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학생부위주 선발체제 구축
국민대 수시에는 수능최저학력기준과 논술전형 두 가지가 없었다. ‘수시=학생부’, ‘정시=수능’으로 이원화 되어있고, 선발전형도 단순하여 어렵지 않게 지원전략을 설정할 수 있었다. 올해는 논술전형 선발은 여전히 없지만, 학생부교과전형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변화를 주었다.
다만 수시의 경우 주요...
◆수능 이전 논술고사 실시
홍익대 논술전형은 많은 학생들에게 등급 간 점수 차가 큰 편으로 인식되고 있다. 실제로 4등급 이하의 학생이라면 큰 페널티를 받게 되는데, 내신등급 계산에서는 보정계수 없이 학년별 국어, 영어, 수학, 사회/과학(택1) 각 교과의 상위 3과목씩 총 12과목만 반영하므로 산출기준에 맞춰 내 성적을 계산해보고 지원전략을 설정할 필요가...
◆수능최저학력기준 완화된 논술전형
통합교과형으로 출제되는 동국대 논술은 쉽게 출제되어 비교적 적은 부담으로 준비가 가능하다. 전년도 접수경쟁률은 33.22:1로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치임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상승했다. 합격을 위해서는 동국대가 제공하는 ‘논술가이드북’을 토대로 더욱 철저한 논술고사 대비가 필요하다.
학생부 40...
수시는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정시는 수능위주전형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수시의 선발비율이 59.3%이고, 수시전형 중 학생부종합전형의 선발비율이 67.6% 수준으로 수시모집 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서울시립대 지원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우선적으로 학생부교과전형 지원 가능성을 살펴본 후 합격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될 경우...
다만 논술전형 역시 미래인재전형처럼 수능최저학력기준 전반에 변화가 있으므로 수능대비에도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논술은 인문계열Ⅰ, 인문계열Ⅱ, 자연계열Ⅰ, 자연계열Ⅱ의 4개 계열로 실시되며 전년도 까지 100분간 총 3개의 문제가 제시되었다. 일관된 주제의 여러 지문에 대한 단계적 논술형태로, 복수의 제시문으로 구성된 세트를 통해 3개의 문항이...
◆입학처 제공 정보를 통해 논술대비
논술전형 역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논술 80%와 학생부종합평가 20%로 일괄 합산하여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상대적으로 학생부종합평가의 변별력을 떨어지므로 논술시험 결과로 당락이 결정된다고 간주해도 무방한데, 특히 올해는 전년도 대비 논술의 반영비율이 10% 증가되어 철저한 준비 없이는 합격을 기대할...
하지만 올해는 수능최저학력기준 없이 논술만으로 합격자를 선발하므로, 논술고사의 난이도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 고득점을 목표로 더욱 철저히 논술에 대비해야 한다. 인문계열 논술은 전 과목을 아우르는 통합논술의 형태다. 자연계는 수학과 과학 1과목을 선택하여 치른다.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기출문제와 논술특강을 제공하고 있으므로 반드시 참고해야...
각 대학의 선발전형은 수시는 학생부, 논술, 실기(특기자), 정시는 수능중심이라는 틀에 맞춰 개설되기 때문에 대부분 비슷비슷하다. 하지만 반영요소들의 비율과 배점 방식, 대학별고사의 활용여부 등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종류가 매우 다양한 것처럼 느껴지고, 내게 유리한 전형 선택에 대한 혼란을 유발한다. 아울러 각 대학마다 합격을 기대할 수 있는 성적 수준이...
단, 수능 전 논술, 수능 후 논술 실시 대학을 잘 구별해야 하며, 논술대비로 인해 수능학습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지원 대학 및 학과를 선택하는 전략이 필요할 것이다. 이들이 논술전형을 통해 합격을 기대해 볼 수 있는 대학으로는 연세대, 한양대, 성균관대, 서강대,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건국대, 동국대, 숙명여대, 홍익대가 있다. 언급한 대학보다 선호도가...
강연을 맡은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소장은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수시 선발 규모 증가, 학생부 위주 전형 모집인원 증가, 논술 전형 모집인원 감소, 적성 전형 모집인원 증가, 수능 최저 학력 기준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며 “15개 대학의 전형별 모집 규모를 보면 대부분 학생부 종합 전형의 규모가 가장 크지만 대학별로 전형별 모집 규모가 다른 것을 알...
고3 학생이라면 수능학습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6월 모의고사 결과를 토대로 수립한 수시 지원전략에 맞춰 목표를 설정하고 학습에 몰입하도록 하자. 논술, 면접을 준비해야 하는 학생이라면, 대학별고사 준비계획도 미리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방학 시작과 동시에 논술학습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기출문제를 풀고, 수강 가능한...
결국 논술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 교과 5등급 이내의 지원자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전형이라 할 수 있다.
대학이 실시하는 논술은 단순히 답을 구하는 차원을 넘어 응시자의 통합적 사고력과 논리력, 추론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해 볼 수 있는 문제가 출제된다.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를 통해 기초학력수준을 검증하고, 논술을 통해 문제해결...
대부분의 교육대학이 정시 선발에서 수능 응시 영역을 균등한 비율로 반영하기 때문에 특정 과목에 치우친 학습보다는 전과목에서 우수한 성취도를 취득할 수 있도록 신경써야한다.
수시 선발에서도 이러한 경향은 확연히 드러난다. 교대는 수시에서 논술전형이나 특기자전형 선발 없이 교과전형과 종합전형으로 선발을 실시한다. 대학에 따라 상이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유의사항으로는 향후 학습에 의해 수능 성적과 내신 성적은 상승 또는 하락할 수 있기에 3월은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이 좋다. 다만 내신과 비교과가 취약한 학생이라면 논술 준비여부를 가늠해 볼 것을 추천한다. 보통 3월에는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라 하여 각 대학은 전년도 시행한 대학별고사의 출제 경향과 결과 등을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게...
논술전형 도전이나 수능을 통한 막판 역전에 도전해 볼 수도 있겠지만, 기초학력수준이 탄탄하지 못한 성적대의 학생들이기에 이마저도 단기간에 성과를 기대하기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D군은 연극을 좋아하는 일반고 자연계열 학생이다. 학업에 소홀했지만 고3이 되면서 진학과 진로 문제로 걱정이 태산이었다. 2학년 겨울방학동안 EBS교재와 인강을 활용하여...
특히 변화된 교육과정 적용 전 마지막 수능체제라는 점에서 N수생들과의 진검승부가 예상되는 상황이기에 더욱더 철저한 각오가 필요한 한해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수능, 효율적인 준비 방안은?
고 1~2학생들에게는 수능이라는 평가요소와 관련하여 가장 현실적인 조언은 ‘평소 모의고사를 잘 챙기는 태도를 갖추는 것’ 이다. 모의고사 직전에 전년도 당월...
수도권 대학의 경우 간호학과는 수능 과목을 선택 반영하는 것이 아닌 전 과목을 반영하는 경우도 많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상위권 수험생들이 선호하는 수학과, 통계학과의 경우에도 중하위권 대학에서는 낮은 성적대가 형성되며, 정보통신학과는 선호도가 높지 않지만 소프트웨어학과의 경우는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지방소재 대학은 서울 수도권소재...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어 논술시험의 중요도가 크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모집인원이 561명으로 작년보다 60명 늘었다.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영역이 100%로 반영된다. 전 학년 전 교과의 원점수, 평균, 표준편차가 반영돼 같은 등급이어도 실제 점수는 높아지거나 낮아질 수 있다. 또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다.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과학탐구 중 3개 영역...
더불어 논술우수자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작년과 동일하게 유지되며, 경희대가 지정한 계열별 수능 영역에 모두 응시해야 한다. 한국사는 전 계열 필수다.
경희대는 “경희대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에서는 교과 내신 성적뿐 아니라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나 계열 관련 교과목, 비교과 활동을 모두 꼼꼼하게 평가한다”며 “따라서 내신 성적과 함께 학생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