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과학기술대학(체육전형 제외)은 수학 선택과목으로 미적분·기하 중 하나를 택한 경우 취득점수의 5%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정시모집은 가군과 나군에서 총 451명을 뽑는다. 가군에서는 수능100%전형으로 150명, 체육전형으로 25명을 뽑고 나군에서는 수능100%전형으로 232명, 미술실기전형으로 44명을 각각 선발한다.
수능100%전형은 글로벌융합대학...
수능성적은 백분위 점수를 활용하고 수능 지정영역 반영비율은 모집단위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반드시 모집 요강을 확인해야 한다.
인문·자연계열 모집단위는 국어·수학·영어·탐구 4개 영역을 필수 반영하고 예·체능계열 모집단위는 상위 3개 영역을 선택해서 반영하는 등 구분되므로 본인 수능 성적의 강점을 이용해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집단위별...
수능성적 반영 방법이 백분위에서 표준점수로 바뀌었다는 점이 가장 큰 변화다. 모집단위별로 지정한 수능 4개 영역에는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체육교육과·무용과·미술대학(회화과 제외)은 3개 영역, 음악대학·회화과는 2개 영역이다.
인문계(경상대학 제외)는 국어, 수학, 영어, 사탐·과탐(2과목) 응시자가 모두 지원 가능하고, 경상대학은 수학 반영 비율이...
‘모두 정답 처리’로 평가원이 재채점한 결과 생명과학Ⅱ 표준점수 최고점은 69점에서 68점으로 떨어지고 1등급은 40명, 2등급은 79명이 줄었다.
그러나 교육부 또 다른 관계자는 “법률상 구제할 수 있는지는 확인을 해봐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책임자 징계 여부에 대해서도 "당장 말하기는 어렵다"고 즉답을 피했다.
이날 브리핑에서는 수능 출제...
또 대다수의 전문대는 수능을 4개 영역이 아닌 2, 3개만 활용하므로 대학의 영역별 수능 반영 비율과 방법을 잘 살펴봐야 한다.
전년도 입시 결과도 도움이 된다. 일반대학은 합격자 평균 점수만을 공개하는 경우가 많지만 전문대학은 이뿐만 아니라 최저점에 관한 정보도 함께 공개한다. 최고점과 최저점의 차이를 통해 합격 가능성을 좀 더 구체적으로 가늠해 볼 수...
법원에서 출제 오류가 인정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생명과학Ⅱ 재채점 결과 1등급 수험생이 40명 감소했다. 표준점수 최고점도 1점 하락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15일 오후 6시 수능 생명과학Ⅱ 응시자 6515명에게 법원 판결 결과를 반영해 20번 문항을 '전원 정답' 처리해 채점한 성적표를 제공했다.
이에 따라 표준점수...
이만기 유웨이평가연구소장은 “올해부터 문·이과 구분을 없앤 통합 수능이 치러지면서 이과 상위권 학생이 서울 주요대 인문계 학과 지원을 노리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이과 수험생 점수 변동이 일부 정시 판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생명과학Ⅱ를 응시한 수험생은 이날 오후 6시부터 성적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출제 오류 논란에 휩싸인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과학탐구영역 생명과학Ⅱ 20번 문항의 정답 취소 여부 대한 1심 판단이 15일 나온다.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재판장 이주영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수험생 92명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을 상대로 낸 정답 결정 처분 취소소송 1심 선고기일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애초 재판부는 17일 오후 1시30분 판결을...
올해 수능은 ‘예년 출제 기조를 강조했다’는 평가원의 설명과 달리 만점자가 단 1명 나오는 등 난이도 조절에도 실패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생명과학Ⅱ를 선택한 응시생 6515명에게 이 문항에 배점된 2점은 등급과 대학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매우 중요한 점수다. 게다가 난해한 문제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면서 다른 문항들까지 영향을 미쳐 시험을 망쳤다는 수험생들의...
만점을 받은 여학생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수능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비결을 소개했다. 어려운 시험에서, 그리고 대학을 다니다 짧은 수험 기간 동안 노력해서 좋은 성과를 만든 수능 전국 수석 학생에게 박수를 보낸다. 코로나19로 인해 대학 생활이 쉽지 않았을 것이고, 오랜 기간 고민하며 진로를 재설정해 수능에 도전한 학생의 각오를 알기란 쉽지 않다. 어려운...
9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수능 채점결과 국어와 수학영역 표준점수는 작년 수능과 올해 치러진 모의평가보다 상승했다.
이규민 수능 채점위원장은 "채점 결과를 볼 때 국어 영역은 올해 6월 및 9월 모의평가, 지난해 수능에 비해 어렵게 느꼈을 것으로 판단하지만 2019학년도 국어보다는 난도가 낮았다"며 "수학 영역은 지난해와 체제가...
다시 수능을 보지 못할 정도로 신뢰를 잃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어 "일부 사람들은 2점짜리 문제라 중요하지 않다고 말한다"며 "학생들에게는 작은 점수로도 원하는 대학교, 학과가 바뀌는 큰 문제"라고 주장했다.
원고 측을 대리하는 김정선 일원법률사무소 변호사는 "평가원 측은 이의신청에 대해 모두 검토를 받았다고 주장한다...
예컨대 서울대는 수능 점수 산출 시 영어를 제외한 국어·수학·탐구영역에 가중치를 부여해 총점 600점 만점으로 계산한 뒤 영어 등급별로 총점에서 일정 점수를 감점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3등급부터는 전년도에 비해 감점 폭을 늘렸으나 1, 2등급 간 점수 차이는 0.5점으로 미미하다. 고려대 역시 감산 방식을 적용하는데, 총점 1000점에서 영어 2등급은 3점을 감점한다....
성균관대도 수능 영어 1·2등급 간 점수 차는 3점으로 고려대와 같았다. 서강대는 1점으로 상대적으로 낮았으며 이화여대·중앙대·한양대는 각각 2점 차이를 나타냈다. 한국외대는 4점으로 상대적으로 1·2등급 간 점수 차가 컸다.
우 소장은 “대부분 대학에서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에 영어를 포함하지만 모집요강에 제시된 영어 등급별 점수가 그대로 적용되는...
“하위권, 4개 아닌, 2·3개 수능영역 반영 대학 따져보기”
하위권은 일부 대학에서 3개나 2개 영역을 반영하는 경우도 많아 수험생이 본인의 수능영역별 성적을 잘 파악해놓아야 한다. 하위권 점수대는 가·나·다군 복수지원이 실질적으로 허용되는 점수대로 2개 대학 정도는 적성을 고려해 합격 위주 선택을 하고 나머지 1개 대학은 소신 지원하는 것이 권장된다.
우...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수학에서 인문계 학생이 자연계 학생에 비해 높은 점수를 확보하기 어려울 것으로 분석되는 만큼, 인문계열이 자연계열보다 전년 대비 합격선 하락폭이 커졌다”며 “수능이 어렵게 출제되면서 표준점수로는 자연계열 합격선은 올라가고 인문계열은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8일 끝난 가운데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예상 등급컷을 공개했다.
18일 EBSi는 오후 9시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실시간 예상 등급컷(원점수 및 표준점수)을 발표했다.
공개된 등급컷에 따르면 선택과목에 따라 국어 1등급컷은 화법과작문 84점, 언어와매체 82점으로 예상됐다. 이어 수학...
올해 처음 문이과 통합 체제로 치러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대체로 어렵게 출제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수학은 공통과목의 난이도가 높아 문과생들이 상대적으로 불리할 것으로 전망됐다.
18일 입시업체 등에 따르면 이번 수능에서 국어·수학·영어 모두 어렵게 출제돼 상위권 변별력이 높은 수능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특히 수학 영역은...
그러므로 전형마다 다른 수능과 기타 고사 반영 비율을 잘 확인해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절대평가로 바뀐 영어는 비중이 약화됐다. 대부분 대학 정시 전형에서 영어는 등급에 점수를 부여해 반영하거나 총점에 가산점을 부여하거나 감점을 주는 방식으로 반영된다. 등급마다 부여하는 점수 차도 대학마다 다르므로 반영 방법이나 비중을 잘 확인해야 한다.
지망 대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