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1일부터 10월 8일까지 진행된 투자제안서 접수에 총 19개 운용사가 제출했으며, 1차 정량평가 실시 후 6개 숏리스트를 선정했다. 선정된 운용사를 대상으로 현장실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를 토대로 26일 투자심의위원회의 정성평가를 거쳐 3곳의 위탁운용사가 최종 확정됐다.
특히 위탁운용사 선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감염 예방을...
앞서 적격 예비인수후보(숏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던 GS건설과 사모펀드(PEF) MBK파트너스,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PE) 등은 본입찰에 불참했다.
매각대상은 두산중공업이 보유한 두산인프라코어 지분 36.07%로 시장에서는 매각 대금이 최대 1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지주 컨소시엄은 인수 후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차기 은행연합회 회장 선출을 앞두고 7명의 최종후보자군(롱리스트)가 확정됐다. 정치권에서는 민병두 전 의원이 포함됐고, 금융 당국 출신으로는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이 들어갔다. 나머지 4명은 시중은행 행장 출신이었다.
17일 김태영 은행연합회 회장은 차기 회장 후보군 선정을 위한 이사회를 마치고 나온 자리에서 롱리스트를...
은행연합회는 17일 2차 회장추천위원회(회추위)를 열고 차기은행연합회장 롱리스트(1차 후보군)을 확정한다. 지난 11일 열린 1차 회추위에서는 김태영 은행연합회장과 10명의 은행장(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KDB산업·IBK기업·SC제일·한국씨티·경남은행)으로 구성된 이사진이 차기 연합회장 후보군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사회는 회추위 역할도 맡는다.
2차...
은행업계를 대표하는 자리인 만큼, 업계 출신 인사가 맡는 게 자연스럽다”면서 고사의 뜻을 밝혔다.
이사회는 다음주 2차 회의를 열고 롱리스트를 확정한다. 이후 숏리스트(최종 후보군)가 정해지면 차기 은행연합회장은 22개 회원사가 참여하는 총회에서 최종적으로 결정된다. 통상 연합회장 최종 후보군은 단독 후보를 통해 결정했다. 김 회장의 임기는 이달 30일까지다.
후보군 구성 ‘물밑작업’ 착수내주 2차 회의서 롱리스트 확정
새 은행연합회장 선출을 위한 물밑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사모펀드 사태로 뒤숭숭한 은행권의 상황을 고려해 금융당국과 교감할 수 있는 관료 출신 인사가 유력한 가운데 변수도 있다. 관치 논란으로 역풍을 맞을 수 있는 만큼 쉽게 예단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11일 은행권에 따르면 김태영...
이 사장은 지난 대선 때 민주당 부산시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지냈다. 지난 20대 총선 당시에는 부산 남구 후보로 출마했다.
한편 은행연합회장은 22개 은행이 참가하는 회원총회에서 추대해 결정한다. 후보자가 다수일 경우 이사회 구성원인 행장들이 숏리스트(최종 후보군)를 추린 뒤 이사회에서 단독 후보자를 뽑아 총회에서 선출한다.
한국씨티은행이 은행장 최종 후보자군(숏리스트)을 확정했다. 최종 후보자는 다음달 7일 나온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씨티은행은 이날 1차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복수의 차기 최고경영자(CEO) 후보자에 대한 검토를 마쳤다. 다음달 7일 2차 임추위를 열어 은행장 최종 후보 1인을 추천하고, 이후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차기 은행장을 최종 선임할...
KB금융지주 회장의 최종 후보자 4인(숏 리스트)가 공개된 가운데 윤종규 KB금융 회장의 3연임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윤 회장의 대항마가 될 거물급 인사가 없기 때문이다. 3년 전 숏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던 KB손해보험 양종희 사장 정도가 돋보이는 경쟁자로 꼽혔지만, 이번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숏리스트에는 윤종규 KB금융 회장을 포함해 허인 KB국민은행장, 이동철 KB국민카드 사장, 김병호 전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KB금융그룹 이사회 관계자는 “회장 최종 후보자군으로 선정된 내부 후보자들은 모두 그룹에서 다양한 비즈니스 경험을 충분히 쌓았고 경영승계 프로그램에 따라 내부에서 체계적으로 육성된 인물들"이라며...
DGB금융지주 및 대구은행 현직 임원 19명을 대상으로 DGB포텐셜 아카데미, 외부 전문 코치와의 1:1 코칭, 다면평가 및 심층 인성검사 프로그램과 전략과제 발표 등을 진행한 결과 △황병욱 부행장보 △김윤국 부행장보 △임성훈 부행장보가 후보군(숏리스트)으로 정해졌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예상외의 변수로 내정자 선정이 다소...
KB금융그룹 노동조합협의회(이하 KB노협)는 최초 후보군(롱리스트) 단계서부터 회장 추천 절차 참여 의사를 확인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사측은 이를 거부하면서 마찰 조짐을 보이고 있다. 3년 전 윤 회장의 연임을 두고 빚었던 노사 갈등이 또다시 반복되는 양상이다.
KB노협은 20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이 주도하는 차기 회장...
이날 확정된 일정에 따라 회추위는 8월 28일에 회의를 열고 지난 4월 확정한 내ㆍ외부 후보자군(롱 리스트) 중에서 회장 최종 후보자군(숏 리스트)을 확정하게 된다.
다음달 16일에는 숏 리스트를 대상으로 인터뷰를 통한 심층평가를 실시하고 회장 최종 후보자 1인을 선정한다. 이후 자격 검증 절차를 거쳐 같은달 25일 회의에서 주주총회에 추천할 예정이다.
올해...
현재 매각과 관련 숏리스트에는 소시어스-웰투시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 NH투자증권PE-오퍼스PE 컨소시엄 등이 이름을 올렸고 중국 건설장비 업체 서공그룹(XCMG)도 인수 의사를 밝혔다.
매각 작업 초창기 PEF가 SI와 함께 공통 투자에 나설 가능성이 거론됐지만 최근 중국 건설시장이 위축된 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수에 앞서 중국 현지...
숏리스트(적격예비인수후보)에는 이동통신 3사가 모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이들의 본입찰 완주 여부와 현대HCN의 물적분할 등 변수가 존재한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대HCN과 매각주관사 크레디트스위스(CS)는 15일 본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우선협상대상자는 24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입찰에는 통신 3사가 모두 참여했으나...
현대HCN 적격예비인수후보(숏리스트)에는 KT와 LG유플러스, SK텔레콤 등 통신 3사가 모두 포함돼 있다. 딜라이브는 프라이빗 딜로 매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블 업체 3곳 모두 매각이 진행되면서 원매자와 매도자의 눈치싸움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동종 업계 매물이 쏟아진 만큼 통신 3사가 가격 협상력에 우위를 가질 것이라는 시각과 함께 통신 3사가...
이를 위해 회사 내 부동산투자본부를 리츠 본부로 확대 개편했고 지난 5월에는 CJ제일제당센터 입찰에서 숏리스트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알짜 국내 신규 물건 확보와 함께 해외 대체 투자를 연계한 신규 리츠 상품도 준비 중이다.
일반인들의 인지도가 높지 않지만, 관련 업계에서 KTB자산운용의 부동산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은 이미 정평이 높다.
강남...
지난 5월 CJ제일제당센터 입찰에서 숏리스트에 선정되는 등 적극적 행보에 나섰고, 국내 신규 물건 확보와 함께 회사의 강점인 해외 대체 투자를 연계한 신규 리츠 상품도 준비 중이다.
이학구 KTB자산운용 부사장은 “최근 국토교통부와 금융당국은 유동성 흡수와 국민들의 투자 기회 확대를 위해 선진국을 벤치마킹하며 시장 확대에 힘쓰고 있는 상황”...
성장금융은 이번 주 숏리스트를 발표하고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현장실사와 PT(구술심사)를 거쳐 이달 말 최종 운용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해당 펀드 위탁운용사(GP) 선정을 노리는 후보들은 대부분 전통 제조업과 소부장 투자에 경험을 가지고 있다. 또 올해 초 한국벤처투자가 공고한 모태펀드 소부장 일반분야 출자사업에서 고배를 마신 하우스 중 이번...
할리스커피도 적격예비인수후보(숏리스트)를 선정해 이달 초 통보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달 말 IMM PE와 매각주관사 골드만삭스는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구속력없는 가격제안: Non-binding offer)을 진행했다. IMM PE는 2013년 할리스커피를 450억 원에 인수했고, 이듬해에는 370억 원을 들여 자본을 확충했다. 인수 후 IMM PE는 1인 좌석, 그룹석 등 맞춤형 매장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