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 내 발전소 건설과장거리 송전선로 보강 등을 전력수급 계획을 마련한다. 투자·경영 환경을 저해하는 첨단산업 규제도 찾아내 철폐한다.
미래 반도체 인재양성을 위해 2025년부터 반도체 특성화 대학 7곳을 추가로 선정하며, 시스템반도체전문교육센터(IDEC) 거점대학을 6곳(수도권3곳, 비수도권 3곳)에서 내년 수도권 10곳(수도권4곳, 비수도권 6곳)으로...
2013년 건설 계획이 수립된 고덕~서안성 송전선로가 송전선로 쟁점 구간 지중화, 공사비용 3900억 원 삼성 부담 등 타결로 10년 만에 준공됐다. 반도체 공장 송전선 건설에만 10년이 걸리는 나라다. 이래가지고 300조원 규모 삼성반도체, 15개 전략산업특구는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을지 걱정이다.
결과는 기업들의 해외투자 러시다. 통상문제도 있지만 강성노조와 높은...
남동발전은 “금산군 예비입지는 수몰 가구가 없고, 송전선로 연계도 최소화할 수 있는 곳으로써 양수발전 입지로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남동발전은 8월부터 금산군, 군의회,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추진했고, 협약 전부터 여러 지역단체에서 양수발전 유치 희망 목소리를 내는 등 비교적 짧은 시간에 지역 수용성을 확보했다.
금산군은 이번 사업...
2036년까지 전국의 송전선로는 현재의 1.6배로 늘어야 하는데 이에 따른 투자 비용은 56조5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한전은 보고 있다.
추가 구조조정 과정에서 직원들과의 갈등도 우려된다. 적잖은 직원들이 신임 사장에 대한 기대보다 추가 구조조정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한 내부 직원은 “방문규 장관 후보자의 추가 구조조정 언급에 내부는 술렁이고...
수도권 전체 전력 수요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큰 규모다.
한편, 한전은 이날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전력 공급 확대와 경기 남부 지역 전력 계통 보강을 위한 ‘345킬로볼트(kV) 고덕-서안성 송전선로 건설 사업’ 준공 기념식을 열었다. 이 사업으로 경기 용인·안성·평택 3개 지자체를 지나는 23.5㎞ 구간의 송전선이 지상(10.2㎞)과 지하(13.3㎞)에 걸쳐 건설됐다.
나아가 발전소, 송전선로, 변전소 등 전력시설 EPC(설계·조달·시공)를 통해 축적한 역량과 서산 태양광, 제주 한림 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 운영 노하우를 토대로 신규 발전·수요사업자의 진입장벽을 낮출 방침이다. 동시에 금융조달과 기술지원을 포함한 차별화된 분석·컨설팅을 제공해 전력거래 시장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일 생각이다.
현대건설은 지난...
강 차관은 송전선로, 변전소 등 주요 전력설비와 관제시스템도 피크기간에 대비해 소관기관 주관으로 철저히 사전 점검했다.
강 차관은 “어제 예상보다 높은 수요를 기록한 만큼, 언제든 변수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긴장감을 가지고 여름철 대책기간 끝까지 면밀히 관리하겠다”며 “오늘까지도 전력수요 피크가 지속하고 태풍 예보도 있는 만큼 맡은 바 업무에 만전을...
북당진-고덕 12월 2단계·고덕-서안성 송전선로 10일 준공장기 지연된 북당진-신탕정 송전선내년 말 완공 목표여름 전력수급 피크 10일 오후…0.5GW 예비자원 확보 등 산업부 전력공급 만전
평택 반도체 단지 등에 전력을 공급하는 500㎸ 북당진-고덕 초고압직류송전(HVDC) 2단계 사업이 이르면 올해 말 정상 가동 예정이다. HVDC 3GW와 일반 송전 2GW 등 총 5GW의 공급...
현대건설이 1850억 원(1억4500만 달러) 규모 사우디 초고압직류송전선로(HVDC)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전날(현지시간) 사우디 중부 전력청(SEC-COA)이 발주한 ‘사우디 네옴-얀부 525㎸ 초고압직류송전선로 건설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사우디 서부 해안의 전력 생산거점인 얀부 지역에서 네옴 신도시까지 총 605km 구간에...
전력 공급은 3분 만에 재개됐지만, 백현동과 운중동 일대 아파트 단지 일부에서는 전력 공급을 정상화하기 위해 추가 조치가 필요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갑작스럽게 정전에 승강기 고립 사건 4건도 접수됐다.
한전은 송전선로의 문제로 정전이 일어난 것으로 파악하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LH 홍보’에서는 송전선로, 열병합발전소 등 LH가 도시차원에서 추진해온 에너지·전력인프라 사업, 제로에너지도시 로드맵, 수소도시 건설, 스마트가로등, 전기차 충전시설, 경관조명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끝으로, ‘LH형 미래도시 비전’에서는 LH가 지향하는 자연친화·스마트형 미래 도시공간에 대한 비전을 미디어 아트 기술을 활용해 보여준다.
신경철 LH...
올해 여름철 전력 수급 여건 전망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며 정부는 추가 검토를 거쳐 내달 중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대책 수립 전에도 때 이른 무더위에 대비해 전력 수급 상황을 예의주시 중"이라며 "발전기, 송전선로 등 전력공급 설비 정비, 발전용 연료 수급관리 등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전과 신재생에너지 설비가 집중된 호남권은 봄·가을처럼 전력 소비가 적은 기간에 남는 전력을 전력 수요가 많은 지역인 수도권으로 전송해야 하지만 두 지역을 연결하는 송전선로가 극히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특히 호남의 남는 전기는 전력 안정성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대안이 필요하다. 전력은 수요보다 공급이 적을 때 '블랙아웃'(blackout)이라고...
△10차 송변전설비계획을 통해 호남-수도권 송전선로를 대폭 보강 △재생에너지 저장설비 및 계통안정화 설비를 확충 △재생에너지의 지속운전성능 확보, 타 전원 유연성 강화를 위한 제도 보완 △지역별 전력수급 불균형 완화를 위한 요금체계 개선, 전력수요 분산, 재생에너지 입지 제도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는 28일 해당 지역 재생에너지사업자들을 대상으로...
경찰 등에 따르면 추락한 AS350B2 기종 헬기는 송전탑 공사를 위해 전선을 운반하던 중 송전선로에 걸려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 인근 주민 등은 일을 하는데 ‘쾅’ 소리가 나고 헬기가 추락했다고 신고했다.
이날 추락한 헬기는 도가 산불계도 등 활동을 위한 임차한 헬기로 현재는 정비 중으로 관리책임 의무가 업체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이외에 이 정책관은 봄철 연중 전력설비 정비가 몰려있고, 산불로 송전선로 피해 가능성이 큰 만큼 안전관리도 당부했다. 한국전력공사는 1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산불 비상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다.
권연한 한전 영주전력지사장은 "산불 피해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비상연락망을 점검하겠다"며 "유사시에...
기존에 발전소에서 송전 선로를 이용해야 했던 일방적인 방식과 달리 지역에 지능형 전력망을 구축하면 전력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능형 전력망은 차세대 지능형 전력망으로 미국과 유럽연합(EU) 등을 중심으로 유연한 전력시스템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정부 역시 최근 국내 전력소비가 늘어나고 발전소와 송전선로 건설이 지연된...
또 송전선로와 변전소 설비를 확충하고 과부하와 폭설에 취약한 송변전 설비 634개소를 특별점검했다.
한편, 정승일 한전 사장은 이날 서초동 신양재변전소를 찾아 전력설비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정 사장은 "주요 전력 설비에 대한 안전 점검과 안정적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하여 올겨울 국민이 안심하고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겨울철 전력 수급 안정에...
시하누크빌 전력망 개선사업(7000만 달러)은 캄보디아 정부가 산업화 성공모델 창출을 위해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시하누크빌 지역에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송전선로 및 변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EDCF가 캄보디아 전력분야에 처음 지원하는 건으로, 한국기업의 캄보디아 전력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