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특정 지역이 교통 호재로 집값이 오르기 위해선 동시에 일자리 확대와 인구 유입 등 전반적인 조건이 모두 맞아야 한다”며 “GTX A노선을 예로 들면 동탄과 평택 등이 노선 연결과 함께 반도체 일자리 클러스터 등이 잘 형성돼 집값이 오른 것이다. 따라서 집값 상승은 지역별로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막대한 재원이...
이날 세미나는 △1부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의 ‘부동산시장 동향과 2024년 투자시장’ △2부 김예림 법무법인 심목 대표 변호사의 ‘1·10 부동산 대책의 핵심내용과 수혜지역’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는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일원에 위치한 1층 도시와경제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사전예약을 통해 참가접수를 받는다. 참가비는 무료다.
도시와경제는...
송승현 도시와 경제 대표는 "집값은 지역구가 송파, 강동이냐보다 지리적으로 중심권과 얼마나 인접한지 여부가 관건이다. 헬리오시티는 송파에서도 하단 위치고, 둔촌주공은 공원과의 접근성, 신축 프리미엄을 따졌을 때 충분히 가격이 더 높게 형성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둔촌주공의 경우 실거주 환경이 추가적으로 개선돼, 주거 편의성...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정부가 부동산 시장 활성화 정책을 좀 속도감 있게 내놓을 필요성이 있다”며 “단순히 건설사의 문제가 아니라 건설산업 전반과 금융권 등으로 확산하고 있다.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법인 투자 활성화나 다주택자 매매 등 다양한 각도에서 정책을 고민해 내놔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기본적으로 주변 시세 대비 가격을 본 뒤 입지와 인프라, 상품성 등을 따져 자신의 생활여건에 잘 맞는지를 판단하고 무리하지 않은 자금조달 계획을 세우는 게 중요하다"며 "올해는 재건축·재개발 단지와 지난해 청약자가 많이 몰렸던 지역에 관심을 둘만 하다"고 말했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뷰는 분양가가 높기 때문에 향후 미계약이 나올 수 있다"며 "청약 성적만 보면 최근 시장에서 분양권 전매 관련 이슈가 있다보니 순위 내에서 소화 가능하겠지만, 입주 이후 프리미엄 여부 등은 장담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내년에도 역시 입지와 분양가에 따라 청약 흥행이 갈릴 것이란 전망이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실수요자보다는 아파트 투자자에게 재건축 안전진단 완화안 시행이 구매를 유인하는 요소가 될 수 있다. 수요 진작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다만, 재건축 사업의 속도를 높일 수 있겠지만, 사업성 등 제한 요소가 많고 최근 시장 상황상 큰 변동을 가져올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단순히 일자리를 갖추는 것보다 어떤 일자리가 다양하게 조성되느냐 하는 문제도 있다”며 “정부가 3기 신도시나 주변 테크노밸리에 신규 설립이나 이전을 검토하는 기업은 세제 완화 등 혜택을 제공해 이전 인센티브와 고용 확대의 문을 열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분당·판교는 단순히 일자리가 많은 게 아니라 소득 수준이 높은 일자리가 많다"며 "구매 여력이 충분한 수요자들의 요구를 수용할만한 주거환경이 갖춰졌기 때문에 높은 집값이 형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분당·판교의 집값은 오름폭이나 절대적인 가격 수준이 모두 높다. KB부동산에 따르면 판교신도시가 속한...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상반기 1·3 대책 이후 집값 회복이 빨라지고 분양가도 많이 올라서 수요자들의 부담이 커졌다. 이 때문에 현시점에서 실거주 의무를 풀기 부담스러운 측면이 있다"며 "만일 실거주 의무가 풀린다면 분양권 프리미엄이 더 높게 형성되고 과거처럼 투기장이 형성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정 단지의 실거주...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1기 신도시 재건축 추진단지의 호가 등은 일부 오를 수 있겠지만, 특별법 제정이 속도를 못 내면 가격은 다시 내려갈 수 있다”며 “재건축 시장 기대감은 커지겠지만, 내년 총선 이후까지 재건축 훈풍이 이어져야 효과를 낼 수 있고 단발성으로는 영향을 주기 어렵다”고 내다봤다.
한편, 1기 신도시 특별법은 택지조성사업 완료 후 20년...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 역시 “교통 호재 인근 지역은 집값이 오른 뒤, 하락할 때 변동성이 작아진다. 하방 경직성이 생기면서 안정적인 시세를 가져갈 수 있다”며 “투자자뿐만 아니라 서울에 직장을 두고 경기지역에 주거지를 찾는 실수요자의 경우 출퇴근이 확실히 보장되면서 주거 안정감이 생기므로 해당 지역 거래량 활성화 등에 일정 부문 도움이 될 것”...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선도아파트 자체 경쟁력으로 집값이 다른 곳보다 더 많이 오르는 경향도 있지만, 아파트값의 전체적인 방향을 결정하는 것은 경기 동향이나 금리 수준 등 거시경제 상황이 먼저”라며 “최근 상황을 보면 당장은 선도아파트 몸값이 오르겠지만, 경제 상황 악화가 지속하면 장기적으로 선도 단지라도 집값이 위축될 가능성은...
다른 주요 법안과 정치 현안에 밀려 논의 속도를 높이지 못한 것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송승현 도시와 경제 대표는 “지역주택조합은 마케팅 등 조합원 모집 과정에서 불투명한 것이 많아 지역주택조합을 바라보는 시각도 부정적인 것이 사실”이라며 “(법안 개정으로) 조합 미해산에 다른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목동처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 있는 곳은 갭투자가 아닌 자금력을 갖춘 투자 수요가 들어가기 때문에 오히려 신고가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며 "지금 주택 시장은 재건축 이슈가 있는 곳 중심으로 가격이 오르는 데, 수요 대비 공급이 많지 않아 상승 거래가 더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현실적으로 현금 수억 원을 수중에 가진 사람이 별로 없기 때문에 후분양 단지 등 청약 후 입주까지 기간이 짧은 곳은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어 당첨을 포기하는 일이 발생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중도금까지 내고 잔금을 치르지 못해 낭패 볼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해 후분양 단지는 특히나 자금 조달 계획을 철저히...
이날 강연회는 1부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 '향후 부동산시장 선도할 핵심 입지공략‘, 2부 김예림 법무법인심목 대표 변호사 '신탁방식 재건축확산, 실전투자 전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소는 서울 마포구 도시와경제 스튜디오이며 사전 예약을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비는 무료다.
송승현 대표는 “서울 수도권의 청약 열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전반적인 수익형 부동산의 가격 상승은 어렵다”며 “다만 주택가격이 회복되고 있으므로 전용면적이 넓은 오피스텔 등 아파트의 대체재 상품은 보합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 역시 “수익형 부동산 시장은 높은 대출 조달 금리와 고분양가, 공급과잉 이슈가 있고 아파트보다 정주 여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