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최씨는 지난달 말 날길이 72㎝, 전체길이 101㎝ 크기의 일본도검에 대한 도검(刀劒) 소지허가를 신청해 이달 1일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양도자와의 관계를 적는 칸에 '선생님'이라고 썼다. 경찰이 확인차 양도자에게 전화하니 '검도를 가르치려고 한다'고 말해 승인을 했다.
총포·도검·화약류 등 단속법은 전과가 없고...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6일 명문 체육대 입학 등을 빌미로 학부모들에게 뒷돈을 받아 구속된 대한수영연맹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 상임이사 김모(43·여)씨가 국가대표 선수 선발 등 명목으로도 돈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012년 초부터 같은해 말까지 학부모 2명으로부터 국가대표 선수 선발과 국제대회 대표선수 선발, 대학 체육특기생...
서울 송파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전직 자산설계사 이모(41•여)씨를 구속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2009년 11월부터 2010년 4월까지 3차례에 걸쳐 피해자 김모(84•여)씨로부터 3억48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씨는 “보험 일시급 형태로 돈을 맡기면 주식과 연계된 보험상품을 설계해 고수익을 보장하겠다”고 김씨에게...
서울 송파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전직 자산설계사 이모(41·여)씨를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2009년 11월부터 2010년 4월까지 3차례에 걸쳐 피해자 김모(84·여)씨로부터 3억48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보험일시급 형태로 돈을 맡기면 주식과 연계된 보험상품을 설계해 고수익을 보장하겠다”고 김씨에게 약속했지만...
[이런일이]
서울 송파경찰서는 상습적으로 112에 허위 신고를 한 혐의(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로 김모(6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작년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1년간 모두 125차례에 걸쳐 "시비가 붙었으니 출동해 달라", "술 먹고 전화했는데 좀 와달라"는 등 경찰에 허위 신고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홍모(45)씨를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
홍씨는 위조한 발주확정서를 내세워 지난해 12월 이모(52)씨 등 화장품 유통업자 2명으로부터 3억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홍씨는 "국내 화장품 대기업 두 곳이 연말 비자금 조성 목적으로 제조한 22억원 상당의 제품을 시중가의 3분의...
서울 송파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전라남도 모 교회 담임목사 정모(52)씨를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7일 오후 송파구 가락동의 시중은행 두 곳에서 자기 계좌에 입금된 사기 피해금 8천200만원을 인출해 보이스피싱 조직원에게 넘기고 81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는 자기 계좌에 입금된 금액을 현금화하는 대가로 인출액의 1...
A씨는 경찰에서 "직장이나 교회에서는 대화를 하면 화가 풀리지만, 가족과는 대화해도 화가 전혀 누그러들지 않고 참을 수가 없어 때리게 됐다"고 진술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네 차례에 걸쳐 부모와 누나를 폭행한 혐의 등(존속상해·현주건조물방화 등)으로 A씨를 이달 1일 구속했다.
송파경찰서, 송파구청, 잠실야구장관리본부와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에는 총 150여명의 인력이 투입된다.
28일 열리는 두산 대 NC의 잠실야구장 개막전부터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 30명, 송파경찰서 100명, 송파구청 10명, 잠실야구장관리본부 5명 등 모두 150명의 인력이 나서 암표․호객행위․과도한 음주․흡연구역 안내 등 캠페인 활동을 벌인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 위반과 협박 등 혐의로 김모(23)씨를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013년 12월부터 지난달 25일까지 9∼15세 여학생 300여명을 협박해 노출사진이나 자위동영상 등을 휴대전화로 전송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씨의 집에서 피해자 사진 수천장과 다수의 동영상을 발견했고, 이...
서울 송파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와 보조금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전파진흥원 5급 직원 김모(38)씨와 동업자 이모(3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은 이들이 방송통신기금 지원 사업에 응모할 수 있도록 명의를 빌려 준 PD 8명과 모 대학 산학협력단 관계자 3명도 같은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010년...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검거된 용의자는 뇌물 혐의로 수배가 내려진 김모(43)씨로 드러났다. 김씨는 경찰 검문에 걸릴 까 두려워 도주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러한 내용을 페이스북에 전하며 "2차 사고까지 발생할 수 있었던 위험천만한 상황. 이런 상황에선 그냥 잡히세요"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대낮의 도심추격전' 영상은 페이스북...
서울 송파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업무상 배임) 혐의로 코스닥 상장사인 J사 전 대표이사 백모(39)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백씨는 엔터테인먼트 회사 등을 인수하겠다며 지난해 1월부터 5월 사이 지인들에게 10차례에 걸쳐 57억원 상당의 회사명의 약속어음을 발행해 돈을 끌어모은 혐의를 받고...
서울 송파경찰서는 사기와 주민등록법 위반, 국민건강보험법 위반 등 혐의로 김모(65·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009년 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수도권 일대 병·의원과 약국에서 네 살 어린 여동생 명의로 349회에 걸쳐 진료를 받았고, 이 과정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594만원 상당의 요양급여와 약제비를 챙긴...
서울 송파경찰서는 사기와 상습절도 혐의로 전모(3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전씨는 지난해 7월 30일부터 올해 1월 17일까지 송파구 신천동의 한 대형마트에서 11차례에 걸쳐 326만원 상당의 상품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대형마트 계산원들이 물건을 들고 계산대를 통과하는 손님의 영수증을 확인할 때...
서울 송파경찰서는 외제차를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17)군 등 고교 중퇴생 3명을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월 말 광주광역시에서 외제차 한 대를 훔치고, 지난 2일 새벽에는 광주 서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그랜저 차량에 있던 현금 1천500만원을 턴 혐의를 받고 있다.
훔친 차를 타고 서울로 올라온 이들은 3일 오후 10시...
서울 송파경찰서는 유가증권위조 및 위조유가행사 혐의로 유명 연예기획사 전 대표 김모(49)씨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013년 11월 27일 금천구의 대형식당 운영자인 A(54)씨의 신분증과 인감도장 등을 이용, A씨의 명의로 4억원의 약속어음을 발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김씨는 연예기획사 대표 시절 빌린 돈 5억원을 갚지 못해...
서울 송파경찰서는 3일 수사를 마무리하고 신씨를 수술한 S병원 강모(44) 원장에게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를 적용, 사건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 원장은 지난해 10월 17일 오후 4시 45분께 송파구 S병원 3층 수술실에서 신씨를 상대로 복강경을 이용한 위장관유착박리술을 시행했다. 하지만 강 원장은 신씨의 동의 없이 위축소술을...
지난 3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신해철 사망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경찰은 신해철을 수술한 S병원 강모(44) 원장에게 대해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했다. 또한 경찰은 사건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것을 알렸다.
이어 경찰은 병원측이 신해철에게 불필요한 수술을 집도했으나, 수술 자체가 사망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고 판단했다.
수술 후 합병증을...
앞서 이날 오전 서울 송파경찰서는 신해철씨 사망과 관련된 수사를 마무리하며 신해철의 수술을 집도한 강세훈 원장에게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했다.
수술 후 복막염 징후가 있었음에도 이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결론짓고 이 사건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다.
네티즌들은 “신해철 사망은 의료과실, 누가 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