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지구로 옮겨진 문제지와 답안지는 16일까지 별도의 보관 장소에 보관되다가 수능 당일인 17일 아침에 각 시험장으로 운반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도로에서 문답지 운송 차량을 만나는 경우 경찰의 지시나 유도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수능에는 지난해보다 1791명 감소한 50만8030명이 지원했다.
11일 이후 확진 판정을 받은 수험생은 별도 시험장에서 수능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교육부는 지난 3일부터 교육부와 질병관리청,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함께 공동상황반을 구성해 격리대상 수험생 발생상황을 점검하고, 지자체-시도 교육청 현장관리반을 통해 격리대상자 응시를 지원하고 있다.
장상윤 차관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다가온 상황에서...
이후 관할 교육청은 신고된 상황을 토대로 확진 수험생이 수능을 응시할 시험장과 시험실을 배정해 안내하게 된다.
확진자는 지난해처럼 수능 응시가 보장되는 대신, 일반 수험생과는 분리된 별도시험장에 배정된다. 증상이 위중해 입원치료가 필요한 경우 병원시험장에 배정된다.
교육부에 따르면 17개 시도에 108개의 별도시험장이 있다. 병원시험장은 총 24개소가...
코로나 외에도 수능시험 전날도 당일도 준비할 내용이 많습니다. 사소한 실수로 당황하지 않도록 꼭 점검해야 하는데요.
자가격리 수험생도, 확진자 수험생도, 수능생 학부모도 수능 응시를 위해 챙겨야 할 일. ‘2023 수능’ 체크리스트를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했습니다.
[인포그래픽] ‘2023 수능’ 한 주 앞으로…수험생·학부모가 챙겨야 할 체크리스트...
오는 17일 치러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수험생들은 수능 당일 휴대전화 등 모든 전자기기를 시험장에 가지고 올 수 없다. 4교시 탐구영역 시간에는 선택과목 시간별로 해당하는 문제지만 올려두고 풀어야 한다.
교육부는 9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유의사항을 발표하고 수험생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우선 수험생은 시험 전날인 16일 예비소집에...
코로나19 학생 확진자가 3주 연속 증가하고 있어 교육부는 확진 수험생 별도 시험장 마련과 이날부터 수능 당일까지 ‘자율방역 실천기간’ 운영에 힘쓰고 있다.
이태원 참사 후속조치로는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이 위(Wee) 클래스와 위(Wee) 센터를 중심으로 상담·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병·의원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 같은 교육부 장관의 역할을 고려하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3일부터 2주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능 자율방역 실천기간’이 운영된다. 전국 입시학원 등을 대상으로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하고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 협력해 PC방, 노래방, 스터디디카페 등의 방역 상황도 집중 점검한다.
교육부는 3일부터 수능 당일인 17일까지 수능 자율방역 실천기간을...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9일 앞둔 29일 충북 괴산에서 지진이 발생하자 교육부가 여진 가능성 등에 대비해 수능 시험장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이날 지진 발생지역(괴산군 북동쪽 11km 지점)에서 가장 가까운 수능 시험장인 괴산고(진앙으로부터 14km)와 충주고(9.4km)의 상황을 점검한 결과 두 학교 모두 피해가 없는...
이들은 수능 당일 외출 허가를 받아 별도 시험장에서 시험을 볼 수 있다.
수능을 앞둔 수험생 중 확진·격리 통보를 받은 수험생은 이를 관할 교육청에 알려 별도 시험장을 배치받아야 한다.
시험 당일 전국 시·군 지역 관공서 출근시간은 오전 9시에서 10시로 늦춰진다. 교육부는 민간 기업에도 출근시간 조정을 요청할 방침이다. 대중교통 시간은 수험생...
정부가 내달 17일 치러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2주 전부터 코로나19 격리 대상 수험생을 모니터링해 신속한 시험장 배치에 나선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4일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 유행 이후 치러진 지난 2년간의 수능과 마찬가지로 관계부처 협력을 통해 방역 관리체계를 구축,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수험생이 안정적으로...
대리 시험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 교육부는 부정행위를 막기 위해 감독관이 요구할 경우 수험생이 마스크를 내려 신분 확인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1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학년도 수능 부정행위 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휴대전화나 스마트워치, 무선 이어폰, 전자담배 등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장에 가지고 들어갈 수 없으며, 반입금지 물품을 가지고...
특히, 작년까지는 확진자들은 병원·치료센터에서 응시했지만, 올해는 확진자 대부분이 재택치료를 하는 만큼 수능 당일 응시 목적의 외출이 허용돼 별도시험장으로 이동해 시험을 보게 된다. 입원치료 수험생은 병원 등 치료시설에서 응시하고, 유증상자는 일반 시험장 내 분리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른다.
시험 당일 증상이 나타난 경우에는 각 시험장 내 분리 시험실에서 수능을 치르게 된다. 별도 시험장과 분리 시험실에서는 수험생 간 2m 이상 간격을 유지해야 한다.
일반 수험생은 사전에 고지된 일반 시험장으로 이동한다. 시험장 입구에서 발열 검사를 받은 뒤 입장한다.
점심시간에는 3면으로 이뤄진 종이 칸막이 설치 후 식사해야 한다. 방역 지침에 따라 쉬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시험장 안에서 2년간 마스크 착용을 해온 가운데 올해 11월 17일 수능 날에도 마스크를 착용할지 여부가 8월 결정된다.
교육부와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졍평가원(평가원)은 2022학년도 수능세부시행계획을 4일공고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수능은 예정대로 11월 17일 실시된다.
수능 원서접수일은 8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9월 모의평가가 8월 31일 실시된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22일 9월 모의평가 시행계획을 이같이 발표했다.
이번 모의평가는 수험생들이 올해 수능의 출제 경향과 난이도 등을 미리 가늠해볼 마지막 기회다.
지난해 수능과 마찬가지로 국어와 수학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치러진다....
확진 판정을 받은 고3 재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 확인 후 신청해 분리 시험실 마련이 가능한 경우, 학교 내 분리 시험실에서 응시할 수 있다. 졸업생 등은 수능 홈페이지에서 현장 응시를 신청하면 권역별 별도 시험장(총 5개)에서 응시할 수 있다.
온라인 응시도 가능하다. 온라인 응시 홈페이지에서 응시하거나 시험 종료 후 접수처에서 문답지를 대리...
3일 수능 시험 당일 덕원여고에서는 4교시 탐구 선택과목 종료 종이 예정보다 2분 일찍 울리는 일이 발생했다. 당시 감독관은 시험지를 걷은 뒤에야 타종 오류를 인식하고 다시 시험지를 배포해 문제를 풀게 했다.
하지만 학생들은 갑자기 빚어진 혼란에 제대로 시험을 볼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시험지를 걷고 배포하는 방식도 시험장마다 달랐으며, 각...
시험 디지털 전환...노트북·태블릿PC 등으로 응시시험 시간 1시간 단축...모든 수학 문제는 계산기 허용최근 대학들 사이에 SAT 시험 점수 비중 낮추는 분위기
미국판 수능인 SAT(대학입학 자격시험)가 내년부터 시험시간이 단축되고 디지털 형태로 전환된다.
2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SAT를 주관하는 비영리단체 칼리지보드는 시험을 디지털...
‘감독관 때문에 수능 시험을 망쳤다’는 한 수험생 주장에 대구시교육청이 감독관의 실수를 인정하고 현장조사와 대면조사를 통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2일 대구시교육청은 “해당 수험생이 있던 고사장의 제1 감독관이 착각했던 부분에 대한 실수를 인정했다”며 “해당 고사장의 제2 감독관과 함께 진상을 파악하고 결과에 따라 조처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수능 이후 논술 시험을 앞둔 글쓴이는 현재 수능 시험에서의 충격으로 글을 읽지 못하고 손발을 떠는 등 PTSD 증상을 겪고 있다고 해.
논란이 된 감독관은 글쓴이 측에 연락했으나 ‘그래서 고소 진행을 원하나 아니면 손해배상이라도 청구할 건가’라는 태도를 보였다고 글쓴이는 전했어.
글쓴이는 이외에도 부모님이 장학사나 시험장 학교 교감 등에게도 연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