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3000m 계주 금메달을 딴 데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축하 인사를 건넸다.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공식 트위터에 "김아랑, 김예진, 심석희, 이유빈, 최민정 선수 정말 장하고 고맙습니다. 선수 각자의 출중한 기량과 단합된 힘, 국민들의 뜨거운 응원이 함께 이뤄낸 성취여서 더욱 값집니다"라며...
20일 오후 8시 29분부터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우리 대표팀이 1위로 들어오면서 4분7초361을 기록해 금메달을 차지하게 됐다.
이번 경기에는 팀막내 이유빈(18)이 빠지며 응원에 나서는 가운데 김아랑(24), 김예진(20), 심석희(22), 최민정(21)이 출전했다. 상대팀은 캐나다, 이탈리아, 중국이었다....
20일 오후 7시부터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예선에서 심석희, 최민정, 김아랑 등 우리나라 선수 전원이 준준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앞서 500m와 1500m 예선서 모두 탈락해 아쉬움을 남겼던 심석희는 예선 1조에서 1분34초940을 기록해 조 선두로 레이스를 마쳤다.
바로 다음 조였던 최민정 역시 순조롭게...
쇼트트랙 여자 1000m 예선에는 심석희, 최민정, 김아랑이, 남자 500m 예선에는 서이라, 임효준, 황대헌이 출전한다.
이 중 쇼트트랙 남여 1500m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건 최민정과 임효준은 대회 2관왕을 향한 행보에 나선다. 최민정은 이날 3000m 계주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뒤, 1000m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따낸다면 대회 3관왕까지도 가능한 상황이다....
심석희는 18일 오후 강릉 영동대학교 아이스링크에서 진행된 쇼트트랙 대표팀 훈련에 참가했다. 심석희는 이날 훈련 명단에 없었지만 자발적으로 훈련에 나섰다.
이날 대표팀은 김예진(19), 이유빈(17), 김도겸(25), 곽윤기(29) 등 계주에 출전하는 선수 위주로 훈련을 진행했다. 김선태 감독은 전날 여자 1500m, 남자 1000m 경기를 치른 개인전 출전 선수들에게...
문 대통령은 “세계최강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여러분, 수고 많았다”며 “메달을 딴 최민정 선수, 서이라 선수뿐 아니라 김아랑 선수, 임효준 선수, 심석희 선수, 황대헌 선수 모두 잘해주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오늘 경기장에서 여러분의 뜨거운 숨결과 체온을 직접 보고 느꼈다”라며 “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해 4년 동안 얼마나 많은 땀을 흘리고 좌절을...
심석희(한국체대)가 쇼트트랙 여자 1500m 예선 레이스 도중 넘어져 탈락했다. 최민정(성남시청)과 김아랑(한국체대)은 준결승에 진출했다.
최민정은 17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예선 6조에서 1등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준결승행 티켓을 차지했다. 2분24초595의 기록이다. 각 조마다 1~3위까지 준결승에 진출할 수 있다....
이번 경기에는 최민정(성남시청)을 필두로 심석희(한국체대), 김아랑(한국체대) 등이 출전한다. 최민정은 앞선 500m 결승에서 실격판정으로 메달을 놓친 바 있다.
남자 쇼트트랙 1000m에는 임효준(한국체대), 황대헌(부흥고), 서이라(화성시청) 등이 출전한다.
특히 임효준에 대한 기대가 높다. 그는 앞서 1500m에서 우승해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같은...
그의 친 누나 노선영과 동료 심석희,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 등이다.
노선영은 올림픽을 코 앞에 두고 연맹 측의 실수로 올림픽 출전 불가 통보를 받았다. 우여곡절 끝에 러시아 출신 선수들의 불참으로 티켓을 얻은 그였지만 상처는 돌이킬 수 없었다. 그럼에도 동생을 대신해 메달을 따겠다던 약속은 변하지 않았다. 대중들 역시 노진규를 회상하며 누나...
KB금융은 현재 쇼트트랙(심석희·최민정·국가대표팀), 피겨(차준환·최다빈·임은수·김예림·유영·국가대표팀), 봅슬레이(원윤종·서영우·국가대표팀), 스켈레톤(윤성빈) 선수들을 후원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대한스키협회를 통해 동계 스포츠 핵심 종목인 6개 설상종목(알파인 스키·크로스컨트리·스키점프·스노보드·프리스타일·노르딕복합) 국가대표팀을...
13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에서 최민정은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실격 판정을 받았다. 한국 쇼트트랙 500m 사상 첫 은메달을 아쉽게 놓친 순간이다. 사진 판독 결과 심판은 최민정이 킴 부탱(캐나다ㆍ23)을 추월하는 과정에서 손으로 무릎을 건드는 임페딩(고의로 밀기) 반칙을 범했다고 판단했다. 킴 부탱은...
게다가 킴 부탱이 작년 쇼트트랙 월드컵에서 심석희 선수의 허리 부상을 유발했던 상황까지 알려지며 논란은 컸습니다.
네티즌들은 “킴 부탱 선수 부정행위 공식적인 발표를 요구합니다”, “최민정 선수 실격 제가 다 눈물나요. 청와대 청원 사인해주세요”, “최민정 실격 어이가 없다” 등의 반응입니다.
13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에서 최민정은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실격 판정을 받았다. 한국 쇼트트랙 500m 사상 첫 은메달을 아쉽게 놓친 순간이다.
사진 판독 결과 심판은 최민정이 킴 부탱(캐나다ㆍ23)을 추월하는 과정에서 손으로 무릎을 건드는 임페딩(고의로 밀기) 반칙을 범했다고 판단했다. 킴 부탱은 4위로...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넘어지고도 1위로 결승에 오르는 저력을 발휘했다.
심석희(한국체대)-최민정(성남시청)-김예진(한국체대 입학예정)-이유빈(서현고)이 호흡을 맞춘 여자 대표팀은 10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여자 계주 3000m 예선 1조 경기에서 4분06초387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23바퀴를 남긴 레이스 초반 이유빈이...
한편 10일 한국 대표팀 주요 경기는 △여자 아이스하키 △쇼트트랙 △컬링 △루지 △스키점프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등 8개다. 오후 9시 10분 진행되는 아이스하키 여자 조별 예선 B조 경기에서는 남북 단일팀이 스위스와 맞붙는다. 심석희, 김아랑, 최민정 등은 쇼트트랙 여자 500m 예선에 출전한다.
종목별로 보면 쇼트트랙 남녀 1000m에 출전하는 서이라와 최민정, 여자 1500m에 출전하는 심석희, 여자 계주 종목, 스피드 스케이팅 남녀 메스스타트 등에서 금메달이 유력하다고 그레이스노트는 분석했다. 스피드 스케이트 여자 500m에 출전하는 이상화와 스켈레톤 종목의 윤성빈, 쇼트트랙 여자 1500m의 최민정은 은메달을 목에 걸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 여자 쇼트트랙 간판 심석희(한국체대)가 진천 선수촌을 무단이탈한 원인이 담당 코치의 집중 관리와 누적된 폭행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엠스플뉴스는 26일 심석희가 누적된 폭행과 극심한 스트레스로 선수촌을 이탈했다고 보도했다.
엠스플뉴스에 따르면 심석희는 이번 한 번만 맞은 게 아니었고, 대표팀 코치진의 '개인 집중 관리'를 받으면서 성적...
심석희가 이탈했을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선수촌을 방문했는데 쇼트트랙 대표팀은 심석희가 독감에 걸려 행사에 불참했다고 거짓 보고한 것으로 드러나기도 했다.
심석희의 폭행 및 이탈 사건은 뒤늦게 알려져 파문을 일으켰다.
심석희는 현재 대표팀에 복귀해 평창올림픽 대비 훈련에 임하고 있으며 폭행 코치는 대표팀에서 퇴출됐다. 박세우 경기이사가 대표팀...
대한빙상경기연맹에 따르면 '쇼트트랙 여제' 심석희는 16일 대표팀 코치로부터 손찌검을 당한 뒤 선수촌을 이탈했다가 18일 오후 대표팀에 합류했다. 심석희는 이로 인해 문재인 대통령이 진천선수촌을 방문한 17일에도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는데 빙상연맹 측은 당시 청와대에 심석희가 독감을 앓고 있어 행사에 참가하지 못했다며 진실을 감추기에...
여자 쇼트트랙 간판 심석희(오른쪽) 선수가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에서 전다혜 토리노올림픽 금메달리스트와 셀카를 찍고 있다. 15개 종목 218명의 대한민국 선수단은 '금메달 8개, 종합 4위 달성'을 목표로 개최지인 평창으로 향한다. 이동근 기자 f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