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수능부터 제2외국어·한문영역은 절대평가로 바뀐다.
영역별 지원자 비율을 살펴보면 전체 지원자 49만3433명 중 △국어영역 49만991명(99.5%) △수학영역 47만1759명(95.6%) △영어영역 48만9021명(99.1%) △한국사영역 49만3433명(100%) △탐구영역 47만9027명(97.1%) △제2외국어·한문영역 7만7174명(15.6%) 등이다.
수학영역 지원자 47만1759명 중...
2018학년 수능부터 전면 절대평가로 전환된 영어는 올해도 절대평가로 치러진다. 한국사는 올해도 필수 응시 영역이다. 한국사에 응시하지 않으면 수능 성적은 모두 무효 처리된다.
탐구영역도 올해까지는 큰 변화가 없다. 사회탐구ㆍ과학탐구ㆍ직업탐구의 3개 영역으로 시험이 시행되며, 한 영역 내에서 최대 2과목까지 선택할 수 있다. 절대평가로 치러지는 영어와...
1단계 서류평가를 통과하면, 2단계 영어면접에서 실제적인 변별력이 나타난다. 개인 활동자료 및 실적물을 제출할 수 있지만, 공인어학성적은 제출이 불가능하다. 어학분야의 교내 활동참여도가 높고, 영어면접이 가능한 학생은 적극적으로 도전해 보자.
◆홈페이지에서 전년도 합격 성적 확인
정시에서는 수능 100% 반영으로 서울캠퍼스는 ‘가’군에서 선발하고...
절대평가 시행 2년차인 영어 영역은 표준점수, 백분위 없이 9개 등급(10점 간격)으로 성적이 매겨진다. 90점 이상이면 1등급, 80점 이상이면 2등급, 70점 이상이면 3등급이 부여된다.
지난해 수능에서 1등급을 받은 학생의 비율은 10.03%였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교사단에 따르면 올해 수능 영어영역은 지난해보다 어렵고 올해 9월 모의평가와...
국어, 수학, 탐구 선택과목은 현행과 동일하게 상대평가를, 영어, 한국사는 기존대로 절대평가를 유지한다. 제2외국어/한문 과목에는 절대평가를 도입하고, 향후 수능과목 구조에 통합사회‧통합과학 과목이 포함될 경우에는 절대평가를 도입할 것을 권고했다.
국가교육회의는 대입제도 개편 권고안과 별도로 공론화위원회가 제출한 공론화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균형 있는 영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학교 수업을 유도하기 위해 2018학년도 수능부터 도입된 영어 영역 절대평가는 올해도 유지한다.
필수로 지정된 한국사 영역의 경우 변별이 아닌 우리 역사에 대한 기본 소양을 평가하고, 수험 부담이 최소화되도록, 핵심적이고 중요한 내용 중심으로 평이하게 출제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한국사 시험을 보지...
예체능계열을 제외한 모든 학과에서 수능성적을 100% 반영해 선발한다. 올해부터 영어영역 절대평가가 도입되면서 인문사회·자연계열인 경우 반영영역이 3개 영역에서 4개 영역으로 변경됐고 미술계열은 2개 영역에서 3개 영역으로 변경됐다.
서울여대 정시모집은 가, 나, 다군에 걸쳐 모든 학과가 분포해 있다. 가군에는 미래산업융합대학 등의 주요 학과가...
2018학년도 수능은 국어 및 수학 가형의 경우 지난해보다 다소 어려웠고 절대평가가 처음 도입된 영어는 평이하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된다.
23일 메가스터디의 2018학년도 수능 총평에 따르면 비교적 어려웠던 것은 국어와 수능 가형이며 영어는 작년 수능보다 쉬운 수준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국어는 독서 제재에서 작년 수능과 6, 9월 모의평가와 마찬가지로...
영어 문항 중 28번·36번·38번 등은 문장 넣기 문제로 난이도가 높았지만, EBS 연계 문제로 출제돼 수험생들 입장에서 풀기 어렵지 않았을 것으로 평가됐다.
김창묵 경신고 교사는 “이번 수능에서 처음 절대평가가 도입된 영어영역은 국어·수학과 달리 조금 평이하게 출제됐지만 비교적 변별력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영어영역 절대평가는 고교 영어과 교육과정 성취 달성도, 대학 수학하는 데 필요한 영어 사용 능력을 측정하는 목적과 사교육비 완화를 추진하겠다는 목적으로 도입됐기 때문에 특별히 1등급의 목표치를 설정하지는 않았다. 다만, 난이도를 조정할 때 6월·9월 모의평가를 출제 참고자료로 삼았다.
Q.영어영역이 절대평가로 전환돼 변별력이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수능의 평가방식은 전 과목 상대평가가 바람직하다는 응답이 50%였다. 한국사와 영어만 절대평가인 현행 유지가 바람직하다는 비율도 40%에 달했다. 전 과목 절대평가가 바람직하다는 답변은 6%에 불과했다.
대입전형 중에서 가장 공정하다고 생각하는 전형은 수능(94%)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입전형 중에서 가장 불공정하다고 생각하는 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도 지난 12일 수능과 관련해 “지난해 한국사 적용에 이어 올해 영어 절대평가가 실시되는 만큼 수능절대평가제를 시범 운영해온 셈”이라며 수능절대평가 과목 확대 가능성을 시사했다. 김 부총리는 지난 5일 취임식에서 밝힌 수능절대평가 전환 방침을 재확인한 것이다.
교육부가 ‘대입단순화 및 수능개편 추진 TF’를...
올 수능에서는 영어영역 절대평가가 도입된다. 9등급으로 나눠 원점수 기준 90점 이상이면 1등급을 받는다. 80~89점은 2등급, 70~79점은 3등급이다. 20점 미만이면 9등급이 된다.
한국사 영역은 필수다. 지난해부터 필수로 지정된 한국사에 응시하지 않으면 응시 자체가 무효 처리된다.
나머지 영역은 상대평가로 국어는 문이과 공통 시험이다. 수학영역은 문이과에...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2015년 교육부에서 발표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에 따라 영어 영역에 절대평가가 도입된다.
이에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안정적으로 출제·시행될 수 있도록 2차례(6월, 9월)의 모의평가를 실시한다.
학생들이 받게 될 성적통지표에 영어영역은 표준점수·백분위 등이 아닌 절대평가에 따른 등급(1∼9등급)만 표기된다....
특히 수학은 선택형 수능체제가 도입된 2005학년도 이래 두 번째로 만점자 비율이 낮았다.
1등급과 2등급을 나누는 1등급 커트라인은 국어 130점, 수학 가형 124점, 수학 나형 131점, 영어 133점이었다. 대부분 영역은 지난해와 올해 1등급 커트라인이 비슷했으나 수학 나형은 1등급 커트라인이 지난해 136점보다 5점 낮아졌다.
올해 처음으로 절대평가 방식으로...
2017학년도 입시에서는 24만8669명(69.9%)이 수시모집으로 선발되지만 2018학년도에는 25만9673명(73.7%)으로 늘어 처음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73.7%를 차지할 전망입니다. 또 2018학년도부터 수능 영어 영역에 절대평가제가 도입되는데요. 입시 전문가들은 문과는 국어와 수학, 이과는 수학과 과탐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게다가 사교육 영향력을 줄이고, 지방학생에게 유리한 시험을 만들겠다는 취지하에 2018년도부터는 수능 영어 절대 평가제도가 도입된다.
이에 따라 지난 18일 서울대는 2018년 정시모집에서 영어 2등급부터 0.5점씩 차등 감점하는 입시안을 발표했다. 실제 영어성적이 합격의 당락에 미치는 효과가 거의 사라졌다. 다른 주요 대학들도 수능 영어 반영 비중을 줄일...
김 원장은 '물수능'에 따른 최상위권의 변별력 논란을 두고는 "6월과 9월 모의평가 수준이면 대학들이 변별력을 확보하는 데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8학년도에 도입할 영어 절대평가와 관련해선 "학생과 학부모가 사교육에 대해 느끼는 부담은 분명히 줄어들 것"이라며 '대학별 고사 확대' 우려에 대해서는 "전형방법이...
영어전문가들은 영어 절대평가가 도입되기 전인 중학교 초, 이미 교육을 마무리하고 타과목에 집중하여 내신과 수능에 대비해왔던 것이 현실이라며, 상대평가가 적용되는 특정과목의 ‘사교육 풍선효과’는 그리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처럼 단순히 대학입학용 ‘점수따기 식’의 학습수단이 아닌 글로벌사회에서 사용가능한 영어교육이...
문-이과 통합, 2018 수능 영어 절대평가 도입, NEAT 폐지로 인한 NEAT 수능영어 대체 백지화 등 수능 영어를 둘러싼 이슈들이 연일 쏟아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대입을 앞둔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들의 머리 속은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 과연 무엇을 기준으로 어떻게 공부해야 수능 영어에서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을까? 대한민국 영어교육의 해답은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