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회장은 "작년 수교 30주년을 맞은 양국 교역은 1992년 이래 175배 성장했고 한국은 베트남 내 최대 투자국이 됐다"며 "현재 약 8800여 개 한국기업이 베트남에 진출해 있으며, 진출 분야도 제조업 중심의 전통산업에서 스마트폰, 전기차 등 첨단기술 분야 및 서비스 분야로 고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역동적인 인구구조와 재능있는...
이어 "올해는 양국이 새로운 30년(한중수교 1992년)을 시작하는 해"라면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시대에 맞춰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 주석은 또 "윤석열 대통령에게 안부를 전해달라"면서 아세안 게임과 관련해 대규모 선수단 파견에 사의를 표하고 "한국은 스포츠 강국으로 많은 종목에서 강점이...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오후 음스와티 3세 에스와티니 국왕과 1968년 양국 수교 이래 처음으로 정상회담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이날 회담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한 에스와티니의 지지를 요청하는 한편,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윤 대통령은 "최근 양국 간 고위급...
윤 대통령은 이날 알랭 베르세(Alain Berset) 스위스 대통령과 취임 후 첫 정상회담에서 "양국 수교 60주년이자 스위스의 '한반도 중립국감독위' 참여 70주년을 기념하는 올해에 양자 회담을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유민주주의, 인권, 법치의 보편 가치를 공유하는 스위스와 2024년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 이사국으로 함께...
윤 대통령은 뉴욕 방문 기간 수교 이래 처음으로 8개 국가와 정상회담도 한다. 김 차장은 이에 대해 "윤 대통령은 이번 유엔총회 계기에 몬테네그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산마리노와 수교 이래 최초 정상회담을 개최해 유럽 외교의 외연을 넓혔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유엔총회 계기로 카리콤(카리브공동체), 태평양 도서국 국가들과 그룹 오·만찬도...
대한민국과 인도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이번 환담에는 아밋 쿠마르(Amit Kumar) 주한인도대사를 비롯해 니시 칸트 싱(Nishi Kant Singh) 부대사, 장병규 크래프톤 이사회 의장 및 손현일 크래프톤 인도 법인 대표가 참석했다. 환담을 통해 양국의 수교 50주년을 기념하고 크래프톤의 인도 게임 시장 확대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아밋 쿠마르(Amit Kumar)...
윤 대통령은 토카예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1992년 수교 이후 빠르게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온 데 대해 평가했다. 이어 전략적 동반자이자 중앙아 내 핵심 우방국인 카자흐스탄과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길 희망했다.
윤 대통령은 "자원이 풍부한 카자흐스탄과 첨단 기술력을 가진 한국이 협력해 원자력발전소 건설, 핵심 광물 공급망을...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티에코모 멜리에 코네 코트디부아르 부통령을 만나 "우리의 아프리카 최초 수교국이자 서아프리카 핵심 협력국인 코트디부아르와 제반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강화해오고 있다"며 "코트디부아르의 K-라이스벨트 참여를 환영하고, 코트디부아르의 식량안보 증진을 위해 구체적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윤...
경기아트센터는 경기도무용단이 '2023년 주요 외교계기 기념사업' 공모에 선정돼 '한-스위스 수교 60주년 기념공연'에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주스위스대한민국대사관의 초청으로, 이날 오후 7시 KKL의 Luzerner Sall에서 열린다.
루체른은 '루체른 카니발', '루체른 페스티벌'을 포함해 연중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리며, 세계 각국의 클래식 애호가들이...
산마리노와 부룬디는 각각 양국 수교(산마리노 2000년 수교, 부룬디 1991년 수교) 이래 처음 정상회담을 했다. 이 자리에서도 윤 대통령은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
알레산드로 스카라노·아델레 톤니니 산마리노 집정관과 회담에서 윤 대통령은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가진 산마리노와의 관광협력 MOU가 조속히 체결돼 관광 분야 교류가...
강 특사는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한국과 교황청 수교 60주년을 맞이해 우호협력 관계가 더 심화하길 바란다는 윤 대통령의 뜻을 전했다. 친서에는 한국 최초의 사제인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성상을 성 베드로 성당에서 봉헌할 수 있도록 교황이 관심을 가져준 데 대해 감사하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날 기념미사와 축복식이 열리기 전에는 한국 주교들과 함께...
1992년 한중 수교를 기점으로 진출한 중국에서는 1999년 천진 지역에 생산기지를 구축해 저탕식 보일러 기술과 안전기술을 기반으로 꾸준히 저변을 넓혀왔다. 최근에는 석탄 연료를 가스연료로 바꾸는 중국 정부의 메이가이치(석탄개조사업) 정책 시행 이후 환경보호에 대한 중국 소비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콘덴싱 가스보일러, 저녹스 가스보일러, 캐스케이드...
이번 시구는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8월 발표된 서울의 새 도시 브랜드 ‘SEOUL, MY SOUL’을 해외 현지에서 처음으로 알리는 자리였다.
돔구장 밖에서도 경기 시작 전부터 ‘서울 마이 소울’ 홍보가 진행됐다. 경기장 6번 출구 앞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비보이단 ‘갬블러크루’가 화려한 퍼포먼스로 서울을 알렸다. 슬로건의 각 음절을...
이 원장의 도이치은행 본사 방문은 올해로 수교 14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과 독일 간의 긴밀한 관계와 한국금융에 대한 글로벌 도이치은행의 확고한 투자 의지에 따라 성사되었다. 이 자리에서 도이치뱅크 글로벌 경영진은 이 원장과 한국 금융시장 현황, 투자환경, 금융감독정책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1978년 한국에 진출한 도이치은행 서울지점은 이후 45년 동안...
심의위원회
△한-핀란드 수교 50주년 기념 및 TIPF 서명식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 교육혁신을 이끌다
△할랄제품 수출지원 관련 협의체 구축·운영
△제1차 디지털 통상 대응반 개최
△제11차 한-EU FTA 의약품 및 의료기기 작업반
△제440차 무역위원회 개최
△전동킥보드, 유모차 등 제품 리콜명령
22일(금)
△통상교섭본부장 16:30 주한 필리핀대사 면담...
김 차장은 브리핑에서 "이번 순방 기간에 북마케도니아, 세인트루시아, 모리타니 등 수교 이래 처음으로 양자 정상회담을 추진하는 나라도 10여 곳이 넘는다. (양자회담에서) 일부는 그룹으로도 만나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를 요청하고, 지역별 맞춤형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유엔총회 고위급 회의 참석 계기로 윤 대통령은 19일(현지 시각)...
한・인니 수교 50주년 기념과 양국 금융협력 증진을 위해 'K-Finance Week in Indonesia 2023' 행사 개최차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7개사 CEO를 함께 초청했다.
이복현 원장은 올해에만 세 번이나 개별 면담을 실시하는 등 인니 OJK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기관간 우호・협력 관계 증진을 위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올해 하반기부터 개시되는 양 기관간 우수직원 상호 파견...
윤석열 대통령이 한국-교황청 수교 60주년을 맞아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을 특사로 파견한다. 강승규 수석은 특사 파견 기간 성 베드로 성당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성상 설치 기념 미사와 축복식에 참석하고,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인 유흥식 추기경과 면담도 하는 등 교황청과 협력 기반 확대 활동을 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13일 보도자료에서 윤 대통령의 강 수석...
26일 매튜 콜린스(Matthew Collins) 영국 국가안보 부보좌관 방한 시 양국 사이버 협력을 동맹 수준으로 격상하는 방안을 협의했으며 관련된 긴밀한 논의를 진행해 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 안보실은 이번 영국 방문과 관련, 올해 한영수교 140주년인 만큼, 사이버안보 협력 심화는 물론 방산 분야에 대한 실질적 협업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1992년 한국과 중국이 수교한 이후 중국의 인구와 내수시장, 노동력과 인건비, 외국인 투자유치와 고도성장 등의 무한 잠재력에 이끌려 수많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중국에 대거 진출하고 대규모 투자를 이행하였다. 그 결과가 어떻게 되었는지 다 잘 안다.
중국에 가장 적극적으로 투자한 대기업은 SK그룹으로 2010년 ‘파부침주(破釜沈舟)’라는 구호를 내세우며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