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윤 위원장과 박 위원장을 비롯해 박홍근 원내대표는 오후 8시 '서울 대승리, 믿는다 송영길!' 집중유세에 참여해 막판 지지를 독려할 계획이다. 박 원내대표는 오전 11시부터 서울 도봉구, 강북구, 성북구, 중랑구 등을 돌며 구청장 후보들의 유세를 지원한다.
한편, 민주당 이재명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자신의 국회의원 보궐 선거 지역구가 있는 인천에...
민주당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를 향해서도 "5번이나 국회의원 당선을 시켜준 인천을 버리고 졸지에 도망자 신세가 됐다"며 "서울 코인 100만 원을 지급해 3배 수익을 돌려드리겠다, 구룡마을 개발 예산 20조 원을 1인당 100만 원씩 지급하겠다는 발언은 영락없는 장사꾼의 언어"라고 비꼬았다.
전날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 윤호중ㆍ박지현...
‘김포공항 이전’ 공약 발단...불똥은 ‘제주’로
이번 논란의 발단은 27일 이 후보와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의 정책 협약식에서 시작됐습니다.
이날 이 후보와 송 후보는 김포국제공항을 인천국제공항으로 통합하고 인천 계양과 경기 김포, 서울 강서 일대 수도권 서부를 개발하겠다는 일명 ‘김포공항 이전’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면서 서울 강남권은...
이재명 민주당 인천 계양을 후보와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가 지난 27일 발표한 ‘수도권 서부 개발’ 공약이 발단이 됐다. 이는 김포공항을 인천공항으로 통합ㆍ이전하고 인천 계양, 서울 강서, 경기 김포 일대를 개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는 “경기도에는 민간 공항이 없어 1400만에 달하는 경기도민은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특히 경기북부...
국회 국토교통위 간사인 조응천 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김포공항 이전과 관련, "대선 당시 송영길 대표가 무지하게 밀었고, 이재명 대선후보도 상당히 관심이 있었지만 제가 여러 가지로 분석해서 이건 안 된다고 얘기했었다"고 반대 입장을 밝혔다.
지난 27일 이재명 후보와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는 김포공항을...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9일 서울시민에게 1인당 100만 원을 지급하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송영길 후보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부와 개발업자가 가져가던 부동산 개발이익, 시민들께 돌려드리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송 후보는 "구룡마을 개발 예상이익 중 10조 원을 천만 시민 1인당 100만 원씩 돌려드리겠다...
이 대표는 “송영길 후보와 이재명 후보는 김포공항을 폐항하고 서울 시민들이 청주와 원주공항을 이용하도록 하겠다 했다”며 “오영훈 제주지사 후보는 이런 공약이 전혀 상의 되지 않은 무리수라는 취지로 항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동연 경기지사 후보는 성남 서울공항 기능을 김포공항으로 이전해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9일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와 이재명 후보는 김포공항을 폐항하고 서울 시민들이 청주공항 등을 이용하도록 하겠다고 하고, 오영훈 제주지사 후보는 전혀 상의 되지 않은 무리수라는 취지로 항변하고, 김동연 경기지사 후보는 성남 서울공항 기능을 김포공항으로 이전해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며 "네 사람 중에 두 사람은...
이 위원장을 비롯해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박남춘 인천지사 후보는 이날 오전 추경처리 관련 공동입장문을 내고 "윤석열 정부는 이번 추경예산에 소상공인 손실보상 소급적용 예산을 반영하지 않으면서 대선 기간 약속해온 온전한 소상공인 지원 약속을 파기했다"면서도 "시급한 민생 지원과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의 현수막을 훼손한 혐의로 50대 남성이 붙잡혔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이날 송 후보의 선거 현수막을 훼손한 A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9시20분께 성수동의 한 공원에 걸린 송 후보의 현수막이 불에 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인근 상점에서 A씨를 검거했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를 두고 “지도자감이 맞나 의심된다”며 강한 비판을 이어갔다.
오 후보는 28일 서울 성동구 유세 현장에서 이 후보와 송 후보의 김포공항 이전 공약을 비판하며 “표를 의식해 약삭빠른 공약을 내놓는 경향이 있다”고...
그는 “송영길 전 의원은 (귤현 탄약고 이전이) 안 된다고 늘상 일관하면서 지역 주민들 현혹했다”며 “제가 지난 21대 총선, 이번 총선에서 이 부분에 대해 우리 당과 긴밀 협조해서 얘기했고 국방 실무자와 충분히 논의 거쳐서 이제는 할 수 있겠다”고 밝혔다.
‘어느 지역으로 이전 계획을 하고 있느냐’는 질문엔 “그 위치를 제가 밝히는 건 바람직하지 않은 것...
이날 보라매공원 충효탑 앞에서 열린 개통식에는 조인동 서울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등이 참석했다. 오 후보와 송 후보는 양옆에 착석했다.
신림선 도시철도는 여의도 샛강역부터 관악산(서울대)역까지 11개 정거장을 연결하는 총 7.8㎞ 노선이다. 지하철 9호선(샛강역)·1호선(대방역)·7호선...
이 위원장은 "대통령 비서실장 발언 때문에 '민영화를 저지한다'고 했더니 국민의힘이 '언제 민영화한다고 말했느냐'며 저와 송영길을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의뢰했다. (고발이 아니라) 고발의뢰를 한 이유는 고발 사안이 못 되기 때문"이라며 "어처구니없는 이런 국민의힘의 행태를 규탄해 마땅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만약...
여야 당 대표 지지호소 박지현 "녹록지 않은 민심 절감""정말 많이 잘못했다…한 번만 더 기회를"이준석 "사과에는 실천 따라야" "이재명, 송영길 내세운 이유 해명해야"
더불어민주당이 24일 ‘읍소’ 전략을 꺼냈다. 5.18 광주민주화운동에 이어 23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식을 기점으로 지지층 결집을 노렸지만 좀처럼 반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