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내년 4월 총선 판세를 분석한 결과, 서울 49석 가운데 우세 지역은 전통적 텃밭인 강남 갑·을·병과 서초 갑·을, 송파을 등 6곳밖에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근혜 키즈’로 불렸던 손수조 리더스클럽 대표는 “현 지도부는 강서구청장 선거에서 처절한 성적표를 받고도 책임지지 않고, 혁신위를 기득권 자리보전의 시간 끌기용으로 위장하고 수도권 6석...
분석 결과 서울에서 국민의힘이 우세인 지역구는 강남갑·을·병, 서초갑·을, 송파을 등 6곳뿐으로, 이는 여권이 참패한 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이 서울에서 강남갑·을·병, 서초갑·을, 송파갑·을, 용산 등 8석을 확보했던 것보다 더 적은 수치다.
지도부는 바로 진화에 나섰다. 총선기획단장인 이만희 사무총장은 “후보도 정해지지 않아 지역구...
곳이 송파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야권 험지로 분류되는 송파을의 현역의원은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다. 민주당 송파을 지역위원장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출신 송기호 변호사다.
박 전 위원장은 디지털 성범죄 사건인 이른바 'N번방 사건'을 공론화한 '추적단 불꽃' 활동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지난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에 영입됐고...
전략기획부총장과 조직부총장에도 ‘국민공감’에 참여하고 있는 친윤계 초선 박성민(울산 중구)·배현진(서울 송파을) 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1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협의를 거쳐 이 같은 인선을 발표했다.
대변인단도 김 대표 측근들로 구성됐다. 수석대변인으로는 초선의 강민국(경남 진주을)·유상범(강원 홍천·횡성·영월...
또 최근에는 이른바 ‘송파 지령설’을 두고 ‘사과 공방’을 벌이기도 했다. 송파 지령설은 이 전 대표가 지난달 12일 배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송파구(송파을)에서 친윤계로 거론되는 특정 후보들을 지지해달라는 독려 문자가 돌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불거졌다.
이후 배 의원은 이 전 대표가 송파 지령설과 관련해 ‘미안해요’라고 사과했다고 6일 밝혔으나, 이...
배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얼마 전 이 전 대표가 ‘송파 지령설’을 페이스북에 올려 작은 웃음을 줬다.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 측이 문자 살포했다고”라며 “제가 어디서 받은 문자인지 번호 밝히라고 했을 텐데 침묵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 다음 날인 (2월) 13일, 이 전 대표는 제주 합동연설회장에서 제 의원실 비서관에서 제가 왔는지...
원내에서는 배현진(서울 송파을)·최춘식(경기 포천·가평) 의원, 원외에서는 함경우 경기 광주갑 당협위원장과 함인경 변호사가 합류했다.
이번 조강특위 명단에 친윤계 인사들이 대거 합류됐다. 대표적으로 배현진 의원이 눈에 띈다. 배 의원은 친홍계(친 홍준표) 인사로 정치권에 입성했으나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인 대변인을 맡으면서 친윤계 인사로 자연스럽게...
해당 정보에 따르면 배 의원의 지역구인 송파을에서 종부세 합계액을 가장 많이 내는 아파트는 헬리오시티로 2020년 77억 원에서 2021년 332억 원, 2022년 436억 원으로 향후 2년간 365억 원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최근 오세훈 서울시장의 당선으로 재건축 바람이 부는 잠실주공 5단지는 2020년 74억 원에서 2022년 277억 원으로 향후 2년간 203억 원가량 증가하는...
17~19대 국회에서 경기 남양주갑에서 3선을 했으며, 20대 총선에서 불출마를 선언했다가 재보궐선거에서 서울 송파을에 출마해 4선 고지에 올랐다. 지난 총선에서 송파을에 출마했으나 미래통합당 배현진 의원에 패했다.
민정수석에 내정된 김 전 사무총장은 부산 출신으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민정수석일 때 비서관으로 호흡을 맞췄던 인물이다.
20일 정치권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 송파을 선거구에서 승리한 미래통합당 배현진 당선인은 부동산 보유세와 거래세를 낮춘다는 공약으로 많은 표를 얻었다. 강남3구인 송파구에서 중산층 이상 민심을 효과적으로 공략한 셈이다.
배 후보는 정부와 여당의 급격한 보유세 인상을 막겠다며 실거주 1주택자 조세 부담 완화와 부동산세 관련 법안 개정 및 정비를...
송파을에서는 배현진 후보가 민주당 최재성 후보를 누르고 당선의 기쁨을 맛봤다.
경기 고양갑에선 심상정 후보가 통합당 이경환 후보와 1%포인트 안팎의 접전 끝에 승리하며 정의당에서 유일하게 지역구 당선인이 됐다.
현역 의원 3명이 맞붙은 안양동안을에서는 민주당 이재정 후보가 당선됐다.
배현진 미래통합당 후보가 16일 서울 송파을에서 당선됐다. 배 후보는 "송파의 새로운 미래, 대한민국의 다시 찾는 번영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16일 오전 2시 12분(개표율 92.1%) 현재 배 후보는 득표율 51.3%(6만7536표)로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2위인 최 후보는 45.1%(5만9436표)로 배...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서울 송파을 개표에서 배현진 미래통합당 후보가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앞서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5일 오후 11시 35분 현재 서울 송파을 개표가 15.1% 진행된 가운데 배 후보가 50.7%(1만960표)의 득표율로 최 후보 46.4%(1만36표)를 앞서고 있다.
이어 안숙현 정의당 후보 2.5%, 김주연...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15일 오후 11시 현재 서울 송파을 개표에서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배현진 미래통합당 후보를 앞서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현재 서울 송파을 개표가 3.4% 진행된 가운데 최 후보가 65.4%(3140표)의 득표율로 배 후보 30.7%(1473표)를 앞서고 있다.
이어 안숙현 정의당 후보...
21대 총선 서울 송파구을 지역구에 출마하는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배현진 미래통합당 후보가 큰 틀에서 ‘종합부동산세’ 인하 공약을 내세우면서도 확연한 차이를 보인 가운데, 양 후보를 지지하는 송파을 지역구 주민들의 엇갈리는 반응이 각각 눈길을 끈다.
최 후보는 지역구 현역으로 지난해 5월 발의한 자신의 대표법안을 토대로 14년 이상 실거주자...
여당 내 종부세 부담 완화론에 가장 적극적으로 불을 지피고 있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12일 서울 잠실새내역 사거리에서 송파갑, 을, 병 후보 지원유세에서 종부세 완화와 관련해 “빠른 시일 내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강남 3구 민주당 후보들이 중앙당에 건의했고 중앙당에선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며...
김 위원장은 “지난 3년간의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잘 인식을 하시고 꼭 우리 배현진 후보를 국회에 보내 달라”며 “미래통합당이 국회의 과반수 의석을 차지해 지금 잘못되어 있는 이 나라의 방향을 똑바로 잡을 수 있도록 송파의 유권자들께서 분명하게 결심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짤막하게 한마디를 한 뒤 유세장을 떠났다.
이 밖에도 송파을에서 18·19대에 걸쳐...
기자회견에 참여한 서울의 김성곤(강남갑), 김한규(강남병), 이정근(서초갑), 박경미(서초을), 조재희(송파갑), 최재성(송파을), 황희(양천갑), 강태웅(용산) 후보들과 경기 성남시의 김병관(분당갑), 김병욱(분당을) 후보 등은 종부세에 민감한 유권자가 많은 수도권 지역 출마자들이다.
앞서 이 위원장은 2일 토론회에서 종부세 제도 보완과 관련해 “1가구 1주택 실수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