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손흥민은 차범근 전 감독이 현역 시절이던 1985~86시즌 레버쿠젠(독일)에서 기록한 한국인 유럽리그 한 시즌 최다골(17골)을 뛰어넘었다.
19호 골을 신고한 손흥민은 나란히 17골을 기록 중이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유나이티드)를 제치고 득점 랭킹 단독 2위로 도약했다. 22골을 터뜨린 선두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간격을 세 골로 좁혔다.
이날 손흥민이...
특히 레버쿠젠은 ‘갈색 폭격기’로 불리며 당대 최고의 공격수로 꼽혔던 차범근 전 감독과 축구 국가대표 주장 손흥민 선수(토트넘 핫스퍼)를 대형 선수로 성장시킨 팀으로 친숙한 클럽이다.
조남화 금호타이어 유럽영업담당 전무는 “업계 최초로 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후원을 시작으로, 유럽 유명 축구 클럽과 파트너십을 이어왔다"라며 “이번...
또 손흥민은 지난 8일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리그 17호골을 터트리면서 차범근 전 감독이 1985-1986시즌 레버쿠젠 소속으로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작성한 ‘한국 선수 단일 시즌 유럽리그 최다골’(17골) 타이기록을 세웠다.
동료인 케인과 함께 이번 시즌 작성한 ‘EPL 단일 시즌 최다 합작골’(14골)도 주목할 만하다. 손흥민과 케인은 EPL 통산 34골을 합작해...
차범근은 1985/86시즌 분데스리가 바이엘 레버쿠젠 소속으로 17골을 넣으며 최다 골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앞서 영국 언론은 손흥민을 차범근과 함께 아시아 역대 최고 선수로 꼽았다. 영국 90MIN이 ‘역대 최고의 아시아 축구선수 순위’란 제목으로 20인을 나열하면서 차범근을 1위로, 손흥민을 3위로 꼽은 것.
이 매체는 손흥민에 대해 "손흥민이 2019...
2010년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20골)에서 유럽무대에 데뷔한 손흥민은 바이어 레버쿠젠(29골), 토트넘(101골)까지 419경기 만에 150골을 기록하게 됐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후반 25분 역습 찬스를 맞아 탕귀 은돔벨레의 침투 패스를 이어받아 골문으로 쇄도한 뒤 상대 골키퍼와의 1대 1 찬스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브렌트포드의 골문을 뚫었다....
앞서 차범근 전 감독은 1978년부터 1989년까지 다름슈타트, 프랑크푸르트, 레버쿠젠에서 리그 308경기에 출전해 98골을 넣은 바 있다. 손흥민은 이날 두 골로 전설 ‘차붐’의 기록을 넘어선 셈이다.
차붐의 기록을 넘어선 손흥민은 이젠 EPL 득점왕까지 노리고 있다. 올 시즌 정규리그 4경기에서 6골을 폭발한 손흥민은 EPL 득점 순위에서 도미닉 칼버트-르윈...
매체는 "손흥민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의 부름을 받고 레버쿠젠으로부터 2015년 합류했다. 손흥민은 분데스리가에서 이름을 날렸으며, 포체티노는 그를 통해 공격 옵션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손흥민이 데뷔 시즌에 벤치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등 1년 동안 힘든 시간을 보냈다는 점을 언급하며 "손흥민은 포체티노 감독에게 이적을 요청했다. 하지만...
손흥민은 2015-2016시즌에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에 합류했다. 시즌 초반에는 자리를 잡지 못해 많은 팬의 우려를 샀으나 5시즌을 보내면서 151경기 51골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물론 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자리매김한 것.
판다이크는 손흥민과 함께 에데르손, 아미에릭 라포르테, 케빈 더브라위너까지 맨체스터시티 선수 3명과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아스널)...
금호타이어는 2016년부터 프리미어리그 명문구단 토트넘의 공식 글로벌 파트너사로 활동 중이며, 독일의 명문 축구구단 바이엘 04 레버쿠젠 및 체코의 명문 축구구단인 FK Mlada Boleslav(믈라다볼레슬라프)와 글로벌 공식 타이어 파트너사로서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처럼 금호타이어는 유럽리그 내 한국 선수를 활용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만 18세인 2010년 분데스리가 함부르크 1군에 합류한 손흥민은 데뷔 후 함부르크 소속으로 3개 시즌 동안 20골을 넣었고, 2013-2014시즌부터 바이어 레버쿠젠으로 팀을 옮긴 후 2개 시즌 동안 29골을 넣었다.
2015-2016시즌 현 소속팀인 토트넘으로 팀을 옮겨 잉글랜드 무대에서 활약한 손흥민은 이날까지 총 74골을 기록하며 유럽무대에서만 개인통산 123골을 달성했다....
차범근 전 감독은 1978년 독일 다름슈타트를 시작으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바이어 레버쿠젠에서 활약하며 총 372경기에서 121골을 터뜨렸다.
이후 30년 만에 손흥민에 의해 전설 차범근 전 감독의 기록이 깨지는 순간을 눈앞에 두게 됐다.
올 시즌 초반부터 유독 부진을 겪고 있는 토트넘은 해리 케인을 최전방 원톱 스트라이커로 배치하고 손흥민과 델리...
그동안 손흥민은 함부르크에서 레버쿠젠으로,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하는 과정에서도 본인이 선발로 활약할 수 있는 팀을 선택해 왔다. 레알 마드리드의 현재 팀 스쿼드를 볼 때 손흥민의 경쟁자가 워낙 쟁쟁한데다 선발로 활약할 가능성도 적은 상황에서 최근 토트넘과 재계약하며 손흥민의 몸값도 높아졌다. 이런 상황에서 레알 마드리드로써도 손흥민에게...
2015년 8월 토트넘으로 이적한 손흥민은 경기 도중 퇴장한 것은 처음이다.
프로 통산 레드카드도 바이엘 04 레버쿠젠 소속이던 2014-15시즌 DFB 포칼 2라운드 마그데부르크전 이후 두 번째다. 당시 손흥민은 1대1로 맞선 후반 31분 상대 선수와 볼 다툼을 하다가 상대 선수의 다리를 걷어차는 듯 보였고, 심판은 이를 '보복성 파울'로 판단해 레드카드를 선언했다....
당시 손흥민은 4개의 유효 슈팅을 때려냈으나 번번이 상대 골키퍼 레노에게 가로막혔다. 앞서 독일 레버쿠젠 시절 팀 동료로 활동하던 두 사람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재회, 반가운 인사를 나눴지만 한 치 양보도 없는 대결을 펼쳐 시청자들을 흥분케 했다.
최근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손흥민이 레노와의 두 번째 만남에서는 그를 뚫어내고 득점에 성공할 지 귀추가...
손흥민은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에서 20골, 레버쿠젠에서 29골을 기록한 데 이어 토트넘으로 이적한 후 51번째 골을 기록했다.
유럽 무대에서 100호골을 터뜨렸지만 손흥민은 "경기를 뛸 때는 잊어버리고 있었다. 골을 넣었을 때도 잘 몰랐다. 경기 후 동료가 와서 알려줬다"라며 경기에 집중한 사실을 털어놨다.
그는 "어린 나이에 운 좋게...
종전까지 손흥민은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에서 20골, 레버쿠젠에서 29골,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로 넘어와 토트넘에서 50골까지 총 99골을 기록 중이다.
이전에는 차범근 전 감독이 독일 분데스리가 무대에서 121골을 기록했을 뿐 유럽 무대에서 100골 고지에 오른 한국 선수는 없었다.
종전 기록은 손흥민이 레버쿠젠에서 활약하던 당시인 '2013-2014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데뷔전을 가진 만 21세였다.
인천 유스팀에서 성장한 정우영은 테스트를 거쳐 지난해 바이에른 뮌헨과 4년 6개월의 이적 계약을 체결한 뒤 기대를 받아왔다. 올해 7월 2군 무대 데뷔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는 등 활약에 이어 1군과 자주 훈련하면서 UEFA 챔피언스리그...
이날 토트넘은 리버풀에 1대 2로 패했다.
한편, 영국 스포츠 전문 웹진 '클럽콜'은 16일(현지시간)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이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아시아 시장에 적합한 선수로 손흥민을 지목했다. 손흥민은 함부르크, 레버쿠젠에서 활약한 공격수"라는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