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출제본부는 이날 올해 수능의 국어영역 난이도에 대해 A형과 B형 모두 지난 6월 모의평가와 유사한 수준으로 적정 난이도를 유지해 출제했으며 쉬운 난이도인 A형과 어려운 난이도인 B형 모두 71.1%의 EBS 연계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수능 출제본부에 따르면 국어영역은 지난 6월 모의평가 및 9월 모의평가와 유사한 수준으로 출제해 A형과 B형 모두 적정한...
양호환 수능출제위원장(서울대 역사교육과 교수)은 1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브리핑에서 올해 수능 난이도에 대해 "국어와 수학은 6월 모의평가의 수준, 영어는 9월 수준에 맞추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양호환 수능출제위원장의 일문일답.
△지난해 세계지리 문제로 논란이 많다. 지난해와 다르게 이의신청이나 오류에 대해 시스템이나 대응방안이 있나....
또 양 위워장은 "탐구와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 문제를 완화하고자 선택과목간 난이도 차이를 줄이고자 했다"며 "올해 6월, 9월 모의평가 분석 결과와 수험생들의 모의평가 대비 수능 학습 준비 정도를 함께 반영해 난이도를 조정했다"고 말했다.
양 위원장은 EBS와 연계율은 문항 수 기준으로 70% 수준이라고...
영역별 난이도에 대해서는 "국어와 수학은 6월 모의평가, 영어는 9월 모의평가 수준에 맞추도록 노력했다"면서 "적정 난이도를 유지하기 위해 2014학년도 수능과 6·9월 모의평가 분석 결과를 함께 반영해서 난이도를 조절했다"라고 설명했다.
또 "탐구 영역과 제2외국어·한문의 과목 선택으로 인한 유·불리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특히 EBS 수능분석팀을 구성해 철저한 수능 난이도 및 EBS 수능연계내역을 분석해 특별방송 ‘2015학년도 대수능 경향분석 및 입시전략’을 EBSi를 통해 수험생들에게 서비스 할 계획이다.
김봉렬 EBS 학교교육본부장은 “EBS는 2015학년도 대수능을 위해서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의 긴밀한 협력 체제를 지속적으로 구축하였으며, 수험생들에게 수능 당일...
‘사교육 부담, 공부 부담 경감’을 유도할 것인가라는 질문에는 교사(62%), 학생(61%), 학부모(61%) 모두 부정적이었다.
수능 영어의 절대평가 전환이 타 과목에 미칠 영향과 관련, 교사(64%), 학생(77%), 학부모(78%) 모두 “변별력 확보를 위해 타 과목의 난이도가 어려워 질 것”이라고 답했고, 그 예상 과목 역시 교사(78%), 학생(61%), 학부모(76%) 모두 수학 과목을 택했다.
또 “현행 수능은 매년 물수능·불수능 논란, 문제오류, 정답에 대한 시비 등 많은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는 출제·검토위원의 단기간 합숙을 통해 변별력·난이도 조정, 오류 검증 등을 모두 하도록 한 무리한 제도 설계와 운영에 근본원인이 있다”고 진단했다.
교총은 “수능을 초·중·고 교육과정을 제대로 이수한 학생들에게 기대되는...
‘물수능’을 반복하면서 각종 오류와 난이도 조정 실패를 거듭해 왔다”고 꼬집었다.
이어 “대입제도의 안정성과 신뢰성 보장과 고교 교육과정의 정상적 운영을 위해 대입제도의 핵심인 수능을 초․중․고 12년 과정을 제대로 이수한 학생들에게 기대되는 학업성취, 즉 학습의 위계에서 기초적인 수준에 해당되는 절대평가 성격의 ‘국가기초학력평가’로 전환해...
등 수능시험만큼 애절한 모습이 연출되지는 않았지만, 이들의 얼굴에는 수험생 못지않은 긴장감이 맴돌았다.
‘삼성고시’라 불리는 삼성직무적성검사가 일제히 치러진 12일 서울 양천구 목동중학교. 오전 11시50분, 굳게 닫혀 있던 교문이 열리자 수백명의 수험생들이 일제히 쏟아져 나왔다. 수험생들은 전화통화를 하거나 스마트폰 메신저로 시험문제 난이도 등을...
적정한 난이도가 되도록 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올해부터 통합형으로 변경된 외국어 영역에 대해서도 "쉬운 수능 영어 출제 방침에 맞췄다. 다만, 이 과정에서 수험생의 6월 대비 9월 모의고사 학습 준비 향상 정도를 반영했다"고 밝혔다.
한편, 등급컷은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각 과목의 등급을 나누는 기준이 되는 점수로, 등급컷이 높을수록...
다만, 이 과정에서 수험생의 6월 대비 9월 모의고사 학습 준비 향상 정도를 반영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9월 모의고사는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시험)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15학년도 수능시험을 앞두고 실시하는 공식 모의고사이기 때문에 수능시험의 출제경향과 난이도를 파악하는 중요한 자료가 된다.
또한, 이번 9월...
6월 평가와 마찬가지로 수능출제기관이 실시하는 시험으로 실제 수능의 출제경향과 난이도가 반영된다. 전국연합학력평가와 달리 재수생(졸업생)도 치르는 시험이기에 수능에 가장 근접하다고 볼 수 있다.
올해 9월 모의평가는 국어와 수학은 지난해와 같이 A형 또는 B형을 선택하는 수준별 시험이지만, 영어는 A/B형 구분없이 통합형으로 출제됐다. 모의평가에...
따라서 이번 9월 모의고사는 수능시험의 출제경향과 난이도를 파악하는 중요한 자료가 될 전망이다.
또한,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주관하는 10월 모의고사와 달리 이번 9월 모의고사는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를 포함한 모든 예비 수험생들이 참여하므로 수능시험을 앞두고 자신의 성적에 따른 위치와 수능의 향방을 예상하여 수시 원서를 접수하는 데 중요한...
통지표는 26일까지 수험생에게 통보되며, 영역/과목별로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영역별 응시자 수가 표기된다.
평가원은 "수험생은 이번 모의평가를 통해 자신의 수능준비 정도를 진단하고 문항 수준 및 유형에 적응해야 한다"며 "이번 모의평가 채점 결과와 문항 분석 결과를 수능 출제 및 난이도 조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올 수능은 국어, 수학 선택형 시험으로 난이도 높은 과목을 선택하는 상위권 학생들의 경쟁이 심화될 것”이라며 “주요 대학이 기존 의ㆍ치대 전문대학에서 의과대학체제로 전환하면서 상위권 이과생 뿐만 아니라 최상위권 수준의 반수생이 대거 유입돼 경쟁이 치열해져 이과 및 최상위 학생 대상 컨텐츠를 제공하는 디지털대성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황 후보자는 또 대입 수능시험 난이도 논란에 대해서는 "학생의 지나친 학업 부담과 사교육비 부담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일관성 있는 대입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학교 교육을 충실히 받으면 별도 사교육 없이 충분히 수능 준비를 할 수 있는 방안으로 쉬운 수능 기조 유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역사 교과서 국정 전환...
국어 영역의 경우 A형은 128점으로 작년 6월 모의평가(129점)와 수능(132점)보다 낮아졌으나 B형은 133점으로 작년 6월 모의평가(130점)와 수능(131점)보다 2~3점 높아져 난이도 차이가 컸다.
수학은 A형이 136점으로 작년 6월 모의평가(143점)와 수능(143점)보다 낮아졌으며 B형도 132점으로 작년 6월 모의평가(144점)와 수능(138점)보다 낮아졌다.
한편 사회탐구...
수학 영역은 "A형과 B형 모두 2014학년도 수능보다 쉽게 출제해 적정한 난이도를 이루도록 노력했다"는 평가원의 자체 평가에 입시전문가들도 동의했다.
통합형으로 출제된 영어 영역은 수준별 시험이었던 지난해 수능의 B형보다는 쉬웠고 A형보다는 어렵게 출제됐다.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은 "작년 수능보다 지문 길이가 짧아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