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우에 합류해 주요 송무사건에 빠짐없이 이름을 올리며 ‘재계의 해결사’로 평가받는다.
화우 관계자는 “이번 대표 선임은 금융, 기업 형사대응, 중대재해 대응 등 노동, 기업 송무그룹의 핵심 인물들을 내세워 전문성을 기반으로 또 다른 도약을 준비한다는 신호”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화우 창립자인 윤호일 대표변호사는 명예대표변호사로 추대됐다.
IP&Tech 부문은 테크놀로지 관련 기업에 △IP 전략 수립 및 분쟁 조정 △AI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신산업 & 핀테크 분야 관련 규제 자문 △글로벌 테크놀로지 기업들의 국내 규제 관련 자문 △IT, BT(제약바이오), CT(문화산업) 기업의 지식재산 포트폴리오 수립 및 진단 △기술유출 내부조사 및 포렌식 △개인정보 활용 및 보호 △IP 송무 등 관련하여...
동국제강그룹의 IT서비스 전문 기업인 동국시스템즈가 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를 통해 대형 법무법인의 업무 편의성과 생산성을 대폭 향상하게 시켰다고 23일 밝혔다.
동국시스템즈는 글로벌 최대 RPA 솔루션 벤더 유아이패스(UiPath)의 파트너로서 법무법인(유) 화우의 RPA 도입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RPA는 사람이 처리해야 하는 규칙적이고 반복적인 업무를...
법무법인 세종이 부장판사 출신 변호사 4명을 영입하며 송무 역량 강화에 나섰다.
세종은 11일 이원 전 서울북부지법 부장판사, 최철민 전 수원지법 안산지원 부장판사, 윤주탁 전 서울고법 고법판사, 하태헌 전 서울고법 고법판사 등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대법원 민사총괄 재판연구관 등을 역임하기도 한 이 변호사는 회사분쟁그룹에 합류한다. 이 변호사는 주석 민법...
화우는 10일 송무 및 형사소송 대응 분야의 업무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화우 형사대응그룹에 합류한 김영현 변호사는 2000년 수원지검 환경전담으로 검사생활을 시작해 기업 특수수사 파트에서 기업 관련 형사 문제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했다.
특히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대검 중수부,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 검사를 역임했다. 금융감독원...
기업 송무 분야도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관련 사건, 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 관련 사건, 메디톡스 가처분 사건,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 퀄컴의 1조 원대 과징금 처분 불복 행정소송, 해킹 관련 집단소송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정 대표변호사는 사법고시에 합격한 후 서울민사지법 판사를 시작으로 2007년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거쳐 화우에 합류했다. 사회적으로...
이후 법원행정처 송무심의관, 사법정책실 정책 3심의관, 대법원 재판연구관 등을 역임했다.
그는 '파산ㆍ회생' 전문가로 꼽힌다. 1997년 서울중앙지법 민사부 수석부장판사 배석 시절 한보그룹과 웅진홀딩스 등 파산 사건의 주심을 맡아 처리했고, 초대 서울회생법원 수석부장판사를 지냈다.
정준영 부장판사는 보수적인 법원 내에서 새로운 시도를 주저하지 않은...
한미는 기업자문을 전문으로 하다가 송무에 강한 광장과 합병하며 사명도 변경했다. 그러나 여전히 영문명은 해외에 널리 알려진 ‘LEE & KO’를 사용할 만큼 국내 기업자문의 대표 로펌이라는 자부심이 역력하다.
9일 법조계와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광장은 지난해 인수합병(M&A) 법률자문 시장에서 총 170건을 대리했다. 전체 거래금액은 38조2000억...
법무법인 바른의 IP 그룹 소속 정영훈 변호사는 변리사 출신으로 특허법인에서 5년간 경험을 쌓았다. 이후 IP 분야 전반에 걸친 전문가가 되기로 마음먹고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현재 그는 IP 전문 변호사 겸 변리사로 8년 가까이 활동하고 있다.
정 변호사는 굵직한 IP 관련 분쟁에서 연달아 승소했다. 발전소 설계 용역사가 한국남동발전을 상대로 낸 영업비밀...
율촌은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출신의 최동렬(사법연수원 20기) 변호사를 주축으로 송무 그룹의 윤정근(26기)ㆍ이재근(28기) 변호사가 선임됐다. 이들은 모두 판사 출신으로 최 변호사는 강덕수 전 STX 회장의 분식회계 혐의를 무죄로 끌어낸 바 있다. 이외에도 김익현(36기)ㆍ표정률(38기)ㆍ이정윤(45기)ㆍ배강일(변호사시험 4기) 변호사가 함께한다.
2016년 출범한...
송무 분야만으론 한계라고 느껴서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기업자문그룹이다.
바른의 기업자문그룹은 △M&Aㆍ기업지배구조 △국제거래ㆍ투자 △기업금융ㆍ금융거래 △이머징마켓(중국ㆍ아세안ㆍ북한ㆍ러시아) △에너지ㆍ인프라 △국제중재팀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원스톱 법률서비스로 효율적인 자문을 진행한다.
최재웅(39ㆍ사법연수원 38기) 법무법인...
율촌은 강정석 동아쏘시오 홀딩스 회장,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을 변호해 무죄를 이끌어낸 바 있다. 조세범 처벌법 위반 혐의로 항소심이 진행 중인 KT커머스와 부영주택은 각각 태평양과 광장, 화약 가격을 담합한 혐의(독점거래법 위반)를 받는 한화는 화우가 변호를 맡는다. 태평양은 기업 송무 분야에 강점을 가진다. 대법관·부장판사 출신 등이 소속된 송무지원단을...
법률구조공단에 이어 문재인 정부의 실세 그룹으로 분류되는 민변 출신이 이사장으로 내정됨에 따라 정부법무공단도 내홍을 겪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앞서 법률구조공단은 조 이사장 취임 이후 불공정 인사 논란이 일었고, 비(非) 변호사에게 법률 상담을 허용해 소속 변호사들이 반기를 들었다.
정부법무공단 출신의 한 변호사는 “장 변호사의 이사장...
그가 속한 법무법인 동인은 형사송무에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변호사는 서울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대검 검찰연구관, 청주지검 제천지청장, 대검 형사1과장,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등을 거쳐 인천지검 부천지청장을 지낸 뒤 변호사로 개업했다.
인권변호사 1세대인 이세중 부영그룹 회장 직무대행도 변호사로 변호인단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검찰은 전날 두 재단에 47억 여원을 지원한 롯데그룹 소진세(66) 정책본부 대외협력단장(사장)과 이석환 대외협력단 CSR팀장(상무)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최 씨는 독일 현지에 더블루K와 비덱스포츠 등의 법인을 세워 이곳을 통해 재단 자금을 반출한 게 아니냐는 의혹도 받고 있다. 사실로 드러날 경우 외환관리법 위반 혐의도 적용될 수 있다.
형사8부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해 사면받았다.
법무부는 이날 공석인 외부위원에 최금숙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과 손창용 서울대 교수를 위촉했다. 임기는 2년이며,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 사면심사위원회는 법무부 및 검찰 인사로 채워지는 내부위원 4명과 외부위원 5명으로 구성된다. 이창재 법무부 차관, 안태근 검찰국장, 김해수 대검 공판송무부장이 내부위원이다....
기업송무 경험을 바탕으로 2006년 해외사업팀을 꾸렸고, 그게 로고스 해외사업팀의 시작이었다. 국내기업의 베트남 진출 분야가 부동산개발, 제조업, 유통 또는 서비스 분야 순서로 다양해지는 동안 로고스의 자문 경험도 풍부해졌다.
그 결과 로고스는 지난해 ILFR 1000의 기업자문 프로젝트 파이낸스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로펌’에 선정됐다. 글로벌 미디어그룹인...
국내 첫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사건 단체소송을 맡은 것도 송무에 대한 자신감 덕분이다. 바른은 지난해 배출가스 조작 사실이 드러난 2.0ℓ 디젤 엔진 차량 구매자 4200여명 대리해 독일 폭스바겐그룹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단체소송을 대형로펌이 수임하는 사례가 흔치 않은데, 원고 수가 많고 대형 회사를 상대하려면 효율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