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봉터널 건설은 서구 경서동과 왕길동 단절 구간을 연결하기 때문에 송도국제도시와 검단신도시를 잇는 인천의 간선도로망 남북축을 완성한다.
중봉터널이 개통되면 미추홀구 원도심에서 검단신도시까지 이동시간을 13분가량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 남북축 주요 도로인 봉수대로와 서곶로의 교통개선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시는 내년 상반기쯤...
연수구(0.21%)는 정주여건 양호한 송도신도시 위주로, 중구(0.07%)는 운서·중산동 주요단지 위주로 가격이 올랐다. 경기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04% 상승했다. 과천시(0.39%), 하남시(0.35%) 등이 오르면서 상승을 견인했다.
이번 주 지방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04% 하락해 지난주와 같은 하락폭을 보였다. 대구(-0.09%)와 부산(-0.05%) 아파트값이 떨어졌지만...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호수공원 주변 주거지는 사계절 다양한 경관을 접하고 산책이나 운동 등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어 선호도가 상당히 높다”며 “특히 신도시와 같은 계획된 도시 내 호수공원은 조성 단계부터 주거단지와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돼 더욱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호수공원 인근 분양을 앞둔 단지들에도 관심이...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6차 센트럴파크,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2차, 주안 캐슬앤더샵 에듀포레, 과천 르센토 데시앙,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 등은 400대 1 이상에서 수천 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들을 포함해 무순위 청약 경쟁률은 전반적으로 높아진 상황이다. 리얼투데이가 분석한 자료 등을 보면 작년 상반기...
끝으로 유 시장은 “인천시 비전인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대붕만리(大鵬萬里·붕새가 하루 9만 리를 간다)의 자세로 원도심과 신도시 간 균형발전을 이루겠다”며 “지난 1년 동안 시민의 행복과 인천의 미래를 위한 기반을 튼튼히 다졌다면 이제부터는 세계 10대 도시로의 진입을 목표로 힘껏 날아오르겠다”고 말했다.
국책사업으로 만든 신도시도 건설 후 10년이 넘었지만 특색있는 볼거리·놀거리·먹거리 명소가 없는데 지방에 무슨 수로 만든다는 자신감일까. 무엇보다 문화는 정부 의지로 만들 수 없다.
이런 문제점에도 첨단산업 클러스터를 지방에 만들려는 의지 자체는 박수받아 마땅하다. 균형발전 차원에서도 수도권 집중을 막는 방안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실을...
인천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검단신도시에 실수요가, 송도와 청라신도시에는 투자 수요가 몰리면서 거래량이 급증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서구 ‘검단신안인스빌 어반퍼스트’는 1073가구 규모로 올해 분양권 거래는 138건 수준이다. 미분양 단지로 무순위 청약까지 진행한 이 단지는 분양권 거래 역시 분양가 수준의 ‘무(無)피’나 3000만 원 저렴한 마이너스 프리미엄...
중구(0.13%)는 중산동 신도시 주요단지 중심으로, 계양구(0.13%)는 작전‧효성‧계산동 소규모 단지 위주로, 연수구(0.08%)는 송도동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경기 역시 전주 대비 0.02% 떨어졌지만, 낙폭을 줄였다. 용인 처인구(0.25%)는 개발 호재가 있는 남사·이동읍 위주로, 용인 수지구(0.25%)는 풍덕천·죽전동 역세권 위주로 매수문의 증가했다.
다만 지방...
인천 송도신도시의 한 신축 아파트에서 ‘혹파리 떼’가 창궐한 건데요.
입주자들이 이를 발견하고 해충 관련 하자 접수에 나섰지만, 피해 호소는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새하얀 ‘새것’에 전혀 어울리지 않고 생각지도 않았던 새까만 ‘혹파리 떼’는 도대체 어디서 어떻게 등장한 걸까요?
새 아파트에 등장한 검은 불청객
16일 인천 연수구 송도신도시 A 아파트...
‘택배 대란’ 부른 지하주차장 층고 2.3m,왜 개선 안될까
이번 갈등은 앞서 벌어졌던 2018년 남양주 다산신도시와 인천 송도신도시 사건 때와 놀랍도록 유사합니다. 당시에도 지하주차장 층고를 놓고 갈등을 벌였는데요.
그렇다면 왜 수년간 지하주차장 층고는 2.3m였을까요. 불과 0.4m 차이지만 지하주차장 층고를 2.7m로 높이면 땅을 더 깊게 파야 해 시공비가 오르기...
의정부시 고산지구, 양주시 옥정신도시 등 택지지구 입주와 수원시 당수동 ‘수원당수A1BL(영구임대·행복주택 1500가구)’, 김포시 양촌읍 ‘김포양곡C1BL(1134가구)’ 등 1000가구 이상의 공공임대 아파트가 입주민을 맞이한다. 인천은 연수구 송도동 ‘더샵송도센터니얼(342가구)’ 1개 단지가 집들이를 시작한다.
지방은 대구에서 6개 단지, 총 2810가구가...
인천도 서구 청라국제도시, 연수구 송도신도시, 남동구 전용 84㎡형 아파트의 거래가 집중돼 해당 구간 거래 비중이 높았다.
거래량이 늘어남에 따라 매수세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출시한 특례보금자리론과 3월 규제지역 다주택자 및 임대·매매사업자에 대한 주택담보대출이 허용될 예정으로 거래제약이 컸던 수요자들의 부담이...
인천에선 송도신도시가 속한 연수구가 3.49% 하락했다. 경기도에선 화성시가 3.83% 하락했고, 수원 영통구(-3.70%)와 하남시(-3.66%), 광명시(-3.43%)의 집값 내림세가 가팔랐다.
부동산원은 “대출금리 인하 기조와 정부 대책 발표에 따른 시장회복 기대심리 일부 작용하며 집값 내림세가 둔화했다”고 분석했다.
전국 주택 전셋값 역시 하락 폭이 축소됐다....
경기도에선 성남과 고양, 군포, 광명 등 1기 신도시와 핵심지 위주로 늘었고, 인천에서도 송도신도시가 속한 연수구 송도동은 이 기간 거래량 120건에서 179건으로 늘었다.
전문가들은 지난달 거래량 급증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실수요자 사이에 ‘집값 저점’이라는 인식이 확대한 것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이달 이후 추가 거래량 증가는 현 시장 여건상...
14일 양지영R&C연구소가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송도신도시가 위치한 인천 연수구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239건으로 집계됐다.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가 된 지난해 9월 94건과 비교하면 154.3% 늘어난 것이다.
세종시 역시 규제지역에서 풀리면서 거래량이 늘었다. 지난해 9월 세종시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최근 3개월간 전국에서 아파트 갭투자가 가장 많았던 지역은 인천 송도신도시로 나타났다.
8일 양지영 R&C연구소가 부동산 빅데이터업체 ‘아실’ 통계를 분석한 결과 최근 3개월간 읍·면·동 기준 갭투자가 가장 많은 지역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으로 나타났다. 갭투자는 아파트 매매 후 직접 거주하지 않고 임대 목적으로 전·월세를 놓는 계약이다.
송도는...
그동안 인천에서는 송도나 청라와 같이 신도시에서 커튼월룩을 적용한 아파트가 종종 있었지만, 인천 도심에서는 이를 적용한 사례가 매우 드물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인천 가장 중심 입지에 대단지로 들어서는 더샵 브랜드 단지인 만큼 상징성이 있다”며 “우수한 입지와 함께 독창적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설계를 기반으로 주거 본질을 완벽하게 구현해...
충청권 대표 건설 브랜드 예미지는 지난 2013년 동탄2신도시를 통해 수도권에 처음으로 아파트를 선보여 분양 흥행에 성공했다. 이후 예미지는 김포와 인천검단, 화성 비봉 등 수도권 곳곳으로 분양 사업을 확장하며 브랜드를 강화했다.
최근 분양시장에서도 지역 첫 출사표를 던진 건설사들이 늘고 있다. 특히 지방 실수요자들은 수도권에 공급이 집중됐던 브랜드...
본지가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의뢰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송도신도시 분양 단지 5곳의 평균 청약 경쟁률은 13.98대 1로 집계됐다. 이는 2021년 분양한 5곳의 평균 청약 경쟁률 33.84대 1에 대비 크게 낮아진 수치다.
인천 검단신도시가 있는 서구에서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입주물량이 풀리면서 전셋값 하락거래가 속출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대표적으로 송도와 청라, 영종 등 서부권 신도시와 함께 검단신도시, 루원시티 등 새로운 도시개발사업이 잇따라 진행되면서 분양 물량이 쏟아졌다.
이 때문에 실수요자 이외에도 투자 수요가 대거 몰리면서 인천 도시개발지역은 인기를 끌었다. 반면, 인천 원도심 지역은 노후 이미지로 수요자의 관심 밖으로 벗어났다.
하지만 올해 인천 원도심 지역개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