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출제 오류가 발생한 대학수학능력시험 세계지리 성적 정정에 따른 추가합격 대상자 중 등록을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해당 대학에 등록해야 한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10일 2014학년도 수능 세계지리 성적 정정 관련 추가합격 대상자 등록기간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수능 세계지리 성적 정정에...
이미 법원에서 출제오류 판결이 내려진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세계지리 8번 문항이 다시 한 번 같은 판정을 받았다.
서울고법 행정5부(재판장 조용구 부장판사)는 4일 수험생 천모씨 등 18명이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등을 상대로 낸 '대학수학능력시험 정답결정처분 등 취소소송' 항소심에서 각하 결정을 내렸다.
각하 결정은 당사자가 소송을 진행할...
올해 여러 교육 입시 정책에 대한 변화도 이뤄진다 오는 3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오류 개선 및 난이도 안정화 방안 발표에 이어, 9월에는 문·이과 통합 교육과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올해 하반기에 중장기 수능개편 방안을 비롯, 2018학년도부터 도입되는 수능 영어 절대평가의 등급·점수 체제 등 세부추진 방안을 벌표한다.
인문학 부흥을 위해 올해...
◇ 수능 출제오류 피해 학생 100명 손배소송 제기
2014 대학수학능력시험 세계지리 출제오류 사태와 관련, 피해 수험생 100명이 부산에서 손해배상 소송을 낸다. 피해 수험생들의 변호를 맡은 김현철 변호사는 수능 세계지리 출제오류로 피해를 본 수험생들이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장을 오늘 오후 부산지법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현재 소송에...
피해 수험생들의 변호를 맡은 김현철 변호사는 수능 세계지리 출제오류로 피해를 본 수험생들이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장을 19일 오후 부산지법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현재 소송에 참여 의사를 밝힌 학생은 전국에서 450명 정도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송비용 등을 고려해 우선 1차로 100명이 1인당 1천500만∼6천만원의 배상금을...
또한 수능 실패요인 분석 후 대안 및 학습전략을 재정비하고, 2016학년도 수능학습을 통해 상위권 학생들이 자주 범하는 실수에 대비할 수 있는 영역별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효율의 극대화 및 수능 고득점을 위한 자신감 회복을 목표로 한다.
학생들은 수능의 출제원리를 이해하고 체계적인 학습을 통해 대학이 원하는 입시 능력을 갖추기 위한 일련의...
황우여 교육부 장관은 2일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출제 오류 사태와 관련해 재발 방지를 다짐하고 나섰습니다.
황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시무식 신년사에서 "수능에서 여전히 혼란이 거듭됐으므로 올해는 매듭을 지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없고 자라는 학생들의 신뢰에 훼손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황 장관은...
특히 수능개선위원회의 중장기적 수능 제도 개선 논의와 연계하겠다는 것으로, 수능개선위는 잇단 출제 오류 사태가 불거진 수능의 개선 방안을 내년 3월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절대평가 영어영역의 등급 개수로 9등급 또는 4∼5등급으로 하는 방식 중 선택할 방침이다.
9등급제는 2017학년도 수능의 필수 과목인 한국사에 먼저 적용된다.
또 등급분할...
중등의 경우는 자기주도학습 능력이 향상되도록 지원하고, 고입전형은 중학교 교육과정의 범위와 수준에 맞게 출제토록 개선하고, 고등의 경우는 대입전형 사전예고 기간 확대, 고교 교육과정 중심의 대입전형 유도 등을 통해 불필요한 부담을 점차 낮춰나가는 동시에 수능 출제오류 개선 및 난이도 안정화 방안를 위한 개선방안을 내년 3월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출제 오류를 빚은 세계지리 과목의 성적이 재산정됐다. 이에 따른 대학교별 추가 합격자는 총 629명으로 집계됐다. 네티즌은 “낭비한 1년이라는 시간은 도대체 어떻게 보상해 줄 거냐?”, “다른 대학에 쏟아 부은 등록금, 재수비용도 같이 줘야지”, “이렇게 어설픈 시험 때문에 12년을 죽자고 매달리는 불쌍한 청춘들”, “지식을...
◇ 수능 '세계지리 오류', 대학 추가 합격자 629명
출제 오류가 발생한 작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세계지리 성적의 재산정에 따른 대학교 추가 합격자는 총 629명으로 집계됐다. 이미 다른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이 연쇄적으로 학교를 옮길 경우 편입에 따른 학점 인정 등에서 혼란이 예상된다. 성적 정정에 따른 대학별 추가합격 대상자는 4년제 대학 430명, 전문대학 199명...
201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세계지리 8번 문항 오류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학생들 중 추가합격자가 62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014학년도 수능 세계지리 성적 정정 관련 대학별 추가합격 대상자'를 집계해 16일 발표했다.
추가합격 대상자로는 4년제 430명, 전문대 199명 등 총 629명이다. 모집별로는 4년제는...
문제 오류가 발생한 작년 수능 '세계지리' 과목을 재채점해 대학들이 입학 전형을 다시 실시한 결과, 서울대·연세대·성균관대·서강대·한양대 등은 세계지리 오류로 인한 추가 합격자가 1명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서울대·연세대·성균관대 등을 지원한 학생들은 작년 수능 세계지리 8번을 이미 맞힌 학생들이 많았던 반면 세계지리를 아예 선택하지 않은...
본회의에서는 2014학년도 수능 오류로 피해를 당한 학생들을 구제하는 법률을 포함해 해양·선박안전을 강화하는 '세월호 후속법',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송파 세 모녀법' 등 굵직굵직한 법안이 연이어 통과됐다.
이날 통과된 법안을 포함하면 이번 정기국회에서 여야가 처리한 법안 수는 237개로 올해 정기국회는 지난 2000년 이래 가장 많은 법안을 처리한...
국회는 9일 본회의를 열어 2014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출제 오류로 피해를 본 학생들을 구제하기 위한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정정 통지에 따른 학생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을 통과시켰다.
특별법은 정정된 2014학년도 수능 세계지리 성적을 적용한 결과 대입전형에 합격할 수 있었던 학생을 구제, 2015학년도 대입 전형에 합격하도록 하는 게...
또 ‘2014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출제 오류로 피해를 본 수험생들의 구제법안인 ‘수능피해구제법’도 본회의에서 통과될 경우 새로운 수능 세계지리 성적을 적용해 당시 대입전형에 합격 가능한 수험생들은 2015학년도 대입전형으로 정원외로 합격시킬 수 있게 된다.
또 ‘자본시장·금융투자업법 개정안’도 법사위 문턱을 넘었다. 섀도보팅은 당초 내년부터 전면...
2014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출제 오류로 피해를 본 학생들을 구제하기 위한 특별법이 상임위를 통과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5일 전체회의를 열어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정정 통지에 따른 학생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교문위는 새누리당 이상일, 새정치민주연합 박홍근 의원이 각각 제출한 특별법을 통합 조정해...
졸업생과 검정고시 수험생 등이 온라인으로 수능 성적표를 받을 수 있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증명서 시스템(http://csatscorecard.kice.re.kr/scoreWeb/index_end.jsp)이 3일 가동된지 1시간여 만에 오류로 운영이 중단됐다.
이날 평가원 측은 "남녀 성별 표기가 뒤바뀌는 오류가 발생해 오늘 오전 운영을 중단했다"며...
잇따른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 오류 사태를 개선하기 위한 조직이 만들어졌다.
교육부는 수능 제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개선 방안을 추진할 '대학수학능력시험 개선위원회'를 구성했다고 3일 밝혔다.
교육부가 지난달 24일 수능 출제를 개선할 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후속조치다.
수능개선위 위원장에는 한국교육평가학회 회장을 지낸 김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