등급 242점 등, 자연계열은 1등급 200점, 2등급 198점, 3등급 196점 등으로 차등 감점처리 되고, 한국사는 4등급까지 감점이 없다.
서울시립대에 지원을 권장하는 수능성적 수준은 국어, 수학, 탐구(2) 3개 영역 수능 백분위 평균 기준으로 인문계열은 92%~95.5%, 자연계열은 87%~93% 수준이다. 공개된 성적을 통해...
학생부 교과 90%와 비교과(출결, 봉사) 10%의 일괄합산으로 선발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전년도에는 없었으나 올해는 다시 부활하여 서울캠퍼스는 ‘국어, 수학(가/나), 영어, 사회/과학탐구(1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 4이내’이고, ‘한국사영역 4등급 이내’, ‘제2외국어 및 한문을 사회탐구영역 1과목으로 대체 가능’하며, 글로벌캠퍼스는 수능최저학력기...
지원전략은 학생부교과전형의 전년도 합격선이 등록자 기준 단순 평균 2.3등급에 경쟁률은 6024:1을 기록했고, 2021학년도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국어, 수학(가), 과학탐구(2과목 평균) 중 2개 영역 등급의 합이 7등급 이내여야하고, 한국사 응시는 필수입니다. 교과성적이 이에 못 미치거나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이 어려운 학생들은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을 선택하시면...
전체적으로 ‘한국사 5등급 이내’를 요구한다.
경희대 논술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 달성이 어렵지 않아 매년 많은 학생들의 지원이 집중된다. 특히 지원경쟁률이 매우 높다보니 선발학과의 소규모 인원감소에도 실질 경쟁률은 치솟게 된다. 논술전형 역시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전년도 학과별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률을 확인할 수 있다. 공개된 내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