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목별 자체시험 문제는 수능과 유사한 유형과 난이도로 출제된다. 각각의 기출문제는 해당 사관학교들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볼 수 있으니, 미리 풀어보고 준비 및 지원 여부를 결정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기말고사 준비 및 활동기록 정리
7월에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기말시험을 치른다. 지난 중간고사에서 미진했던 부분을 철저히 보충하여...
성적 하락의 원인으로는 상위권 재수생을 포함한 전국단위 경쟁에서의 점수 취득의 어려움, 고교 전 과정을 아우르는 광범위한 시험범위, 단 한 번 치르는 수능시험에 대한 중압감, 해마다 발생하는 과목별 난이도 조절 실패로 인한 변수, 수능 시험일이 다가올수록 하락하는 집중력 등의 다양한 요인을 꼽을 수 있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수능에서 기대 이상의...
실제 수능에서 기준 등급의 달성은 수능 당일의 긴장이라는 변수와 탐구 과목 등의 출제 난이도 조절 실패로 인해 평소보다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과도한 욕심 보다는 적정한 수준에서 자신에게 맞는 대학을 선택하는 지혜를 발휘해야 할 것이다.
또한 수능 후 논술을 실시하는 대학을 중심으로 정시 진학 예상 가능한 대학과 비슷한 수준, 또는 하향인 수준의...
취득 난이도가 제각각이어도 교과전형 평가는 그저 학생부에 기재된 단위수와 등급만을 활용할 뿐이다. 이러한 평가방식을 정량적 평가방식이라 말한다. 결과적으로 내신 취득이 유리한 환경에 소속된 학생들에게 유리한 전형이라고 할 수 있다.
정량적인 평가방식에서는 합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수단이 상당히 제한적이다. 수능최저학력기준, 면접을 활용하여...
3학년 학습범위가 포함되고, 난이도가 상승하는 수능에서 모의고사 이상의 성과를 발휘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재수생이 포함되면 내 석차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모의고사 성적을 지속적으로 올릴 수 있다는 자만과 기대감에 초반부터 정시에 치우쳐 남은 중간/기말시험을 버리는 행위는 흔하게 발견할 수 있는 입시실패 사례라 할 수 있다....
1차 시험 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이며 출제형식과 난이도는 수능과 유사하지만 경찰대학의 문제는 일반적인 수능보다 비교적 까다로운 편이므로 미리부터 기출문제를 확인하고 학습계획을 세워야 한다.
◆1차 시험 성적에 따라 평가요소 달라져
1차 시험 통과자들은 신체검사와 면접, 체력검정을 거친다. 최종적으로 1~2차 성적에 경찰대는 수능 성적이 50%, 학생부가...
흔히 메이저 의대라 칭해지는 대학과 서울소재 의학과 선발대학의 수시 전형들은 수능 2~3개 영역에서 1등급 취득을 필수 조건으로 내걸고 있기 때문에 내신성적 뿐만 아니라 수능성적관리에도 반드시 신경 써야 한다.
정시의 경우 일부 대학을 제외하고는 표준점수를 활용하기 때문에 시험 난이도에 따라 입시결과가 탄력적으로 반응하지만, 대략적인 백분위...
난이도는 지난 수능보다 쉬웠지만 등급컷은 비슷하거나 오히려 낮은 점수에서 책정될 전망이다.
7일 종로학원하늘교육에 따르면 2019 3월 모의고사 분석 결과 고3 문항의 경우 전 영역이 대체로 지난 수능 대비 쉬운 난이도로 출제됐다. 다만 이제 막 새학기에 접어든 수험생들로서는 고득점이 쉽지 않았을 것으로 풀이된다. 해당 모의고사 등급컷이 수능...
수능 측면에서는 탐구 웅시과목 선택에 고민이 있는 학생이라면 전체 탐구과목의 성취를 확인해 보는 것도 추후 학습계획 설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국어 독서 지문과 영어 지문의 난이도는 이후 시험부터 상승한다는 점을 잊지 말고, 수능 이전까지 장기적인 학습 계획을 설정하는 것도 이 시기에 해야할 과제중 하나일 것이다.
내신 성적을 결정하는 중간·기말 시험은 과목별 정해진 범위에서만 출제되며 각 고교마다 출제 방식과 난이도가 상이하다는 특징을 지닌다. 한 번의 시험을 망치게 되면 이후 회복이 쉽지 않다는 점도 내신이라는 평가요소만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학업능력과 성실성을 온전하게 드러낸다는 측면에서 각 대학은 수시모집의 핵심 평가요소로 내신을 활용한다. 다만...
이전년도 수능 역시 체감난이도가 높았던 편이었기에 전년도 수능은 적절한 난이도로 출제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는데, 사실 이는 잘못된 예측이었다. 현실적으로 영어 절대평가 체제하에서 국어와 수학이 쉽게 출제될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물론 국어가 너무 어렵기는 했다. 그럼에도 올해 수능 역시 불수능을 각오하고 준비할 것을 추천한다. 특히 변화된...
반면 11월에 치르는 수능시험에서 취득하게 될 수능성적은 그저 예측일 뿐이다. 난이도, 실수와 같은 예상치 못한 변수가 작용할지 여부는 미지수인 셈이다. 평가자의 주관이 반영되는 서류평가와 면접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게 될 가능성 역시 명확하게 단정 지을 수 없고, 논술에서 고득점을 취득할 수 있다는 기대 또한 그저 기대일 뿐이다. 최선을 다해 준비해 볼 수는...
더불어 난이도 높은 문제에 충실히 대비하지 못한 중상위권 학생들의 수능성적 하락으로 올해 정시는 눈치작전이 극심해질 가능성이 높다. 수시 합격통보를 기다리는 수험생들이 많겠지만, 한편으로는 만약의 결과에 대비하는 자세로 본격적으로 정시관련 입시정보를 수집해 나가야 할 시점임을 명심하자.
정시 지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어진 기회를 적절하게...
학원이 아닌 인터넷 강의를 들으며 차분히 수능을 준비했고, 역대급 난이도였던 국어 등 '불수능'이라는 이번 수능에서 만점을 받았다.
그는 추어탕집 외아들로 백혈병으로 죽음의 위기를 넘기기도 했다. 12살 때 '급성임파구성백혈병' 판정을 받은 뒤, 중학교 시절 항암 치료로 힘든 나날을 보냈다.
김 군은 골수검사를 마친 뒤에도 아프면 쉬고, 괜찮아지면...
2019 수능 등급컷이 공개됐다. 높은 난이도로 악명을 떨친 국어 영역에서는 중위권 수험생들의 각축전이 현실화된 모양새다.
4일 한국교육과정평과원은 2019 수능 등급컷을 확정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국어 영역의 경우 1등급 132점, 2등급 125점, 3등급 117점, 4등급 107점 등이 구분점수로 분석됐다. 수학 가·나형과 영어의 4등급 커트라인은 각각 110...
절대평가가 실시된 영어의 경우 원점수 90점 이상인 1등급의 비율이 5.30%로 전년도 10.03%에 비해 절반으로 감소할 정도로 난이도 있게 출제됐다.
'2019 수능' 영역별 등급컷은 1등급의 경우 국어영역이 132점, 수학 가형 126점, 수학 나형 130점, 영어 90점이다.
탐구영역 1등급 등급컷은 사회탐구가 63~67점, 과학탐구가 64~67점, 직업탐구가 63~72점이다....
진짜 어렵다"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문제 풀기에 응한 외국인들은 "지문이 너무 길다", "한국인들은 대학교에 입학하려면 너무 많은 걸 공부해야 하는 것 같다",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 짧은 시간 안에 지문을 다 읽고 분석해야 한다" 등 한결같이 난이도가 높다고 평가했다.
입시업체들이 2019 수능 국어 영역이 2005학년도 현 수능 도입 이래 난이도가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메가스터디, 이투스 등 업체에 따르면, 지난 15일 시행된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영역 1등급 커트라인(이하 등급컷)은 원점수 기준 80점 중반으로 예상된다. 그러면서 "1등급 예상컷을 80점대로 추정하기는 최초"라고 밝혔다.
올해...
2등급 예상 백분위는 89%, 3등급은 77%로 네 과목 등급컷이 동일하다.
한편 같은 날 메가스터디교육은 수능 등급컷과 관련해 "국어 영역과 수학 나형 난이도가 높았다"라면서 "상위권 수험생들에 대한 변별력이 확보된 셈"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국어 영역의 경우 지난해 94점이었던 1등급컷이 올해 85점까지 떨어질 거란 예측도 나왔다.
진학사는 '2019 수능' 국어 영역의 경우 지난해 수능과 난이도가 비슷하고 9월 모의평가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고 분석했다. 전반적으로 문학, 독서 영역에서 EBS 교재와 연계된 지문이 출제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중세국어와 근대국어, 현대국어를 종합하여 적용해야 하는 문제로 종합적 국어 문법 지식을 요구한 13번과 '보기'의 내용이 수험생에게 부담을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