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송경호 부장검사)는 24일 삼성바이오 보안담당 직원 안모 씨를 구속기소했다.
안 씨는 지난해 검찰 수사가 예상되자 인천 송도의 삼성바이오 공장 마룻바닥을 뜯고 회사 공용서버와 직원들의 노트북을 숨긴 혐의를 받는다.
삼성바이오 분식회계 의혹 수사가 시작한 이래 증거인멸 혐의로 구속기소된 직원은 안 씨를 포함해 삼성바이오에피스...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김태한 대표이사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어 구속 필요성을 심리 중이다. 또 같은 혐의를 받는 김모 삼성전자 사업지원TF 부사장, 박모 삼성전자 부사장도 함께 영장실질심사를 받는다.
김 대표는 삼성바이오와 삼성에피스의 회계자료와 내부 보고서 등을 은폐·조작하는 과정을 총괄적으로...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송경호)는 22일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관련 사건 수사를 위해 김 대표 등 3명에 대해 증거인멸교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김 대표와 함께 김모 삼성전자 사업지원 TF 부사장, 박모 삼성전자 부사장(전 미래전략실) 등의 신병 확보에 나섰다.
앞서 검찰은 김 대표를 19일부터 피의자 신분으로 사흘간 연달아 불러...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송경호)는 17일 삼성바이오에피스 경영지원실장 양모 상무, 이모 부장 등을 증거위조, 증거인멸, 증거인멸교사, 외부감사에관한법률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기업 가치를 장부가액에서 공정가액으로 바꾸는 등 자회사 회계기준을 변경해 고의 분식회계를 했다는 의혹과...
김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한 송경호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법집행기관장의 주거(주거지)까지 찾아가 위협하고 이를 동영상으로 실시간 중계한 범행으로 위험성이 크다"고 설명했따.
이날 구속적부심에선 김씨의 변호인이 "민주노총의 과격한 폭력 사례에 비추면 김씨의 행동은 어떻게 보면 하나의 언어폭력 수준 그 이상도 이하도...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송경호)는 16일 삼성바이오로직스 관련 수사를 위해 삼성전자 사업지원TF 사무실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자료를 확보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해 삼성그룹 차원에서 조직적인 증거인멸이 이뤄진 정황을 확보하고 수사 중이다. 증거인멸에 연루된 책임자, 실무자 등을 차례로 구속하고...
송경호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0일 오후 김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한 뒤 오후 11시 30분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송 판사는 "범죄혐의 사실 중 상당 부분이 소명된다"면서 "법집행기관장의 주거지까지 찾아가 위협하고 이를 동영상으로 실시간 중계한 범행으로 위험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 씨는 올해...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1일 증거인멸 등 혐의를 받는 삼성전자 TF 백모 상무, 보안선진화 TF 서모 상무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송 판사는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피의자 및 관련자들의 수사에 대한 대응방식 및 경위에 비춰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고 인정된다"고 영장 발부 이유를 설명했다.
백 상무 등은 삼성바이오 관련 자료...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증거인멸 등 혐의를 받는 삼성전자 TF 백모 상무, 보안선진화 TF 서모 상무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구속 여부를 심리한다.
이날 백 상무 등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뜻하는 ‘JY’ 등 단어를 지우라고 지시한 이유가 무엇인지, 윗선 지시를 받았는지 등에 대한 취재진 질문에 답을 하지 않은...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송경호)는 8일 삼성바이오로직스 관련 사건 수사를 위해 삼성전자 사업지원 TF 소속 백모 상무, 보안선진화 TF 소속 서모 상무에 대해 증거인멸 증거인멸교사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 등이 분식회계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서버를 빼돌리고...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송경호)는 7일 숨겨진 증거자료를 찾기 위해 삼성바이오로직스 공장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인천 송도에 위치한 삼성바이오로직스 공장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은닉된 서버, 노트북 등 분식회계 의혹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검찰에 따르면 삼성바이오 측은 공장 바닥 마루를 뜯고 자료를 묻은 뒤 다시 마루를 덮는 방식으로...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송경호)는 7일 증거인멸 등 혐의로 삼성바이오로직스 직원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보안실무 책임자인 A씨는 회계 관련 자료 등 증거를 인멸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관련 자료에 대한 증거인멸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 등에서 전방위적으로...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송경호)는 지난 25일 이들에 대해 증거위조, 증거인멸, 증거인멸교사, 외부감사에관한법률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이 이들의 신병을 확보하면서 삼성바이오로직스 관련 조직적 증거인멸 의혹에 대한 수사가 본격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검찰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관련된 증거인멸이 장기간에 걸쳐 조직적으로...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송경호)는 전날 삼성전자 상무 A씨를 증거인멸 등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 바 있다.
삼성 옛 미래전략실에 근무했던 A 씨는 현재 삼성전자 사업지원 TF 소속 상무로 알려졌다. 검찰은 A 씨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분식회계 관련 회계자료, 내부 보고서 등 증거를 인멸할 때 직접 현장에 나가 지휘한 것으로 보고 있다. 당시 TF 소속...
29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 2부(부장검사 송경호)는 전날 삼성전자 상무 A 씨를 증거인멸 등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
삼성 옛 미래전략실에 근무했던 A 씨는 현재 삼성전자 사업지원 TF 소속 상무로 알려졌다. 검찰은 A 씨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분식회계 관련 회계자료, 내부 보고서 등 증거를 인멸할 때 직접 현장에 나가 지휘한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송경호)는 25일 삼성바이오로직스 관련 사건 수사를 위해 삼성바이오에피스 상무·부장 등 2명에 대해 증거위조, 증거인멸, 증거인멸교사, 외부감사에관한법률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15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기업가치를 장부가액에서 공정가액으로 바꾸는 등 자회사...
분당서울대병원 감염내과 송경호 교수가 미국의료역학회(SHEA)의 2019년도 국제친선대사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미국의료역학회는 미국 의료관련 감염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회로, 2009년부터 매년 10명 내외의 국외 의료관련감염 전문가를 친선대사로 임명하고 체재비를 포함한 모든 경비 일체를 학회에서 부담해, 연구자들이 글로벌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가습기 살균제를 유통한 안용찬 전 애경산업 대표 등 임직원들이 29일 영장실질심사(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를 받는 가운데 애경산업과 SK케미칼(현 SK디스커버리)이 맺은 제조물책임(PL) 계약서 내용이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PL계약이란 제조업체가 제조 및 판매한 생산품으로 인해 소비자의 신체나 재산상 손해가 발생할 경우 제조업체가...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6일 아레나 소유주 강모 씨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송 판사는 “각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이유를 설명했다. 강 씨와 함께 구속영장이 청구된 서류상 대표 임모 씨도 구속됐다.
강 씨는 현금 거래를 통해 매출 규모를 축소하고 종업원 급여를 부풀리는 방식...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강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 중이다.
강 씨는 현금거래를 통해 매출 규모를 축소하고 종업원 급여를 부풀리는 방식 등으로 2014년~2017년 세금 162억 원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앞서 국세청은 지난해 아레나에 대한 세무조사를 벌여 150억 원 규모 탈세 혐의로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