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손해보험사들의 작년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전년과 비슷한 수준에서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작년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메리츠화재 등 대형 5개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평균 80.2%(5개사 단순 평균 기준)로 전년(80.1%) 대비 0.1%포인트 올랐다.
삼성화재는 81.7%에서 81.0%로, 현대해상은 80.3%에서 79.6...
실제 이날부터 공시를 시작한 손해보험협회 홈페이지에서 가격 비교를 해보니 보험사 간 차이가 분명했다. 주요 보험사들은 3만 원 이상의 차이가 났다. 삼성화재는 PM이 114만7510원인데 반해 CM은 111만200원이었다. 현대해상의 경우 PM 121만7910원에서 CM 117만8550원으로 달랐다. PM요율이 없는 메리츠화재는 110만8600원으로 보험료가 같았다.(중형 (2000cc), 31세, 30세특약...
현재 핀크 자동차보험 비교ㆍ추천 서비스의 제휴사는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 등 주요 보험사들로 구성돼 있다. 제휴사와 중개상품 종류는 지속적으로 확충해나갈 예정이다.
핀크는 앱 가입자가 아니어도 누구나 자동차보험 견적을 비교할 수 있는 웹 서비스를 구축하고, 고객의 자동차보험 갱신 기간이 도래했을 때 예상 보험료를...
현재 펫보험은 ‘실제 부담한 손해액’만을 보장하는 실손형 보험 형태만 만들 수 있다. 상품개발 자체의 제약으로 다양하고 창의적인 상품이 나올 수 없다는 설명이다.
A 보험사 관계자는 “보험사들의 적극적인 시장 진입과 다양한 상품개발을 위해서는 상품 개발의 범위 확대와 요율 산출의 자율성을 부여해야 한다”며 “리스크가 큰 상품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메리츠화재 독주…다른 손보사도 속속 참여동물병원의 표준화된 진료코드 체계 적용 의료비 수가 표준화 등 인프라 구축 시급
반려동물보험(펫보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손해보험사들의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펫보험 활성화를 핵심 국정과제로 삼은 뒤 제도 개선 방안이 나오자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시장 가입률과 인프라는...
약 2500만 명이 가입하고 있는 자동차보험 비교추천서비스에는 7개 핀테크사와 온라인 자동차보험을 취급하는 손해보험회사 전체가(10개, 온라인 자동차보험 시장 점유율 99.9%) 참여하고, 용종보험 비교추천서비스에는 1개 핀테크사(쿠콘)와 5개 생명보험사가 참여한다.
우선 출시하는 7개 핀테크사들은 혁신금융서비스 부가조건에 따라 비교·추천 알고리즘 검증을...
금감원 민생금융 담당 부원장보, 보험사기대응단 실·팀장, 생명·손해보협회 및 36개 보험회사 SIU 담당 임원·부서장이 참석했다. 민생 침해 보험사기 척결을 위한 중점 추진사항 및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논의하기 위함이다.
간담회에서는 △2024년 보험사기 대응방안 △보험사기 적발 우수 사례 △보험사기 조사 관련 내부통제 강화를 주로 논의했다.
금감원 민생금융...
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는 다음달 1일부터 보험계약대출 이자 납입유예 제도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 14일 발표된 '보험업권 상생방안'의 후속 조치다.
대상은 보험계약대출을 이용중이거나 받을 예정인 보험계약자다. 본인이 실직, 폐·휴업, 30일이상 장기입원, 자연재해 등 불가피한 재무적 곤란 사유를 입증해야 한다. 유예기간 종료 전까지 재무적...
구체적으로 농어촌 신규 전기공급 대상 지역에서 전기를 신청한 주민에 적용되는 전기사용자일시부담금과 손해보험회사(11곳)들이 내는 한국화재보험협회 출연금이 부담금 관리대상에서 제외된다.
정부는 부담금관리 기본법 개정안을 국회에 즉시 제출하고, 해당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1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보험개발원과 손해보험협회, 한국도로공사는 공동으로 '차량 대피알림시스템'을 구축하고 효율적인 사고예방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그간 차량침수나 2차사고 위험 차량에 대한 대피 안내는 순찰차 등이 위험 차량의 차량번호를 기초로 연락처 정보를 일일이 수기 조회 후 별도로 대피 안내(문자메시지 등)를 진행해야 했다. 모든 절차가...
손해보험 계약은 피보험자의 재산상 손해에 대해 보험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실제로 발생한 손해만을 보상하는 실손보상적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피보험자가 보험사고로 인해 실손해 이상의 이익을 얻는 것을 금지하는 손해보험계약의 본질적인 원칙인 '이득금지의 원칙'에 따른 것입니다.
이러한 이득금지의 원칙은 손해보험계약의 도박화를 방지하고 보험범죄를...
네이버페이는 금융위원회가 추진하는 보험상품 비교ㆍ추천 서비스에 참여하는 모든 손해보험사(10개)와 제휴를 추진했다. 금융소비자들이 가능한 많은 보험사의 상품을 비교해 서비스의 효용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는 취지다.
기존에는 여러 보험사의 견적을 비교하기 위해 개인정보 입력과 본인인증 등의 과정을 각 보험사마다 반복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한화손해보험 기간계 룰 시스템 재구축 계약은 25억 원 규모로 최근 매출액 대비 15.84%이며, NH농협손해보험보험금 자동심사시스템 구축 계약은 35억 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21.67% 수준이다. 두 계약을 합하면 총 37% 수준의 매출이 올해 1분기 시작하는 셈이다.
이노룰스는 지난해 3분기 연결 누적 기준 매출액이 117억 원으로 전년 동기 120억 원보다 소폭 하락했고...
삼성화재가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금융보안원으로부터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ISMS-P)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ISMS-P 인증'은 회사의 고객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가 적합하게 운영되는지 심사 받는 공인된 인증 제도로,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16개 항목), 보호대책 요구사항(64개), 개인정보 처리 단계 별 요구사항(21개) 등 총 101개 심사...
KB손해보험은 중장기 경영전략 목표인 ‘고객에게 가장 먼저 선택받는 No.1 손해보험사로의 도약’을 주도할 수 있는 추진력과 ‘지속성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한 역량과 전문성을 두루 겸비한 리더 중심으로 경영진 변화를 추진했다.
이번 경영진 인사의 키워드는 현장 중심, 전문성, 여성임원 발탁, 그리고 성과중심 세대교체이다.
특히 미래지향적이며 추진력을...
보험사, 증권사, 제2금융권 등의 대출도 많다.
한화생명보험은 845억 원, IBK연금보험과 흥국생명보험은 각 268억 원, 농협생명보험은 148억 원의 PF 대출을, 농협손해보험은 333억 원, 한화손해보험과 푸본현대생명보험은 각 250억 원의 시설자금 대출을 각각 제공했다.
증권사 중에는 KB증권이 412억 원의 PF 대출을, 하나증권이 300억 원, 한양증권이 100억 원의...
생명·손해보험협회는 28일 ‘2024년 달라지는 보험제도’를 배포하고 “가입자간 보험료 부담의 형평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4세대 실손보험보험료 차등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직전 1년 동안 실손보험금을 한 푼도 타지 않으면 보험료는 할인된다. 100만 원 미만인 경우에는 기존 보험료 그대로 내면 된다. 반면 100만 원 이상부터 150만 원 미만인 경우 보험료...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생명·손해보험협회 및 소비자단체(소비자와함께)로 구성된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태스크포스(TF)’는 연내 발표할 예정이었던 실손청구 간소화를 위한 보험업법 개정안 시행령을 보류했다. 의료계가 중계기관 선정에 대해 반발하며 TF 회의에 무기한 불참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중계기관은 보험사와 병원 사이에서...
현재 대리운전자보험은 다른 자동차보험과 달리 사고횟수를 반영한 보험료 조정 체계가 없다.
보험사는 다사고이력이 있는 대리운전기사에 대해 합리적인 보험료를 부과하는 대신 보험가입을 거절하고 있어 대리운전을 통해 생업을 유지해야 하는 대리운전기사가 보험에 가입하지 못해 생계가 위협받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앞으로는 대리운전자보험에 사고횟수에...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신용정보원과 협력해 부당 승환계약 방지를 위해 ‘보험계약 비교안내 시스템’을 연내 구축한다고 25일 밝혔다.
보험계약 비교안내 시스템은 보험계약자가 특정 보험사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할 때 다른 보험사에 이미 가입한 유사 계약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그동안 보험계약자가 다른 보험사에 이미 가입한 비슷한...