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후보자는 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법무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아파트를 투기 목적으로 샀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말하자 이같이 말했다.
송 의원은 “삼풍아파트를 2006년에 산 뒤 한 번도 안 팔았다. 18억2000만 원에 샀는데 지금 시가로 42억 원 정도 한다”며 “삼풍아파트는 20년 정도 돼서 재건축 이야기가 나오던...
송기헌 민주당 의원은 한 후보자와 장모 소유 건물에서 불법 증축물이 발견됐다고 언급했다. 송 의원은 "불법 증축물 철거해야 되는 것 아니냐"며 "법을 집행하는 법무부 장관으로서 적절하지 않다"고 비판했다.
한 후보자는 "(아버지에게 상속받은 건물) 모친이 관리해서 잘 모른다"며 "철거했다고 들었다"고 답했다. 장모 소유...
앞서 민주당은 4선의 정성호 의원을 사개특위위원장으로 하고 송기헌, 김종민, 김승원, 임호선, 김용민, 천준호 의원들을 위원에 올렸다.
박 원내대변인은 "국민의힘이 명단을 제출하지 않으면 민주당은 국회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국회의장에게 사개특위 구성을 요청할 수밖에 없다"며 "지금이라도 여야합의의 정상 궤도로 돌아와야 한다"고...
윤 당선인은 현재 건설 중인 GTX A·B·C 노선은 연장하고 D·E·F 노선을 신설하겠다고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더불어민주당에선 이광재(강원 원주갑)·송기헌(강원 원주을)·소병훈(경기 광주갑)·허영(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갑) 의원이, 국민의힘에선 김형동(경북 안동·예천)·박형수(경북 영주·영양·봉화·울진) 의원이 참석했다.
위원으로는 송기헌 정책위수석부의장·정춘숙 전국 여성위원장·민병덕 제2사무부총장·전용기 의원·신현영 의원·이형석 의원·최혜영 의원 등 7명이 임명됐다.
당헌당규상 지방선거기획단은 15명 안팎으로 구성한다고 되어 있어 추가 인선이 이뤄질 예정이다.
지선기획단은 공천 기준과 검증 기준 마련, 공천 방식 다양화 및 활성화 방향 등을 논의하는...
한편 비대위는 이날 정무직 당직자를 추가로 임명했다. 신임 전략기획위원장으로 재선 조승래 의원을 임명했다. 또 수석사무부총장에는 서삼석 의원, 조직부총장 민병덕 의원, 정책위 수석부의장에 송기헌 의원을 유임했고, 미래부총장으로 양이원영 의원을 임명했다. 상임고문으로는 송영길 전 대표와 권노갑 전 고문 등을 위촉했다.
민주당 전략기획자문위원회 부위원장, 민주연구원 부원장 등을 지냈고 지난 대선에서는 선대위 수석대변인을 맡았다.
민주당은 수석사무부총장 서삼석 의원과 조직부총장 민병덕 의원을 유임했고, 미래부총장으로 양이원영 의원을 새로 임명했다.
정책위 수석부의장으로도 송기헌 의원이 유임됐다.
상임고문으로는 송영길 전 대표와 권노갑 전 고문 등을 위촉했다.
선관위원인 송기헌 의원의 설명에 따르면 172명 의원 전원은 24일 오후 2시에 투표를 해 3분의 2 이상 표를 받은 의원이 나오면 바로 원내대표로 선출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10% 이상 득표 의원들이 7분간의 정견발표에 나선다.
정견발표 뒤 이어지는 2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원내대표가 되는데, 과반 득표가 나오지 않으면 1·2등 결선투표를 진행한다. 득표수가...
이에 송기헌 민주당 의원은 “국회의원은 국회에서 일하는 게 우선이지 선거운동이 우선이 아니다”며 “사실 대선이라고 선거운동하러 (의원들이) 지역으로 쫙 나가는 게 더 문제다. 전후가 바뀐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국회의원이면 (소속된 상임위인) 법사위가 일터”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당 간사인 박주민 의원도 나서 “국회법상 재적위원 5분의 1이...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은 “공수처의 통신자료조회는 사찰이 아니라 적법한 수사 활동”이라며 “윤 후보가 검찰 수장으로 있는 동안 검찰이 받은 통신자료가 282만 건이다. 공수처의 135건 통신자료 확인이 불법사찰이라면 윤 총장은 더 많은 불법사찰을 지휘하고 방관한 책임자다”고 반박했다. 하지만 여당 내에서도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먼저 공동수석부단장은 단장인 송기헌 의원과 마찬가지로 검사 출신인 김회재·소병철·주철현 의원이 맡았고, 부단장급에는 판사 출신 김승원·이수진(서울 동작을)·이탄희·최기상 의원과 변호사인 김남국·민병덕·박상혁·서동용·오기형·이정문·홍정민 의원이 나섰다.
선대위 산하 위원회의 위원장 선임도 이뤄졌다. 함께하는장애인위에 최혜영, 해양수산정책위에...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야당 의원들이 얘기하시는 건 과정과 논리비약이 많다”며 “당시 권 전 대법관이 주심이 아니었다”고 했다. 이어 “김만배 씨(화천대유 대주주) 씨가 권 전 대법관을 찾아와서 만났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이 지사 때문인지 확신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야당에서 이야기하는 김 씨가 권 전 대법관을...
지지율 2위 주자인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등과의 추가 단일화 가능성을 묻는 말에는 이 의원을 돕던 송기헌 의원이 나서 “단일화는 후보들의 합종연횡이 아니고 정세균·이광재 후보 간에 공감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합종연횡이 아니기에 다른 후보와의 추가 단일화 문제는 생각하지 않았다”고 일축했다.
김 의원은 관련해 “두 분 결합의 의미를 가장 상징하는 건...
이에 대해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법사위 소속 송기헌 의원도 감사원의 설명(감사원법 24조)과 같은 답변을 들었다. 결론적으로 법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라며 "이 같은 사실을 몰랐다면 무능, 알았다면 국민 기만"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권익위 조사에 대해 정치적인 이유를 들어 이리저리 피하다가...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의원이 공개한 대검 비공개 예규인 '고위공직자범죄 및 조사·진정 사건 이송·이첩 등에 관한 지침'에 따르면 검찰총장의 승인이 없으면 검사는 수사처장의 사건 이첩 요청에 응할 수 없다고 규정한다. 검사가 연루된 고위공직자범죄 등에 관한 진정 사건 등도 이송이나 이첩할 수 없는 사건으로 정했다.
해당 예규 조항은 '다른 수사기관이 검사의...
이 자리에는 법사위 소속인 송기헌·김남국·신동근·소병철 민주당 의원, 전주혜·유상범 국민의힘 의원 등이 참석했다. 최 의원의 검사 결과는 오는 30일 나올 예정이다.
이에 따라 법사위는 이날 "오늘 법사위 회의는 연기됐다"며 "회의 시간은 다시 공지하겠다"고 알렸다.
법사위가 제대로 열리지 못함에 이어 오후 2시 열릴 예정이던 본회의...
송기헌 의원은 "판결이란 복잡한 과정을 거쳐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판결문 일부만 가지고 가부를 판단하는 것은 사법부 독립에 위험하다"며 "대법원의 확정판결은 존중돼야 한다"고 반박했다.
국회 대법관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후 인사청문회를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여야 합의를 거쳐 심사보고서 채택 건을 의결했다. 대법관 후보자는...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배우자 명의의 서울 양천구 목동청구아파트 전용 84㎡ 전세금을 5억3000만 원에서 6억7000만원으로 26.4% 올렸다. 송 의원은 계약 만료로 새로운 세입자와 신규 계약을 맺었다고 신고했다.
조응천 의원도 임대차 3법 시행 한 달 전 서울 강남구 대치은마아파트 전용 84㎡ 전세 보증금을 5억4000만 원에서 5억9000만 원으로 9.3% 증액했고, 김진애...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원내총괄수석부대표와 김성원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를 비롯한 참석 의원들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 관련 특별검사 도입 등을 위한 '3+3' 협의체 회의에서 자리에 앉고 있다. 왼쪽부터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 김도읍 의원, 김 원내수석부대표, 더불어민주당 김 원내총괄수석부대표, 송기헌 의원, 김회재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