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킬러 문항이라 불리는 초고난도 문항은 출제하지 않았지만 상위권을 변별하기 위해 중간 난도 문항을 평소보다 어렵게 냈다고 평가원은 설명했다.
수학 영역은 이과생이 주로 응시하는 가형이 지난해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 표준점수 최고점이 지난해 134점에서 올해 137점으로 3점 높아졌다. 만점자 비율은 0.70%로 지난해 0.58%보다는 다소 늘었다....
수학 “가형 어려워 중위권 학생 체감 난도 높을 것”
2교시 수학 영역에서는 자연 계열 학생들이 주로 보는 가형이 작년 수능보다 다소 어려워 변별력 있게 출제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가형의 경우 중위권 학생의 체감 난도가 특히 높았을 것으로 분석됐다.
종로학원은 "수학 가형은 킬러 문항의 난도를 낮춰 외형상으로 쉬울 수 있지만, 킬러 문항 이외에...
이 소장은 “킬러문항으로 불리는 21·30번이 상대적으로 쉽게 출제됐지만 킬러문항을 제외한 나머지 문항의 난이도가 올라가 전체적인 체감 난이도는 작년 수능과 비슷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수학 가형은 킬러 문항의 난도를 낮춰 외형상으로 쉬울 수 있지만, 킬러 문항 이외에 상당히 까다로운 문제가 다수 있어...
‘킬러 문항’으로는 40번이 꼽혔다. 신흠의 시조와 유본학의 수필 ‘옛집 정승초당을 둘러보고 쓰다’를 문제 지문에 따라 해석하는 문제였다. 진 교사는 “(EBS 교재와) 비연계 작품이었고 낯설어 세부 구조를 이해해야 했다"며 "그 의미를 다시 낯선 작품에 연결해야 해서 학생들에게 어려움을 느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난도 문항으로는 조선 후기...
또한 스카이에듀에서는 상위권을 겨냥한 2021년 대비 콘텐츠를 준비 중이며, 23일부터 서비스할 계획이다. 상위권 학생들의 고득점을 위한 킬러 문항 훈련 방식을 적용하여 누구나 상위 1%에 도전할 수 있도록 수능형 변형 국어 고난도 지문 LEET(법학적성시험) 모의고사, 국내외 대학교 수학 킬러 변형 문항 등 지금까지 찾아보기 힘들었던 고난도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 대표는 "가형은 새 교육과정이 적용돼 평소 킬러 문항이던 29번 기하와 벡터가 확률과 통계로 대체됐는데 고난도 영역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인문·사회계열의 수학 나형의 경우는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거나 다소 쉽게, 올해 6월 모평보다는 어렵게 나온 것으로 평가된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평이한 난도의 문제들이 상당수...
준킬러문항으로는 18번 지수로그함수, 20번 등비급수, 27번 확률 문제가 언급됐다.
이영덕 소장은 "기본 개념을 바탕으로 수학적 개념들의 상호연관성 들을 파악하면서 공부하고 수능 기출문제와 모의고사로 수능 유형에 익숙해져야 한다"며 "어려운 문제에 대비해 사고력을 높이는 고난도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특히 1~2등급을 결정하는 준킬러 문항은 수능 고난도 문항을 선별하고 응용하여 출제한다.
해시태그 1720 과탐 모의고사는 대성마이맥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오는 22일까지 기간 한정 1+1으로 판매한다. 이 밖에 해시태그 1720 과탐 모의고사를 풀고 후기를 작성한 회원에게는 전원 경품이 제공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준비돼 있다.
대성마이맥 관계자는...
수능을 치른 대학생들의 의견을 반영, 방대한 양의 기출문제를 효율적으로 공부하도록 일차별 학습 계획을 제공하고 직관적이면서 상세한 해설을 실은 것이 특징이다.
Full수록은 고1~3학년을 대상으로 국어·영어·사회·과학 영역에서 총 14종이 출간됐다. 국어는 독서기본, 독서, 문학기본, 문학 4종으로 구성된다. 달라진 지문의 조합과 특징, 난이도, 킬러 문항...
영어영역 역시 지난해보다 쉬웠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다만 일부 지문의 문장이 어려워 중위권 수험생에게는 어렵게 느껴졌을 가능성도 있다. 킬러 문항은 37번이 뽑혔다.
한편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성적은 오는 18일까지 이의 신청을 거쳐 다음 달 4일 최종 통지된다.
있는 순열을 이해하고 그 순열의 수를 구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가형 28번·나형 19번)이 출제됐다.
고난도 '킬러 문항'은 올해도 30번 문항이었다. 상위권과 최상위권을 가를 만한 문항으로는 가형 3개 문항(21·29·30번), 나형은 4개 문항(20·21·29·30번)이 꼽혔다.
EBS 연계는 기본 문제를 중심으로 평가원 발표대로 EBS에서 70% 이상 연계된 것으로 분석됐다.
작년 수능에 비해 쉽게 출제됐다"고 전했다.
종로학원은 독서지문에는 작년처럼 고난도 문제가 출제되지 않았고, 문학작품도 전체 지문 중 EBS 연계 지문이 70% 이상 출제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했다. 또한 EBS와 연계되지 않은 2개 작품도 크게 어렵지 않은 것으로 내다봤다.
킬러문항으로는 독서파트 BIS(국제결제은행) 자기자본비율 관련 문제인...
수학 가형은 킬러 문항의 난이도는 다소 낮아진 반면 준킬러 문항의 난이도는 높았다. 수학 나형은 작년 수능과 문항의 난이도는 비슷했으나 고난도 문제의 난도가 다소 낮아졌고 준킬러 문항의 난이도가 높아졌다. 수학Ⅱ에서 13문항, 확률과 통계에서 7문항, 미적분1에서 10문항이 출제됐으며 난이도가 높았던 문제는 20번, 21번, 30번 문제였다.
영어의 경우 문항의...
15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19 수능 가형의 경우 지난해보다 낮은 난이도로 파악됐다. 그 중에서도 이른바 '킬러문항'으로 확인된 문제들이 쉽게 출제돼 등급컷이 소폭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점에 비추어 볼 때 이번 수능 등급컷은 상위권인 1~3등급 내에서 변별력이 낮아질 공산도 크다. 고득점자가 늘어나면서 그만큼 미세한 점수 차에도 상대적으로...
이와 함께 진학사는 차별화를 둔 킬러 문제로 13번과 31번 문제를 꼽았다.
유웨이중앙교육은 '2019 수능' 1교시 국어 영역 난이도에 대해 "작년 수능과 비슷하거나 약간 어렵게, 9월 모의평가와 비교하면 어렵게 출제됐다"며 "6월과 9월 모의평가와 관련해 큰 변화는 없었지만 과학적 설명과 철학적 설명을 연계한 융합 지문의 27번 문항 선택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