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이 한국‧인도 수교 50주년을 맞아 간담회를 열고 아밋 쿠마르(Amit Kumar) 주한인도대사과 함께 양국의 금융투자 산업 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4일 오전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서 회장과 쿠마르 주한인도대사는 양국의 금융투자업계 간 우호 관계를 한층 강화해나가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
박 감독은 한국과 베트남의 문화적 동질성을 바탕으로 사회문화적 교류 협력을 강화한 민간 외교적 공헌을 인정받아 2018년 베트남 3급 노동 훈장, 우호 훈장 및 2020년 베트남 2급 노동 훈장을 받았으며, 지난해에는 대한민국 수교 훈장 흥인장을 수상했다.
박 감독은 1959년생으로 2002년 대한민국 월드컵 4강 진출 당시 수석코치를 맡았다. 경남, 전남, 상주, 창원 등의...
레트노 장관은 ‘올해 양국 수교 50주년을 맞아 미래지향적 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바란다’는 내용이 담긴 조코위 대통령의 친서를 윤 대통령에 전달했다. 조코위 대통령은 친서를 통해 “인도네시아의 전기자동차 생태계 구축과 수도이전 사업을 통한 스마트시티 건설에 한국과의 협력이 더욱 심화,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타마라 모휘니 주한캐나다대사관 대사대리는 “베이글은 캐나다인들이 즐겨먹는 빵인데,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풍미를 잘 살린 파리바게뜨의 기술력에 놀랐다”며, “최근 파리바게뜨가 캐나다에 첫 점포를 열기도 했는데, 올해 한국과 캐나다가 수교 60주년을 맞아 더욱 성장하는 관계에 중요한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SPC 허진수 사장은...
대웅제약은 24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풀만 호텔에서 열린 ‘수교 50주년 기념 한-인니 경제협력포럼’에서 박성수 대웅제약 부사장이 주요 연자로 참가해 대웅제약의 인도네시아 사업 성공사례 및 향후 비전에 대해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부디 보건부장관은 “인도네시아 의료 인프라 상황에 개선이 필요한 만큼 병원 및 각종 의료 인프라 확충...
온두라스, ‘하나의 중국’ 원칙 인정대만 수교국 13개국으로 줄어
중미 온드라스가 대만과 단교하고, 중국과 공식 외교관계를 수립했다.
26일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친강 중국 외교부장과 에두아르도 엔리케 레이나 온두라스 외무장관은 이날 베이징에서 회담하고, ‘중국과 온두라스의 외교관계 수립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양국은 공동성명에서...
SK플라즈마는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부디 구나디 사디칸 인도네시아 보건부 장관이 참석한 행사에서 김승주 SK플라즈마 대표가 인도네시아 혈액제 공장 건설 및 운영을 위한 공동 선언서를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서울 장충동 엠베서더 풀만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조규홍 장관과 부디 장관, 루훗 판자이탄...
한국외국어대학교(한국외대, HUFS)는 장모네 EU센터와 오는 21일 교내 대회의실에서 '한-EU 수교 60주년 기념 국제회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양측은 회의를 통해 한국과 유럽연합의 미래 전략을 논의할 계획이다. 김시홍 한국외대 장모네 EU센터 소장 개회사,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Maria Castillo Fernandez) 주한유럽연합대표부 대사 축사...
원 장관은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국가 중에서 우리의 가장 중요한 협력파트너”라며 “올해는 양국 간 수교 50주년이 되는 해로, 양국 간 협력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을 찾은 인도네시아 투자부 율리엇(Bapak Yuliot) 실장이 한국 기업과의 네트워킹 자리를 원 장관에 요청하기도 했다. 이에 원 장관은 다양한 분야의 원팀코리아...
지난해 8월에는 한-우즈베크 수교 30주년 기념 오페라 '춘향전'의 현지 공연을 후원했고, 이어 10월에는 원면 클러스터(Cotton Cluster) 사업자로 참여하고 있는 페르가나 주(州) 청소년교육센터 건립식에서도 2030 부산엑스포를 홍보하기도 했다.
또한, 수도 타슈켄트 시내 주요 건물에 현수막 광고를 설치하고 번화가에 대형 전광판을 활용한 옥외광고도 계획하며...
베트남과 수교(1992년)하기 전인 1990년 국내 최초로 베트남 항로를 개척했고, 한중 수교(1992년) 전인 1991년 중국 선사와 합작 형태로 정기선사를 설립해 정기 컨테이너 항로를 개설했다. 고인은 회사가 장금상선에 매각된 2020년 3월 대표이사 회장직에서 물러날 때까지 35년간 흥아해운을 이끌었다.
1993∼1996년 한국근해수송협의회장, 1994년 한국선주협회...
대우건설은 양국 수교 전인 1978년 국내업체 최초로 리비아에 진출한 이래 발전, 석유화학, 토목, 건축 등 다양한 공종에 총 163여 건, 약 110억 달러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2003년 벵가지북부발전소를 시작으로 리비아에서만 4건의 대형발전소 공사를 계약했으며, 전후 전력난을 겪고 있는 리비아 정부와 전력청의 요청으로 중단된 발전 공사의 재개를 위해...
지난해 11월 한-사우디 수교 60주년을 맞아 모하메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가 공식 방한해 290억 달러 규모의 양해각서(MOU)와 계약을 체결할 당시, 샤힌 프로젝트 투자가 최종 확정된 것이다. ’샤힌(Shaheen)‘은 사우디의 국조인 ’매‘를 의미한다. 윤 대통령은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 방한 당시 양국 관계를 ‘미래지향적 전략적 동반자...
정 전 장관은 북한은 “우리가 핵 카드를 들고나온 이유는 미국과의 수교를 위해서인데 아무런 결정권이 없는 남한이 남조선이 들어올 이유가 없다”고 했고, 미국은 “북한이 그렇게 나오니까 슬그머니 회담이 어떻게 진전되는지 자세히 브리핑해줄 테니까 그리 알고 결과를 기다리라는 식으로 태도를 바꿨다”고 당시를 기억했다.
결국 미국은 북한에게 영변...
인니 중기부는 이번 협력사업을 통해 인도네시아의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세종 이노비즈정책연구원 원장은 “올해 한-인니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협회와 인도네시아 중기부가 협력사업을 함께 추진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양국 기업이 동반성장이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젤렌스키 “우크라 평화, 주권 지지에 감사”사우디 외교부 “광범위한 양국 협력 논의”1억 달러, 인도적 지원...3억 달러, 석유상품 개발 지원
사우디아라비아 외무장관이 우크라이나를 양국 수교 30년 만에 처음으로 찾아 4억 달러(약 5300억 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 패키지를 약속했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파이살 빈 파르한 사우디 외무장관은...
특히 북한 붕괴론에 기댄 압박 위주의 기존 정책에 경계를 표하고, 북·미 수교와 단계적 비핵화 추진 필요성을 지지하기도 했다.
이 전 대표는 강연 이후 취재진과 만나서도 “미국이 북한과 수교한다면 굉장히 판이 달라질 것”이라며 ‘게임 체인저’로서의 북·미 수교를 언급했다.
그는 “미국은 한·미·일 공조를 통해 중국의 부상에 대처하려 한다. 그런...
이날 금감원은 주한 인니 대사관과 앞서 논의했던 '한·인니 수교 50주년 기념 금융협력 공동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국내 금융권 최고경영자(CEO)들과 해외사업 담당 임원들이 참석해 연지 영업환경과 감독제도를 시레가 청장에 직접 문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금감원은 이번 고위급 면담과 비즈니스 포럼을 계기로 인니 금융감독청과 협력·교류를 활성화하고 국내...
윤 대통령은 “한-몽 관계가 1990년 수교 이래 다방면에서 지속 발전해 온 것을 높이 평가한다”며 “앞으로도 경제·통상, 희소금속·광물, 인프라, 기후변화 대응, 인적·문화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호혜적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용에르덴 총리는 “몽골은 한국을 역내 주요국이자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시킬 최우선 파트너로 생각하고...
중국과의 수교 이후 처음으로 대중 무역적자를 낸 작년 4월 이후 출범한 윤석열 정부는 탈(脫)중국화를 내세운 바 있다. 작년 6월 윤석열 대통령의 나토 순방에 동행한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기자들에게 “지난 20년간 우리가 누려왔던 중국을 통한 수출 호황이 시대는 끝나가고 있다. 대안시장이 필요하며 유럽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수출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