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종합전형 서류·면접 평가 요소도 학업역량, 공동체역량, 진로역량으로 변경됐다.
이번 수시모집에서도 전년도 모집과 동일하게 고교추천전형을 제외한 모든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다. 또, 수험생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형 간 최대 5회(고교추천+학생부종합/창의융합인재 중1+기회균형전형 중1+논술+실기)까지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9월 모의평가를 치른 뒤엔 9월 11일부터 15일, 정시 합격 승산을 따져 수시를 준비할지, 정시까지 시간을 쏟을지를 결정해야 한다"며 "수능 최저만 맞추자는 전략이라면 학별 고사에 학습 시간을 투자할 수도 있고, 정시까지 가려면 수능 공부를 끝까지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조언했다.
1일 종로학원이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 공개된 4년치(2020∼2023학년도) 전국 10개 교대와 3개 일반대 초등교육과 합격선(상위 70% 컷 기준)을 분석한 결과 2023학년도 내신과 수능 합격선은 모두 최근 4년 사이 최저를 기록했다. 전국 교대와 초등교육과는 2020학년도부터 합격자 점수 기준점을 '어디가'에 공개하고 있다.
지난해 수시 학생부교과전형에서의...
조사 배경에 대해선 "교제 집필자의 수능 출제 이력을 사실과 달리 기재한 표시·광고, 수능 출제진과의 유착관계를 암시하는 듯한 내용을 기재한 표시·광고, 객관적 근거 없이 최저 합격자, 예를 들면 n명 이상의 합격을 보장한다는 표시·광고, 강사의 스펙을 과장해서 홍보한 표시·광고에 대해 조사 요청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 위원장은 "오늘...
숭실대학교가 인정하는 대회는 정보보호영재교육원 정보보안경진대회, 사이버공격방어대회(CCE), 화이트햇콘테스트(WHITECON), WACON(보안성 강화 모의 해킹대회), 코드게이트(Codegate) 등이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기본역량과 잠재력을 갖춘 인재를 유치해 더욱 뛰어난 역량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려는 취지다.
이정현 숭실대학교 IT대학...
공교육 관련 주 NE능률 7.1% 상승…52주 신고가 경신메가스터디교육 2.1% 하락…1년새 주가 ‘반토막’교육부 “수능 킬러문제 배제…입시학원 도움 없이 수능 준비”
정부가 사교육 경감대책의 일환으로 대학 수학능력시험에서 ‘킬러문항’을 제외키로 하면서 교육 관련 종목들의 주가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교과서와 공교육 관련 주로 분류된 NE능률은...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수능이 쉬워지면 절대평가 영어에서 수능 최저 등급을 충족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동점자도 늘어나기 때문에 수시모집 경쟁이 치열해질 수 있다”며 “9월 모의평가가 쉬운 와중에 반수생이 많이 응시하고 학생들의 성적이 잘 나오면 또 변별력 문제 등이 제기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단의 각오로 해결할 것’이라는 교육부...
수능 최저학력기준에도 일부 대학이 변화를 주었다. 다른 의학계열의 경우 대체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한 데에 비해 약학과는 경상국립대가 수능 영역 등급 3개 합 7에서 6으로, 충북대가 3개 합 8에서 6으로 상향한다. 또한 전년도까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었던 삼육대는 올해부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 3개 합 5를 충족해야 한다.
다음달 1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모의평가 응시자가 역대 최저인 46만여 명에 그친 반면, 졸업생 지원자는 소폭 늘어 N수생 비율은 최고치를 찍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4학년도 수능 모의평가를 다음 달 1일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2107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463개 지정학원에서 동시에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17일 입시업체 진학사에 따르면, 2025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연세대와 한양대가 학생부교과전형에 수능 최저를 반영하기로 변경하면서 내신성적 상위권 학생이 수능최저 없이 교과전형으로 갈 수 있는 상위권 대학은 이화여대만 남게 된다. 2024학년도에는 서울 주요대학 중 연세대, 이화여대, 한양대에서 교과전형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두지 않았다.
연세대의 경우...
고려대가 교과전형(학교추천) 인문계열에서 수능최저기준을 ‘3개 영역 등급 합 6 이내’에서 ‘3개 영역 등급 합 7이내’로 낮춘 것이 대표적이다.
서강대는 전년도‘국·수·영·탐(1과목) 중 3개 영역 등급 합 6 이내’에서 올해 ‘국·수·영·탐(1과목) 중 3개 과목 각 3등급 이내’로 완화했다.
성균관대도 전년도 인문계열 ‘국·수·영·탐(1과목) 중 3개 등급 합 6...
서울대 내부 심의 기준에 따르면 학폭 등으로 8호(전학) 또는 9호(퇴학처분) 조치를 받은 학생에 대해선 서류 평가에서 최저등급을 부여하거나 수능 성적에서 2점을 감점하게 돼 있다.
2020학년도 입시에서 ‘학내외 징계’로 심의를 받은 정시모집 지원자는 총 10명이다. 이 가운데 가장 무거운 처분인 수능성적 2점 감점 처분을 받은 학생은 정 씨가 유일하다. 나머지...
학생부 교과 일반전형인 24개 전형을 보면 22개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가톨릭대는 수능 4개 영역의 등급 합이 5 이내여야 하고, 다소 기준이 느슨한 제주대라 해도 3개 영역 등급 합 6 이내로 정해두고 있다. 기준이 느슨하다 해도, 경쟁이 치열한 만큼 최대한 높은 성적을 보유해야 유리하다.
가톨릭대 등 선호도가 높은 의대는 내신 1.0인 최상위권...
또한 대학별 고사의 고교교육 과정 범위 내 출제 여부, 대입전형 간소화 여부, 수시 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 완화 등도 평가한다.
이번 사업에는 모집인원의 40% 이상을 정시 수능위주 전형으로 선발하고 있는 서울 주요 대학 16곳이 모두 참여하고 있다. 해당 대학은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서울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통상 수능 이후 기존 전세 세입자들과 새 세입자들의 이른바 물갈이 현상이 나타나면서 전셋값이 올라가지만, 여전히 하락거래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사교육 1번지 대치·개포동이 있는 강남은 본격적으로 입주 물량이 풀리면서 하락세가 더 심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양천구 목동 ‘목동신시가지...
서울 일부 대학,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수능 최저 완화·고교별 추천인원 확대
2024학년도에는 서울 소재 주요 대학 중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홍익대가 학생부교과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했다. 서강대·성균관대는 전체적인 기준을 완화했고, 고려대·홍익대는 인문계열의 수능 최저를 자연계열과 동일하게 하향 조정했다. 이로 인해 교과 성적의...
이례적으로 ‘수능 한파’도 없었습니다. 지난달 20일에는 최고기온이 20도에 육박해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관찰됐죠. 11월 평균 최고기온은 16.5도로 1973년 이후 역대 최고로 높았습니다. 따뜻한 이동성 고기압이 잦았던 것이 원인입니다.
그런데 열흘 뒤인 30일에는 하루 사이 기온이 15도 이상 내려가며 한파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3일 따뜻하면 4일 춥다던 한국의...
반면 같은 맥락에서 이번 입시에서 수시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하거나 아예 없앤 대학의 경우 미등록 인원이 예년보다 크게 줄어들 수 있다.
수능 성적을 위주로 평가하는 정시에서 주요 대학을 지원하는 상위권 이상 수험생에게는 경쟁률이 예년보다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국어가 지난해보다 쉬워 평이했지만 수학은 만점자의 표준점수...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올해는 국어가 다소 평이하게 출제됨에 따라 지난해와 달리 최상위권에서 국어 변별력이 사실상 없어지면서 수학의 비중이 더 커질 것”이라며 “전체적으로 지난해 보다 쉬운 수능으로 최저학력기준이 있는 논술전형과 학생부교과 전형 등의 실질 경쟁률은 다소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