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소상공인 지원 예산 편성을 두고 여야 협상을 시작하자고 거듭 제안했다. 국민의힘과 양당 당 대표 및 원내대표 4인 연석회의를 하자는 것이다.
송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대선후보와 민주당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에 대해) 두터운 소상공인 보호를 계속 주장하고 있어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배우자인 김건희 씨가 ‘실세’라며 집권할 경우 박근혜 정부에서 국정농단을 일으킨 최서원(최순실) 씨와 같은 실권을 잡을 거라 주장했다.
송 대표는 이날 BBS라디오에서 “항간에 알려진 건 실세는 김 씨라 사석에서도 윤 후보에 반말한다는 것”이라며 “집권하면 실권을 거의 최순실 이상으로 (잡아)...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토론을 피하고 있다며 공식 선거기간 중 토론회 7회 의무화 입법 추진을 밝혔다. 다만 이번 선거부터 적용할 목적은 아니라는 게 선거대책위원회의 설명이다.
송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자기가 대통령이 되면 어떻게 나라를 끌고 가겠다는 비전을 제시해야 하는데 이렇게...
이런 상황에 21일 이 후보와 그를 뒷받침하는 송영길 민주당 대표도 한발 물러서는 분위기다. 이 후보는 서울 중구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 정부에 제도 개선을 요청드리고 저희가 입법도 시도하지만, 솔직히 서로 동의가 안 되면 몇 달 뒤 선거가 끝난 후에 할 수 있는 일”이라고 했다. 송 대표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의총을 거쳐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이견을 좁히려...
이를 주도하던 이 후보가 대선 뒤 이행 여지를 남기고, 송영길 대표는 당내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논의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정동1928아트센터에서 마이크 샌델 하버드대 교수와의 대담을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양도세 중과 유예에 대해 “제도 시행은 다음 정부라 현 정부에 제도 개선을 요청 드리고 저희가 입법도 시도하지만, 솔직히...
이와 관련, 송영길 당 대표는 "재외동포 우편 투표제를 통과하려고 노력했다. 이준석 대표가 당 대표 이후 처음으로 우편투표제 제안하고, 저는 합의했다"면서 "당내 일부가 재외 동포들을 여러 가지 다른 지역의 투표 실효성 논란을 거치면서 결국 야당의 비협조로 우편투표제가 도입 안 되게 된 것은 대단히 아쉽게 생각한다"고 토로했다.
이어...
경총ㆍ중기중앙회, 與 찾아 "노동이사제ㆍ근기법 확대 우려"송영길 "노동이사제 민간 확대 안 돼…근기법은 속도조절 예정"코로나19 등 판단 외에 기재위ㆍ환노위 상황도 고려돼기재위 "안건조정위 통과 수순…ESG 일환이라 거부명분 없어"환노위 "소상공인 어려움 공감…정부 파장 예상도 부재"
20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와...
이날 양 협회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도읍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연이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양당에 5인 미만 근로기준법과 공공부문 노동이사제 도입 등 무리한 노동법안 입법강행을 중단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5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근로기준법의 무리한 적용은 지난 토요일부터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가...
손 회장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이날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도읍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만나 노동법안 입법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손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기업들, 특히 중소 영세기업 사장이 매우 어렵다"라며 "이런 상황에서 5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근로기준법 적용 법안이 논의되고 있어 소상공인들과...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실수요자들에 대한 세 부담 상향 세율 조정 등 가용한 모든 방안을 검토해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재산세와 건보료 부담이 추가로 늘지 않도록 장기거주 공제 확대 등 방안을 살펴볼 것”이라며 “이재명 대선후보가 약속한 것처럼 공정시장가액 비율을 제고하는 조정계수도 순차적으로 도입하겠다”고 공언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노형욱...
앞서 김 위원장은 송영길 대표가 제안한 코로나19 손실보상 관련 회동을 거부하면서 “50조, 100조 이건 윤석열 후보가 당선돼 집권할 때 코로나 대책 수립을 위한 방안으로 검토하는 사안으로 민주당 대처 방안과 우리 방안이 같을 수 없다”고 했다.
이날 민주당은 손실보상 대상에 인원 제한 업종도 포함하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소상공인 손실보상법)...
김 총괄위원장이 소상공인 손실보상에 100조 원을 투입해야 한다고 의견을 낸 후 송영길 민주당 대표의 여야 회동 제안을 거절한 것을 비판한 것이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김 총괄위원장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100조 원을 써야 한다고 말했고, 거기에 대해 송 대표가 양당의 선대위원장과 원내대표가 4자 회동을 해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내년 1월 1일부터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2단계로 들어간다. 총 대출액 2억 원이 넘는 차주는 DSR 40%가 적용되는 것"이라며 "이에 따라 많은 서민들이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당은 금융위원회에 이에 대한 완화 의견을 전달했고 금융위는 이 규제 관련해서 총량 목표를 유연하게 하겠다고 밝힌 바...
송영길 대표는 의총 모두발언에서 부동산 개발이익 환수법 개정안 논의를 막고 있는 국민의힘을 겨냥해 “성남시가 (대장동 개발 과정에서) 5503억 원의 개발이익을 환원했는데, 4400억 원을 왜 환수 못했냐고 했던 야당이 이 법안을 논의도 못 하게 하는 건 이해를 못하겠다”고 비판했다. 윤호중 원내대표도 “이 후보가 청취한 민심을 가장 빠르게 녹여낼 수 있는 곳은...
조동연 사퇴, 송영길 대표 책임론 불거져2030 선대위원장 후임 찾기도 쉽지 않아박용진 주도 '내가 미래의 이재명' 캠페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의 청년 조직이 본격 가동되고 있다. 이런 와중에 조동연 서경대 군사학과 조교수의 공동선대위원장 사퇴 악재가 불거져 다소 주춤한 모습이다.
5일 선대위 청년과미래정치위는 국회에서 청년...
송영길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 상황점검 당정 간담회에서 "당에서 부탁하고 싶은 것은 포화상태가 일어난 병상 문제 해결"이라며 "(정부에서) 중소병원의 병상 확보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만 대구 때도 그랬던 것처럼 정확히 전담병원이라고 하면 그에 대한 보상을 바로 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에...
이날 고용진 선대위 수석 대변인은 "조동연 위원장이 송영길 상임선대위원장에게 재차 선대위원장직 사퇴 의사를 밝혀왔다"며 "이재명 후보와 상의하여 사직을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고 수석 대변인은 "송영길 상임선대위원장은 만류하였으나, 조 위원장은 인격살인적 공격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사퇴를 해야겠다는...
앞서 송영길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조 위원장이 아침에 전화를 통해 제게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제발 자기 아이들, 가족들에 대해 공격을 멈춰줬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표시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 조동연 상임 공동선대위원장 자녀 사진까지 공개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강용석 변호사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